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첫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교육 혁신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구는 이번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지역대학연계 청소년 4차 산업특강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마을교육인프라 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인 ‘마을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학교의 울타리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배움의 장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대상은 동구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6개교이며 구는 마을결합 시범학교의 필수사업 및 자율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5~6개교를 선정해 학교별 500~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학교중심 2022년 동구 행복이음 혁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은학 부구청장과 주요 투자사업 추진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신속집행 추진 총괄현황 보고와 부서별 신속집행 대책보고, 집행 제고를 위한 이 부구청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비‧투자 추진상황 및 집행실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028억 원으로 구는 인건비성 경비 및 각종 대금을 3월 말 당겨 집행하고, 일자리사업 재료비와 사무관리비 등 물건비성 경비는 1분기 내 최대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 보상협의를 통한 공사 조기 착공과 선금‧기성금‧관급자재 선고지 최대 활용 및 준공절차 단축 등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시행한 ‘대덕구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사업의 미신청자 구제를 위해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 17일 구에 따르면 대상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이전 대덕구에 사업장을 개업한 연매출 4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2021년 12월 지원금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은 휴폐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연매출 4억원 미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년도 부가가치과세증명 등 두 가지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또한 2021년 4분기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이용 인원 제한)로 경영상의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공인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상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소상공인법’의 개정에 따른 것이고, 지급 산정기준은 2019년 동기대비 20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한다. 보상금은 50만원부터 최대 1억원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병오)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드림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관내 주민들이 식재료, 반찬류, 즉석식품 등을 지정된 냉장고에 기부하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설치 위치는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1층)이며, 평일 월~금(9:00~18:00)에 이용가능하다. 한편, 이번 나눔‧공유 냉장고는 은행선화동복지만두레(회장 신현무)에서 후원했으며, 주민이 함께 이끌어가는 주민협력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오 동장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민원대기 시간동안 잠깐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청사 내 종합민원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터치 패드형인 문학자판기에는 저작권이 확보된 문학작품 1,500편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 소설, 수필, 명언 등 좋아하는 작품 종류, 현재의 마음상태 등 원하는 사항을 선택하면 방문자 성향에 맞는 문학작품 글귀가 영수증 형태로 바로 인쇄된다. 또한 출력물 하단에는 구정홍보,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도 전달한다. 한편, 중구는 고객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은 북카페 운영, 여권 대리수령 사전위임 서비스, 개명신고 우선처리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민원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스마트폰이 아닌 문학작품을 통해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3동이 지난 16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사업은 관내 돌봄 가정 50가정에 계절보양식 등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분기별 4회 200여 가정에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사랑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우리지역 봉사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인 만큼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2동 행복회는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저소득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2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중·고등학생 장학금 및 생계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월평2동 행복회’는 지난 2017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지원,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철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향후 지속해서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행복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민이 운영하는 또봉이 통닭(용문점/대표 이완석)과 저소득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또봉이통닭(용문점)은 관내 위기가구 및 한부모 가정,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무료로 통닭을 후원하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후원대상자를 발굴한다. 이완석 대표는 “관내 어렵고 힘든 아동에게 작은 후원을 통해서 삶이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지역주민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손길이 참으로 귀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영재 용문동장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주신 이완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동은 물론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제56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하여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은 ‘대전광역시 서구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으로 최근 3년간 한 번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구청장 표창과 더불어 1년간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여 주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표창장 수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표창장이 전수됐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택트 학부모 연수'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가정-학교-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교육을 통한 가정연계로 교육 동반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 연수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6회 운영계획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다각화된 교육 방법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연수 참여 신청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된 신청 URL주소 및 QR코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연수는 4월 27일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지도법 및 사이버폭력 예방(자녀들의 인터넷 사용 실태와 사례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제시), 5월 25일 감성을 깨우는 숲(계룡산국립공원 숲 체험을 통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6월 29일 80점짜리, 할 만한 육아(나와의 관계를 통해 자녀와 풍요롭게 사는 법)를 주제로 운영되며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