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범죄 예방 효과 증진을 위해 관내 범죄취약구역 10곳에 안심로고젝터 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CCTV 폴 또는 가로등에 특정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 렌즈를 달아 바닥이나 벽에 투사하는 일종의 빔 프로젝트 장치다.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자에게는 무언의 압박감을 심어줘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도시 원주를 표현할 수 있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CCTV 촬영 중입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그대의 안전을” 원주시가 함께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안전한 골목길 우리가 함께합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하세요 등 4개 문구가 선정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21일 백두대간의 공공자원인 풍력자원 이익공유화조례 제정 관련 관내 풍력발전사업자와 의견 청취를 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백두대간의 바람자원을 활용한 매봉산풍력발전단지를 직접 개발 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태백시가 현재 관내에서 운영중인 7~8개소 풍력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풍력발전 이익공유화 조례 제정 관련 사전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현재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공급 1위로 총8개 단지에서 약 172MW에 달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태백시는 지역의 공공자원인 풍력자원을 활용한 이익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이익공유화 조례 제정에 앞서 류태호 태백시장이 직접 관내 풍력발전사업 관계자에게 설명하며 의견교환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현장 설명회는 최근 준공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 및 2020년 준공한 삼수풍력과 2021년 본격적인 상업발전을 시작한 금봉풍력발전 등 총 3개소의 발전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연평균 풍속 7.5m/s로 국내 최고의 풍황조건을 보유한 태백시는 현재 가동중인 8개소의 풍력발전소 외 2025년까지 총 12개소 315MW급의 풍력발전 단지가 추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 문화재단는 7월 30일부터 8월8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 양대강 발원지(황지연못, 검룡소)를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 조성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태백시 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위해‘강원형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4차 청년 추가 모집을 한다. 모집인원은 7명이며, 사업참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2021년 1월 1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예정)자여야 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내 전입해야 한다. 단,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와 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자, 대학교 재학생 및휴학생(졸업예정자는 가능), 기타 지병ㆍ건강쇠약 등으로 근로 불가로 판단되는 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청년을 채용한 사업장에 2년간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와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관내 기업과 청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체사업 발굴을 통한 우수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2022년 군정시책보고회를 7.21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22년 군정시책 보고회에서는 주요정책 45건 고성형 유딜사업 11건, 부서역점 112건으로 총 168건에 471,219백만원의 시책이 보고되었다. 고성군수는 2022년 군정시책 보고건을 바탕으로 부서별 협의를 통해 중점시책을 발굴하여 2021년 추경예산 및 2022년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이 7월분 정기분(1기분) 재산세 32,600건에 대해 25억6천7백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고성군 소재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이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하여 일반 세율 보다 0.05% 낮은 특례 세율이 적용 돼 1주택 실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는 오는 8월2일까지 전국은행 및 우체국 등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CD/ATM기, 위택스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재산세 납부 홍보로 기한(8월 2일) 내 재산세가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귀태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쓰이는 재원인 만큼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라 지역 주민 및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위한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릴레이로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방역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휴가철이 방역 최대 고비임을 인지하고 경포동 7개 자생단체가 발벗고 나섰다. 22일 9시 30분 첫 번째 방역주자로 나선 경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태주)는 회원 15명 정도가 참여하여 사근진 해수욕장 내 공영화장실과 샤워장, 백사장 내 튜브대여소 등 방문객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집중적으로 방역하였다. 한편, 경포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주차장에 방역보급소를 설치하고, 관내 식품위생업소 및 숙박업소(약520개소)에 주민센터에서 방역약품을 수급하여 자체방역을 실시해 달라는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이는 업소의 방역관리자 부재로 인한 누수 방지 및 방역약품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업소별로 자체 방역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사회적 거리가 멀어진 시기, SNS 채널을 통해 그동안 고맙고 그리운 이에게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한줄 글귀로 소통하며 서로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보고자 댓글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이며 참여 방법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팔로우’+ 이벤트 게시글‘좋아요’, 그리운 사람을 향한 마음을‘댓글’로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거리를 줄이고, 코로나 위기상황에 서로에게 격려하고 다함께 극복하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9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그동안 운영했었던 각종 시 운영 시설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시설(솔향수목원, 단오제전수교육관 등), 사회복지시설(청소년수련관, 노인종합복지관)은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홈페이지 및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죽헌은 실외 관람시설(오죽헌 안채, 어제각 등)만 운영되고 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율곡기념관, 인성교육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하며,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11개소(이동도서관 포함)도 운영을 중지하며 대출은 중단되었으나 반납은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무증상자라도 코로나19 의심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을 권유한다.”며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해마다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가 되는 청량동 한진자동차매매상사 일원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우수관로 연결 및 배수펌프 설치사업을 오는 23일 착공하여 여름철 태풍 등 우기전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우수배제사업 완료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의 증가와 유역면적의 확대로 인해 발생하는 청량동 저지대 일원 침수를 해결하여 도로침수에 따른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우수관로 준설을 완료하였고 우수받이를 늘려 게릴라성 호우에 대비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구간별 통행제한이 불가피하여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지만,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소한의 불편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