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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소년문화의 집, 그린리모델링 마치고 정상 운영

단열 성능 향상, 에너지 절감 통한 탄소중립 실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중앙동 청소년문화의 집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859㎡ 규모로 건립된 중앙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건물 노후화로 여름과 겨울철 단열(냉ㆍ난방)에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원주시는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국토교통부 심사위원 및 LH연구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사업비 4억 8천 8백만 원을 들여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활동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조성될 문화공유플랫폼 및 공공플랫폼 사업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문화예술인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원도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되면 중앙동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체 회복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