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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 ‘눈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건축과 공동주택지원팀이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하여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의견교류의 장이다.


북구는 지난 1월 덕천2지구 도개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첫 소통의 날 행사를 가진데 이어 △덕천대방 △대림쌍용강변타운 △금곡이안 ▵화명롯데낙천대 ▵경남아너스빌 ▵구포대우 ▵율리벽산블루밍 ▵금곡주공5단지 ▵도시화명그린 등 현재까지 12곳의 공동주택과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향후 공동주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으로, 특히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은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각종 아파트 관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만드는 것은 소통과 투명한 관리”라면서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소통의 날’ 행사에 참여할 공동주택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북구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