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 여성회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교육 강사 19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간은 점핑 다이어트, 커피핸드드립, 한지공예, 보테니컬아트, 요가, 영어회화, 실용의상 등 16개 과정이며, 야간은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플로어리스트 3개 과정으로 모두 19개 과정이다. 주간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으로 나뉘어 각 2시간 또는 3시간씩 과정별로 주 1~2회 진행된다. 야간은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강사모집 인원은 총 19명으로 각 강좌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며, 해당과목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과목의 강의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위촉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교육과목 및 근무시간은 여성회관과 강의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 17시까지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양양군 여성회관 건강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30일 양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6일부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문화재단 출범 기념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4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재단 출범식을 겸하는 이번 공연은 식전 공연인 강원도립무용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출범 기념식에 이어 1부 경기팝스앙상블, 2부 강원도립무용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키워드는 이제 양양입니다!’라는 부제로 양양문화재단이 앞으로 양양군의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의 밀집․밀접 위험에 대비하여 대규모 출범식을 지양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좌석 띄우기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보다 안전한 소규모 실내 공연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한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축제는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확대와 신규 사업개발, 예술인 및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 순회공연, 아트투어 등 다양한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양양의 문화예술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송이축제, 연어축제 등 국내의 경쟁력 있는 대표 축제 브랜드를 보유한 양양만의 특․장점을 연구․개발하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선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지회에서는 6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정선 노인대학은 백신접종 2차 완료 및 백신접종 1차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 88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인지건강, 키오스크 및 만들기 기능교육, 안전교육,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이다. 정선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시대 적응은 물론 사회생활 참여로 노인 여가생활 제공, 노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 중 00%가 백신접종을 완료해 노인대학 개강 및 노인시설 등에 대해 운영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수요 충족을 위하여 고한읍 고한리 274-13번지에 121억 원을 투입해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심사를 마치는 등 건립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올 하반기 공사에 착수하여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고한 복합문화센터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축사업으로 지상 7층, 연면적 4,840.11㎡에 1~4층에는 주차장을 5~7층에는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사업 대상지는 주차장 확보율이 낮아 주차 문제가 대두되어 오던 지역으로 주차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시가지와 주거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센터 내 주차장은 차량 67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마련과 함께 연습실, 미디어실, 독서실, 동아리방, 북카페, 다목적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군에서는 고한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가 경제, 사회,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5일 원창묵 시장과 조종용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원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행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으로부터 연구 방향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에는 UN·국가·강원도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시의 중장기 계획을 연계해 원주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비전 및 전략,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세부 이행과제 발굴과 함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개발 등을 담게 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목표 설정, 과제 발굴과 운영 및 평가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참여를 기초로 수립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목표를 중심으로 설정돼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4월 전담팀을 신설,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하고 입찰을 통해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했으며, 올 12월 최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장마와 지역별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월 초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어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논이 침수되면 벼의 잎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게 서둘러 물을 빼고 흙 앙금과 오물 세척 후 해충 방제 작업을 해야 한다. 수확시기가 도래한 밭작물은 수확을 서두르고 배수로와 고랑을 깊게 설치해야 한다. 쓰러질 우려가 있는 농작물은 지주를 세워 노끈으로 묶어주고 쓰러진 농작물은 바로 세워서 병해충의 침입을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과수 역시 수확시기의 과일은 서둘러 수확하고 가지는 지주시설에 고정해야 한다. 부러지거나 쓰러진 나무는 잘라주고 이른 시일 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해충의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비닐하우스, 과수 지주시설, 창고, 파풍망 등의 시설물은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하고, 농기계는 깨끗하게 세척해 기름칠한 후 통풍이 잘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중호우 시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사전 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청사 1층 징수과 앞에 설치된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상하수도요금 납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직원 대면 없이 무인수납기 화면에서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선택한 뒤 수용가 번호를 입력하면 신용카드를 이용해 간단히 납부할 수 있다. 수용가 번호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기재돼 있으며, 고지서가 없을 경우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거나 원주시 콜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당월 및 체납분 포함 월별 요금 조회와 납부는 물론, 납부 즉시 결제 성공 여부 및 영수증 발급을 통해 납부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인수납 도입으로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청소년문화의 집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859㎡ 규모로 건립된 중앙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건물 노후화로 여름과 겨울철 단열(냉ㆍ난방)에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원주시는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국토교통부 심사위원 및 LH연구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4억 8천 8백만 원을 들여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활동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조성될 문화공유플랫폼 및 공공플랫폼 사업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문화예술인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되면 중앙동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회복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00(땡땡)이야기 모임’ 참여자 100팀을 모집한다. ‘00이야기 모임’은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잘 키우는 법, 원주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법, 나만 아는 카페 소개 등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오는 9월 17일까지 시민공유 플랫폼‘원주롭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된 후 모임 이야기를 기록하고 ‘원주롭다’에 업로드하면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기록된 이야기가 문화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원주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원주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81개의 실천과제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실행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원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동시에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유 플랫폼 ‘원주롭다’ 및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9일까지 18개 신규과정에 대하여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생학습관 및 도계·원덕 찾아가는 평생교육 13개 과정과 온라인 평생교육 5개 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 전공자 및 해당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희망 강사는 삼척시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구비하여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 운영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주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 신규 강좌 와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추가로 개설하는 온라인 강좌에 많은 강사님이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