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원, 동직원, 인근 근로자 등 40여명이 합심하여 해양로 공업지대 일원에 대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공장근로자들이 치우기 힘든 곳에 방치된 쓰레기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일회용컵·담배꽁초 등의 무단투기쓰레기 총 1t을 수거하였다. 정수화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과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깨끗한 우리마을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통장들이 직접 만든 집반찬 4종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경로애찬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명란젓, 오이소박이 등 4종을 통장들이 손수 준비하여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청학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연초 때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챙기고 보살피는 의미로 반찬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연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통장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청학1동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에서는 지난 3월 25일 소회의실에서 농수축경제분과 의정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처리안건 및 처리예정인 안건과 농·어업, 지역경제 등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님들로부터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코로나 19에 따른 제한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아쉬움도 많았다”며,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늘 회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개최이유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문제점과 월동채소 가격안정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논의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 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 차량으로 즐기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비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제주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28일 제403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비료 원료의 원가상승이 비료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농가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제주농가의 비료 구매비용이 3,217천원으로 전국평균 1,477천원보다 2.2배 높은 수준으로 타 지역 농업인들보다 부담이 더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비료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단순히 화학비료 성분비율에 따라 지원 단가를 산정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3종 복합비료에 대한 지원 비율이 적을 수 밖에 없다”며, “제주지역 농업 환경과 영농비용을 감안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도 “이번 지원정책은 육지부에서 많이 사용하는 2종 복합비료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제주지역 여건상 3종 복합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례제정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이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레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 의원은 “제주 농업의 특화성으로 인해 제주 농가소득은 지난 2020년 기준 4천9백만원으로 전국 평균 4천5백만원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농업경영비를 살펴보면 제주 농가는 4천만원으로 전국평균 2천4백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라며, “경영비의 관점에서 볼 때, 제주 농가의 생산성은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 농업·농촌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농업인력 문제가 앞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경영비 부담도 높아질 것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의 자동화와 정밀화, 무인화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북구청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관련사업을 육성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전문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건축과 공동주택지원팀이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다. 북구는 지난 1월 덕천2지구 도개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첫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진데 이어 △덕천대방 △대림쌍용강변타운 △금곡이안 ▵화명롯데낙천대 ▵경남아너스빌 ▵구포대우 ▵율리벽산블루밍 ▵금곡주공5단지 ▵도시화명그린 등 현재까지 12곳의 공동주택과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향후 공동주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으로, 특히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각종 아파트 관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만드는 것은 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 소속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4월 도서관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운영하며,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 체험특강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공연'마술사 제니와 함께하는 “과학일까? 마술일까?”', 유아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특강'봄향기 가득한 드림캐쳐 만들기'등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또한 도서관 방문 이용자들을 위한'과년도 영자신문 · 잡지 배부','집 콕! 책 놀이 활동지 배부'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4월 봄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고,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4일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포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마을건강센터 등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구포2동은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마트 주차장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고 알려주시기를 주민들에게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구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