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3월 25일 작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유휴시설활용 海드림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 대상지의 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리운영주체(바다목장관리위원회)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 및 특화형 사업 발굴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고자 2020년도부터 처음 추진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바다목장 관리사무소를 ▲지역특산물 판매장 ▲풍차카페 ▲관광객 및 지역주민 이용객 쉼터 등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어촌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절차(활용계획, 건축설계 등) 이행 및 해양수산부 계획 승인을 거쳐 금년도 착공·내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海드림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어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시행 이후 시설물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국비 목표액인 1조 8,0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구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3년 국비확보 제2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25일 오후 4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번 점검회의에는 각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이 참여했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점검회의에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우선 구 권한대행은 “예산 요구가 없으면 예산 반영도 없다”면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제주 핵심 사업을 미리 충분히 설명하고 건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현안 반영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부각하면서 끊임없이 설득 작업을 해야 한다”면서 “중앙부처에서 신규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7개 제주지역 공약과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4월 말까지 반드시 해당 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고,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1월 말 실시하였으며, 총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선정되어 심사결과에 따라 400만원~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7인 이상으로 동구에서 활동중인 마을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남 책맘 서포터즈(동화구연 활동)”, “세움(생태텃밭 체험활동)”, “좌천동부녀회 마을가꿈단(원예,목공 활동)”, “동구랑(동네놀이 프로그램)”, “산만디책다방(그림책 문화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다행복 마을교육 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성과 공유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 간 상호 교류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교육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동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개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에도 2년 연속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배움이 보(보고) 이(이해하고) 다(다가서다)이고 ▲발달장애인의 기초 문해 교육을 위한 “가슴펴고 활짝 일하는 사람들”▲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봉제기술교육“Sewing”▲발달장애인의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을 위한 “반올림 우쿨렐레 교실”▲실버를 잡(Job)아라“실버케어보조원 양성과정”▲동구장애인 아트공작소 ▲장애인 가족 내면 성장 프로그램 “해피패밀리” ▲장애아동 푸드테라피“요리조리”▲마음의 눈으로 공감하다 “동구밭 숲 체험교실”▲옥상텃밭정원에서 자연을 배우다 “동구밭 이바구 가든”▲장애인 인형극단역량강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2022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사상구는 서구, 연제구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목표로▲장애인 학습문화 향유 소소학당 ▲베리어프리 지역사회 적응교육 ▲중증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집콕교실 등 7개 사업, 22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3년간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영 사례를 도출하고 장애인 사회통합 촉진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여섯 번째 순서로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를 만났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 지부 등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한 시정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부산의 곳곳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박형준 시장의 ‘현장중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국민운동단체 회원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박 시장과 참석자들 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국민운동단체에서 코로나19 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청학2동 유관단체원, 일사천리봉사단,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청학동 404-2번지 일원(국유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비탈길·골목길 등 평소 정비가 어려워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국유지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침대·소파 등 가정 무단투기 폐가구 및 쓰레기, 건축물 철거 잔재물 등 총 3.5t을 수거하였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정비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 호우 및 강풍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낮 12시~오후 3시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오후 6시 이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26일 오전 9시~낮 12시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제주도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25일 오후부터 26일 아침까지 제주도에 초속 10~18m(순간풍속 20~2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2~6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는 호우와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행정시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제주도는 많은 비와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집 주변 배수구 정비,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천변, 해안가 등은 피해야 한다. 또한 강풍 피해 예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5일 오후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캄보디아 간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대사 일행에게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산을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찌릉 보톰랑세이대사는 “부산 방문은 두 번째이고, 오늘 부산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화답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캄보디아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부산과 프롬펜도 자매도시로 꾸준히 교류 중이며, 캄보디아에 시아누크빌이라는 항만도시가 있으니 해양수도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캄보디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부산의 최대 현안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주한캄보디아대사에게 203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식품 접객 업소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다시 금지됨에 따라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1회용품 사용규제가 다시 시행되면서 다음 달부터 식품접객업소(식당, 카페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규제품목은 합성수지 등의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 나무젓가락·나무이쑤시개(전분제조 제외), 1회용 비닐식탁보 등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생활패턴의 변화 및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생활폐기물도 늘어나고 있다."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도구에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4월 1일부터 분기별 1회 및 수시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도 사용금지 항목에 추가된다. 1회용 봉투·쇼핑백은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무상제공 할 수 없으며, 제과점업에서는 사용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