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감 있는 테이크어웨이, 적절한 코킹, 견고하고 멋진 백스윙 탑은 모든 골퍼의 목표다. 올바른 백스윙이 좋은 트랜지션과 다운스윙을 만들어낸다는 건 두말 할 나위도 없다. 우리가 수도 없이 백스윙 모션을 연습하는 이유다. 일체감 있는 테이크어웨이와 코킹 그리고 멋진 백스윙 탑을 만들기 위해 어느 부위를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고,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올바른 백스윙으로 프로 같은 멋진 백스윙 탑을 만들어보자. WRITER 조민근 프로 의상협찬 사우스케이프 장소제공 메종사우스케이프 ① 테이크어웨이 ‘시작이 반’ 테이크어웨이는 백스윙의 시작이다. ‘테이크어웨이만 잘 해도 백스윙의 절반은 한 것’이라 할 정도로 중요하다. 먼저 어깨 턴에 따라 손이 최대한 일체감 있게 함께 움직여져야 한다. 왼팔은 쭉 펴며 진행하고, 오른팔은 왼팔에 의해 자연스럽게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만들어 준다. 테이크어웨이에서 클럽헤드가 직선으로 빠져나가는 구간은 헤드가 오른발 또는 오른무릎 앞까지 올 때까지다. 어떤 클럽이든 이 직선 구간을 지나갈 때까지는 최대한 골반의 움직임을 자제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클럽헤드가 오른발을 지나간 뒤에는 골반과 어깨를 동시에 원을 그리듯
30년 전통 주물럭 양지식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진 방제일 | 한국 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 연맹, KUBFF(이하 쿠프)가 오늘(27일) 17시, 더케이호텔(거문고 홀)에서 초대 회장인 최동성 회장(대양CIS 대표)의 취임식과 더불어 임원 임명장 수여 및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전국 450여 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몸 사랑'을 전파하고, 대회를 마련하며,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꿈꾸는 '쿠프'가 초대 회장 임명식과 MOU 체결식을 동시에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약 200여 명의 '운동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장을 하고 있어도 눈에 띄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거친 이들로 가득한 행사장은 장관이었다. 2시간 여를 앉아있다보니 코로나19를 핑계로 '운동과의 거리두기'를 해버린 기자마저도 어느새 취재는 제쳐두고 '가까운 헬스장이 어디더라'며 검색창을 뒤적이고 있었다.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는 결국 '내 몸 자랑'을 통해 '내 몸 사랑'을 이끌어 낸다. 한국 대학 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쿠프(KUBFF)'의 창립 취지가 바로 그것이다. 쿠프의 초대 회장, 대양CIS 최동성 대표 이날 초대 회장에 취임한 최동성 회장은 "쿠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선보이는 가운데 1998년 이후 '마제스티=프리미엄'이라는 등식을 성립시켜온 플래그십 모델 〈프레스티지오〉의 12번째 '작품'을 라이브 커머스에서 최초 단독 공개한다. 헤드, 샤프트, 디자인 3박자 "마제스티 그 자체" 프레스티지오 12는 에너지 손실이 적은 티타늄 소재에 더해 심플한 구조의 모노코크 보디 디자인으로 반발력을 극대화해 전작을 뛰어넘는 고반발을 실현시켰다. 샬로우 페이스로 제작된 드라이버 헤드는 저중심 설계로 쉽고 편안한 어드레스 셋업과 높은 관용성을 이끌어 낸다. 특히 드라이버 클럽의 엔진 또는 심장으로 불리는 샤프트는 몸통 회전의 가속력을 더해주는 Power EI 샤프트를 적용했으며, 최적화된 샤프트 길이로 스윙하기 편한 것은 물론, 기어 이펙트 등 의도치 못한 흔들림과 뒤틀림을 억제해 정타 확률을 향상시켰다. 또한, 좀 더 강한 스펙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마제스티골프 최초로 A 샤프트 옵션을 추가해 최근 확 늘어난 여성 골퍼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럭셔리한 프레스티지오만의 레드 그라데이션 드라이버 헤드 디자인과 골드 IP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조선시대. 기근은 가장 큰 재난이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건 물론이고, 인심마저 흉흉하다. 사람의 마음 면역이 약해질 때쯤, 공포는 사람의 마음을 잠식한다.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각종 체험과 어트랙션을 선보이는 한국민속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토종 공포체험 ‘귀굴, 두 번째 이야기’의 스토리라인이다. 아직 일교차가 다소 심하지만 정오 무렵에는 여름마저 느껴진다. 슬슬 호러가 땡길(?) 계절이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도 오직 한국민속촌만이 가질 수 있는 현장감을 무기로, 올 여름 관람객들을 으스스하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 는 기근 때문에 변해버린 조선시대 마을의 이야기다. 관람객은 음산한 분위기의 조선시대 기와집을 지나며 약 15분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가옥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와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끼이익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도 치밀하게 배치했다. 전작(귀굴)보다 높은 강도의 공포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도 마쳤다. 그 덕분(?)에 ‘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공포 수위가 확 높아져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11일(수) 11시, 성남 분당구 소재 한국골프회관 5층 강의장에서 ‘한국의 골프장 정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다는 여론에 힘입어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 대한 논란 때문이다. 발제자인 안용태 이사장(대한골프전문인협회)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호황에 단순 세금인상안을 내민 건 “골프 산업과 대중제골프장의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실책”이라고 지적했다. 무지에서 비롯된 골프산업진흥정책? 지난 4월, 그린피에 따라 대중골프장을 ‘비회원제’와 ‘대중형’으로 나눠 정부의 세제 혜택을 달리하는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린피 폭증 현상을 방지하겠다는 목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회원제·대중골프장으로만 분류하던 것을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의 3가지로 가른다. 회원제는 그대로 두되, 기존 대중골프장을 그린피 수준에 따라 비회원제와 대중형으로 나눈 뒤 세제 혜택을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골프장 업계에서는 이 법안에 대해 “최근 대중골프장의 그린피 폭증과 편법 영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법으로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것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 MSI(Mid-Season Invitational) 결승전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 마스터카드 고객(국내 전용, 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 후 해당 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VIP 투어 포함 MSI 결승전 티켓(16명) ▲MSI 결승전 티켓(64명) ▲리그오브레전드 스킨 쿠폰 1종(150명)을 증정한다. 코로나 후 첫 오프라인 유관중 대회 + 한국 최초 MSI = 못 참지 응모 기준을 충족한 후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10만원 당 1회 추첨 기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또는 ‘LoL CHAMPIONS KOREA 우리카드’를 이용한 금액은 2배로 실적을 인정 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리카드 공식 SNS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15일까지 우리카드 및 MSI 관련 해시태그 또는 리그램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MSI 결승전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앱, 공식 SNS 등에서 확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세계는 이미 ESG 시대다. 우리는 조금 늦었다. 전 세계로부터 "문화와 방역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괄목할 소프트 파워를 선보였다"고 회자되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지금 이 순간'에 젖어있기만 해서는 안될 이유다. 미국 등 세계 금융권에서는 이미 ESG경영을 '담보'로 대출 결정을 하며, 투자 주체들은 이제 재무제표는 기본, ESG를 실제 해당 기업의 지속가능성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삼은 지 꽤 됐다. 최근 금융감독원도 과거 ESG 관련 금융 사건이 발생했을 때만 개별 검사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은행권의 ESG경영 실태 검사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CJ푸드빌(대표 김찬호)도 지난 2일, ESG 기반 경영전략 실행과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CJ푸드빌은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로 외식 업계의 ESG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205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수립했다. 지속 가능한 외식 생태계 발전을 위한 ESG경영 "에코 F&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오트밀은 건강과 풍부한 맛까지 일품으로 통곡물로 만들어진 시리얼 중 하나다. 출근 준비로 바쁜 이른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은 오트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곡식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 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오트밀은 겉겨를 벗기고 납작하게 압착한 뒤, 가공을 통해 섭취하기 쉬운 상태를 만든 것을 말한다. 또한, 현대인에게 흔히 올 수 있는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양성분들이 들어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100g당 열량은 372㎉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비롯해 단백질, 베타글루칸,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까지 다량으로 함유돼있다. 오트밀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필수 영양성분으로 알려진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며, 장내 환경 및 변비 개선에 좋은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천연 인슐린을 통한 베타글루칸이 포함돼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하며 다량의 칼륨은 우리 몸의 근육과 심장, 신경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와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연초 이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단기금리에 ‘정책 가속화 기대’가, 장기금리에는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됨에 따라 장단기 금리의 차이는 빠르게 축소되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난 4월 1일에는 미국채 10년 금리와 2년 금리가 각각 2.38%, 2.46%를 기록하며 금리 스프레드는 결국 –7.4bp 역전되었다. 실제 경기 침체가 올 것인가가 관건 이러한 장단기 금리역전이 경기 침체 시그널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의견이 갈리는 듯하다. 파월 의장은 “장단기 금리 차이보다 가파른 금리 커브의 앞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더 설명력이 높다고 언급했다.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near-term foward spread)란? 현재부터 1년 6개월 또는 2년 이후의 3개월 내재 선도금리와 미국 국채 3개월 금리의 차이를 말한다. 미국 연방 준비 제도(Fed·연준)는 2018년 6월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를 새로운 경기 침체 지표로 소개했다. 연준은 이 스프레드에 대해 전통적인 통화정책 금리의 단기적 궤도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측정할 수 있다고 진단했었다. 연준 내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