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대전 서구에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의견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을 운영하여 정책 발굴·제안, 아동 역량강화활동(교육·체험),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40여 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만11세 ~ 18세 이하의 아동 또는 서구소재 학교 재학생(초5~고3)이며, 다음 달 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바로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서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 기본원칙에 따라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아동권리 인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다음 달 29일까지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한 ‘2022 대전 서구 주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관광, 복지, 경제,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총 1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으로 심사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50만 원), 동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9명(각 10만 원)으로 총 300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실 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에 대해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경청하겠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3월 28일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278대, 하반기 118대 등 총 396대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전기이륜자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대당 최소 8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022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60%는 일반, 20%는 법인·기관, 1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했으며, 10%는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 별도 배정했다.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대전시민이나 대전시에 본사, 지사, 공장,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세대 제한 없이 1대, 법인(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개인사업자 포함)은 최대 5대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12월 9일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융자한도를 7천만 원으로 늘리고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업무를 위탁했으며, 전용 홈페이지 구축하여 신청서를 출력한 후 서명하여 제출하던 불편을 줄였다. 또한, 매월 1일∼10일에 신청하고 넷째주에 선정하는 방식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7일 내외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학/휴학 등) 재직하는 만 19세 ~ 39세 이하의 무주택자인 경우 가능하다. 청년부부의 경우 신청인 및 배우자도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임대차계약은 공고문 기준일(3월 25일) 이후의 계약만 해당된다. 한편 주거급여 수급자 및 기 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대상 주택은 대전시 내 임차보증금 1억5천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전월세전환율 7.3% 이하의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대출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대출금리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25일 중촌동통장협의회와 중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이 함께 봄맞이 동네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대전천변, 공원,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수거, 잔목 제거, 천변 낙엽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했다. 이혜숙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동네에 활력을 얻는데 보탬이 되어 흐믓하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봄맞이 주민들과 대청소를 통하여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중촌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동에서 전기화재 취약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 12명은 산성동 관내 3가구의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지난주 사전 답사로 가구별로 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챙기는 등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승 이사장은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관내 많은 취약 가구를 전기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전기화재 취약주택을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은 2018년 결성된 재능기부단체로,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중부전기기능장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중구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에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금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씨감자 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자심기 행사는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해마다 3월 말에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총 200kg의 씨감자를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말 수확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오미크론 전파 우려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농장까지 개별로 이동하는 등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길 여러분의 따스한 정성과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크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농장은 중구 금동 및 정생동 일대 유휴농지를 2015년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무상 임차하여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콩을 재배해 소외된 이웃에 나누고 있으며, 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장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청소년자치활동단 연합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활동을 통한 주도적인 자치활동 활성화를 다짐했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자치활동단 연합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 수련시설 모니터링, 캠페인활동, 설문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 등 기획활동으로 각 특성에 따른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강화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업하며 쌓인 긍정직인 경험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1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수 청소년 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점차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정 전반에 차세대 행정인력인 디지털워커 도입 본격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하여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과의 협업·지원을 통한 업무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차세대 핵심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구정 전반에 디지털 인력 도입을 위해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차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고, 참석자 담당업무 중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오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업무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 및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자체적인 업무자동화 추진 및 운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 ▲우리 쌀로 만드는 건강한 빵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리 쌀 활용 건강밥상’은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빵’은 4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희망자는 대전시 OK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각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쌀에 대한 관심 증가와 쌀 소비촉진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