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한"2022년 제1회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3월 2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보완하였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청렴 과제 발굴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공사 관리 및 감독 △물품 계약 △학교급식 운영・관리 △운동부 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인사관리 △예산 집행, 총 9개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신규 청렴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3월 30일 양일간 대정초, 동홍초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방역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지원장학사가 학교 현장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 학교장(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주체와 함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며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 지원에 대한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다. 3월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현황, 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현황, 학교급식 현황, 학사관리 현황, 대체 학습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협의하며, 특히 코로나19 학교 방역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김영대 교육장은“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학교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하여 「2022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 회의」를 3월 28일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13년 연속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그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하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을 지난 3월 11일에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업무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청렴도민감사관, 청렴 취약분야 관계자, 일선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등 20명의 단원이 함께하여 ‘2022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사노동조합와 교사의 근로조건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교섭안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3월 28일 도교육청에서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0년 11월 11일 본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 총 열 다섯 차례의 교섭 협의를 진행하여 본문 57개조, 부칙 6개조, 총 242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정희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교원의 업무경감 및 근로조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교원의 복리후생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난 2020년 3월에 처음 설립된 제주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이번 교섭과 합의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고충을 폭넓게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고, 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조가 함께 연대하여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오는 4월부터 실외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알려줘!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통해 운동효과를 높이고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운동기구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제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연제구 내 실외생활체육시설 중 이용 주민이 많은 장소 5곳(△온천천시민공원-4월 13일, △참그린길체육시설-5월, △배산바람고개 체육시설-9월, △연제문화체육공원-10월, △토곡근린공원-11월)을 직접 찾아가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와 사용 시 불편사항 청취한다. 또 현장에서 인바디, 혈압, 악력, 근력 측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몸에 맞는 제대로 된 운동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특히 야외 운동기구를 주로 사용하는 중·장년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 교육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원별 연차에 상관없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을 수강한 후 평가를 실시하면 된다. 하지만 전국 지방선거 실시에 따라 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교육이 중지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서면교육을 이수하거나 헌혈 참여 후 헌혈 증서 제출 시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지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인 만큼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와 추진사업, 2022년 한 해의 구정계획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갖는 ‘2022년 On-Line 구정 설명회’를 지난 24일 수민동 시작으로 개최 중이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 공간의 제약 없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구정 설명회를 기존의 직접 대면 방식의 진행 대신 온라인(On-Line) 상으로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동별 일정은 △24일(목) 수민동·복산동·명륜동 △25일(금) 온천1동·온천2동·온천3동 △28일(월) 사직1동·사직2동·사직3동 △29일(화) 안락1동 △30일(수) 명장1동·명장2동·안락2동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각 구·군은 연례적으로 새해 동별 순방의 형식으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금년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데 반해, 동래구의 경우 온라인 소통시스템 ZOOM을 통해 대면으로 하는 행사 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과의 소통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부산먼저 미래로’라는 주제로 2040년 부산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이 실현되는 도시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늘 공청회는 ▲2040부산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안)’ 발표 ▲패널토론 및 시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2040 부산도시기본계획’에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이 반영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저성장·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기후변화·감염병·4차산업혁명 등의 전 세계적인 이슈에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부산의 미래가 담겨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계획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재편을 담았다고 밝혔다.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의 도심-부도심으로 구성된 위계별 중심지체계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기능별 특화형 10개 코어(core)의 다핵구조로 변경하여 중심지별 기능 고도화를 위한 중심지 육성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김용섭 소장 초청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유명한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은 ‘누가 미래에 살아남을 인재인가?’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용섭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이·성별과 상관없이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Professinoal Student)’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이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에 부응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28일 덕천동에 위치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덕천BMC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세대마다 1권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북구는 향후 주민의 인생을 담은 1,000권의 도서를 아카이브(archive) 작업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간 기록보존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덕천BMC 아파트 입주민 박화영 어르신의 일흔아홉 인생이야기를 담은 도서가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천권도서관 조성 과정과 도서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주민들과 색다른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천권도서관 인(人)스토리’에는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 도서는 물론 영상으로 제작된 책도 준비되어 있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식 책상, 돋보기, 스마트 충전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시설이 비치되어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한분의 소중한 인생이 한권의 책이 되고, 그 책들이 모여 천권도서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