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은 21일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19일부터 시작하는 고3·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장성여자고등학교 고3 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류 시장은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의 실시간 접종 상황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고3 학생들이 예방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내 고3·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인원은 600여 명이다. 접종 일정은 1차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2차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한편 백신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미래 전망이 밝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있는 신성장 산업인 드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강원첨단무인항공협회와 협업, 7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체험 플랫폼이 조성된 시군을 대상으로 중․고등학생의 취업진로 지원과 드론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드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론비행원리, 드론코딩, 드론조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 드론 관계자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변화되는 시대에 드론의 저변확대와 드론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육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클린로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춘천 내 도로에 클린로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2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 또는 양 끝 경계석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을 줄인다. 실제 2019년 후평동에서 시범 가동 당시 도로 표면온도가 물 분사 전 55에서 물 분사 후 35도로 20도 가량 낮아졌다. 올해 클린로드시스템은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각 오전 1회(오전 11시 내외), 오후 2회(오후 2시·4시) 운영된다. 분사 시간은 20~40초 내외로 구간당 약 10분~15분 간 물이 분사된다. 가동 구간은 춘천역~소양2교, 강원도청~중앙로터리, 공지천사거리~평화공원사거리, 공단오거리~성심병원입구, 춘천시청일원, 청실아파트~롯데마트, 운교로터리~약사리고개, 몸짓극장~효제초교입구, 강원대학교 동문~춘성할인마트, 석사대우아파트~우석중학교, 터미널사거리~온의사거리, 퇴계이안~퇴계우성아파트, 강원지방경찰청 일원, 홈플러스사거리~퇴계현대2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최단시간 안에 막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고 방역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자 행정력을 총 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확진자 증가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속도가 빨라 역학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여, 기존 보건소 역학조사팀 50명에 본청 역학조사팀 30명을 충원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고 불편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유천택지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였고, 오늘 16시부터 인구밀집도가 높은 성덕동(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 추가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고자 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일 코로나 검사인원 3천 712명에 달하고 수도권 확진자의 방문 동선 통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발 빠른 지휘 등을 위해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층에 신속 상황 사무실을 꾸려 확산 진정 시까지 근무하기로 하였다. 한편,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코로나19 수도권 풍선효과 확산방지 및 델타변이 바이러스 차단 관련 협의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2021. 7.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천 세종호텔에서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 및 연구주제 선정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강원도 인공태양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2021. 5. 25., 7. 21.) 후속 조치로써 협약기관별 연구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의 운영과 공동 연구주제(안) 도출 및 향후 연구계획 등을 본격 논의한다. 제1부 전체회의에서는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 및 공동연구 계획(안) 설명에 이어 토의가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인공태양 상용화 공동 연구주제(안) 제안 및 선정, 연구단 역할 등에 대해 분과별 회의를 갖는다. 연구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연구성과가 가능한 연구주제 선정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련 R&D 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첫 연구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강원도가 인공태양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최근 휴가철 동해안 코로나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라 고성군 지역사회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대한 조치로 7월24 고성종합체육관(간성읍)에서 예정된‘DMZ POP 백신 맞GO 즐기GO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후속조치로 사전예매자에게 개별 문자, 전화연락을 통해 공연 취소를 안내하고, 현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여 응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백신접종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본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였으나, 현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공연을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관람객, 팬 여러분뿐만 아니라 올해 첫 개최하는 DMZ POP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추후 비대면 온라인 관람에 대한 안내는 다시 한 번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비대면 구인·구직 등 고용 지원활동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가 오픈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노명우)은 22일 오전 10시 재단(춘천시 금강로 45) 5층에서 ‘E-JOB studio’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서는 구직자, 구인기업대표, 취업자 등 200여 명이 랜선으로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김명중 경제부지사와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자리 전문 스튜디오인 ‘E-JOB studio’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해온 취업특강 및 콘텐츠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또, 구직자가 상시 이용할 수 있는 AI·화상 면접시스템이 구축된 온라인스튜디오이다. ‘강원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해 교육과 면접공간을 신청·활용할 수 있으며, 강원도 특유의 일자리 콘텐츠를 제작, 구인·구직자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E-JOB studio’는 ‘일자리 전문 온라인 스튜디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온라인 정규프로그램: △면접·직무 관련 특강인 ‘청년취업프리패스’ △재취업교육인 ‘중장년취업나침반’ △이미지메이킹·창업 분야의 ‘특강&설명회’ △시·군 일자리 행사 연계형 ‘찾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규제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미래산업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1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 1월부터 2021. 6월 기간 중 지역경제 활력제고, 기업애로 해소 등 4개 분야에서 발굴된 사례를 대상으로 강원도규제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최종 6건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화천군에서 발굴한 농어촌 학생의 열악한 교통여건을 개선한 “농촌형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H-IUM) 운영”이 선정되었다. 이외, 우수상은 도 총괄기획과, 장려상에는 도 경제진흥과, 동해시 가족교육과 및 도시재생과, 횡성군 기획감사실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사례는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경진대회에 출품하고 모범사례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천수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마트토이비즈센터가 2021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을 통한 시제품개발 및 사업화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ICT 기업을 각각 오는 23일,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스마트토이비즈센터 장비를 활용한 제품 발굴을 통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여 도내 ICT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개발 및 사업화마케팅 비용 지원, 스마트토이비즈센터 장비활용,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강원도 내 스마트토이 제품 및 관련 요소 기술 개발(예정)사 대상 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토이비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토이비즈센터는 강원도, 춘천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토이 산업을 대표하는 전략제품 개발 및 도내 스마트토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2021 생활문화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개 이상의 생활문화 모임이 함께하는 활동에 지원하며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7월 14일 오후 4시, 오후 7시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원규모는 총 4천만원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 네트워크 조성 및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2개 이상의 생활문화 모임이 함께 하는 ▲발표회 ▲봉사활동 ▲역량강화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춘천시에 소재하는 3인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모임(동호회, 커뮤니티 등) 중, 올해 기준 5회 이상의 생활문화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모임 연합 구성을 위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타 지원과 차별화된다. 지원을 신청한 참여자들은 매칭데이에서 연합을 구성해 활동을 설계하게 된다. 추후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마련하여 보다 내실 있는 연합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현장이 필요로 하는 생활문화 지원”을 주제로 지난 6월 총 4회에 걸쳐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