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숙)와 함께 관내 홀로어르신 10명에게 ‘찾아가는 희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은 개인별 욕구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고른 물품에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복꾸러미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우암동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이웃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남구 대연4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주민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 대연4동 직원, 대연지구대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하였다. 관내 취약지인 재개발구역을 중심으로 야간의 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안등 작동여부 점검과 신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추가 설치 장소도 순찰하였다.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한 야간순찰은 3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야간순찰 시 확인된 불편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으며, 향후에도 민·관·경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남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3월 22일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에 개인 후원자 용호4동 주민 이미숙씨(용호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총무)가 직접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의 피해주민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1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미숙씨는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돕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소중하게 기부된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남구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계약대금 결제에 신용카드 대신 현금영수증 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하였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계약대금 지급시 관행적으로 해오던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수수료 부담이 전혀 없는 현금영수증카드 결제 방법을 도입하였다. 현재 시행된 지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남구청에서 결제한 현금영수증 사용 금액은 1억 2천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4배 가량 늘어났다. 2021년도 남구청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43억 5천만원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한 카드 수수료는 6천만원 가랑이였다. 본 시책이 활성화 되면 최소 연 6천만원 이상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드 수수료율 0.8%~1.4%) 또한 남구청은 현금영수증 카드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규칙을 개정하였다. 1회 카드 사용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려 현금영수증 사용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남구에서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A씨는 “작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거행됐다. 올해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2연평해전 20주기를 맞는 해이고,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2월 개원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거행되는 첫 정부기념일 행사여서 참석자들은 더욱 큰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군 관계자와 보훈·안보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호국원 내 현충광장에서 기념식이 거행되기에 앞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합동 참배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위해 별도로 설치된 분향소에서 헌화 및 분향, 전사자 한 분 한 분을 호명하는 롤콜과 해병대 군악대의 헌정연주, 기념사 낭독이 이어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조국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킨 서해 수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홀로 어르신 댁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해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명3동은 생일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생일케이크, 미역국,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생신선물을 전달하였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에 이렇게 찾아와서 같이 축하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최영림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고독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좋은 이웃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오는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 8월 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구포역 대합실에 사람과 예술을 잇는 일상 속 복합예술공간으로 감동진 갤러리를 조성하여 설치미술전 파일럿 전시, 특별전 ‘Sweet Dream’ 등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은 ‘동심의 정원’을 주제로 오는 12월 9일까지 총 5명의 지역작가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으로, 릴레이 전시의 첫 주자로 서동완 작가의 작품 ‘꿈속을 항해하다’가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 설렘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바다를 현재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 사이 하나의 경계로 바라보며 ‘세상’이라는 바다에 ‘나’라는 존재의 배를 띄워 ‘꿈’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들을 바다와 배의 형상으로 표현하였다. 서 작가는 “꿈에 도달하기 위한 수많은 항해일지들을 나만의 언어로 바다 위에 띄우려 한다”고 밝혔다. ‘꿈속을 항해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화단에 알리섬, 가자니아 등의 봄꽃 8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하춘자 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름다운 봄꽃으로 희망찬 만덕2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명륜동에 있는 대원족발과 함께 관내 아동시설인 우리집원에 아동 의류 및 신발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이주혁, 변진아 대표 부부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대표 부부는 250만 원 상당의 의류 50벌, 신발 20켤레를 손수 개별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대원족발 이주혁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변진아 대표는 “아이들이 입으면 예쁠 것 같은 옷을 전해주고 싶었다. 모쪼록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라고 했다. 우리집원 김삼진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에 아이들이 더 빛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수근 동장은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주는 후원자님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효산타운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난방시설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기존에 별도의 난방시설이 없어 한파에 취약했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 난방이 가능한 패널을 설치하고, 낡은 장판 대신 새로운 장판으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부를 청소하고 가구를 정돈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호 명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행사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효산타운아파트 경로당 내에 장판과 패널을 설치했다.”며 “이후에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운서 명장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봉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살기 좋은 명장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