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나라꽃 ‘무궁화’를 주제로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 축제를 개최한다.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홍천)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궁화수목원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무궁화축제는 11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축제로,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축제는 ‘안전한 축제!’, ‘내가 직접 참여!’, ‘가족과 함께 추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만으로 추진하던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활동기간과 인원을 분산하고 대면을 최소화 하는 활동으로 기획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로 진행된다. 단, 일부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준으로 기획됐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시에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기준에 맞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개회식은 8월 7일 오후 4시 무궁화수목원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축제를 위한 온라인 신청과 예선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는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 무궁화사진전을 시작으로, 무궁화역사골든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도심지 내 전주와 전선이 없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홍천군은 전선과 전주로 복잡하고 불편했던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총 연장 1,327m에 대한 도로 복구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구간은 ▲던킨도너츠~대덕상회(L=242m) ▲CU편의점~다나치과(L=270m) ▲후르츠뱅크~장터옛날통닭(L=275m) ▲신한은행~중앙사진관(L=385m) ▲김밥천국~세븐일레븐(L=155m)이다. 도로 복구사업에는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한 무궁화 디자인의 LED 가로등 31개와 패턴 디자인을 가미한 총면적1,283㎡ 보도도 함께 설치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르츠뱅크~장터옛날통닭(L=275m) ▲CU편의점~다나치과(L=270m) ▲던킨도너츠~대덕상회(L=242m) 종구간 3곳의 총 연장 787m를 기존 일방향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됐던 도심 도로가 새롭게 탈바꿈,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은 21일, 삼척 · 정라남녀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유치원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척 · 정라남녀의용소방대는 지역 공·사립 유치원 중 유아 수가 많은 삼척누리유치원, 도계한빛유치원, 정라초병설유치원, 노란유치원, 다솔유치원, 미라유치원, 중앙유치원 등 7곳의 유치원 방역을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교실을 비롯하여 급식소, 화장실, 조리실, 복도 등 유치원 전체 시설을 소독할 예정이다. 삼척남녀의용소방대 최종희 대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유아들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삼척 · 정라남녀의용소방대의 방역 지원에 힘입어 삼척의 유아들이 방학동안에 좀 더 안전하게 방과후 과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선뜻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교권보호책임관을 운영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교감을 ‘학교 교권보호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피해교원의 지원 방안 등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들을 시작으로 원주, 강릉, 영월, 홍천, 정선, 태백, 철원 등의 학교 교권보호책임관(각 학교 교감)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21일에는 춘천 지역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학교 요청 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및 컨설팅을 통해 즉각적이고 신속한 개입으로 사안 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예방 교육,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보급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5주간, 학원(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 이동 검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강원도의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행정명령 기간 중 학원 종사자들의 PCR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PCR 이동 검사를 마련했다. 21일부터 강릉 관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원주, 춘천, 속초·양양, 동해에 이동형 선별진료소가 우선 설치되며, 기타 지역은 교육지원청의 요구가 있으면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운영 일정에 맞춰 2주에 1회 주기적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는 순회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학원 등을 통한 전파가 우려된다”며,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학원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지역서퍼 육성을 통한 자생적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상서핑 연습장 ‘양양보드파크’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양양 하수종말처리장에 설치된 양양보드파크는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중 하나로 현재 서핑연습장비(보드 22개, 보호구 30개) 스케이트 램프 3개를 갖추고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양양보드파크를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서프시티 양양의 상징적 관광시설로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공원 옆에 글자를 개별적으로 조형한 홍보간판을 설치하여 양양보드파크 대외적 홍보와 함께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폐보드를 활용 주의사항 안내 등 표지판을 디자인하여 양양보드파크 출입계단과 출입구에 설치해 방문객 안내를 돕고 벽화조성과 시설물 도색을 실시하여 경관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양양하수종말처리장 옥상 외곽에 태양광가로등 7개를 설치하여 야간 서핑교육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스케이드보드 20개, 안전장비 30개를 추가 구비해 유소년 서핑교육교실과 야간서핑교육교실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용직 관광과장은 “서퍼와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이국적, 현대적 분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3일까지 폭염 등으로 인한 축산재해 대응 및 가축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내부 온도를 낮추는 환풍기들의 작동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와 함께 가축 사료 및 음수 등의 부패나 변질 방지를 위한 점검도 실시해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 시 대응요령 문자 메시지 전송, 폭염피해 예방 안내 등을 통한 농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관내 축산 농가에 축사내부용 환풍기 지원과 가축재해 보험료,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약품, 구제역 백신, 양봉 구제약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축산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예찰로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폭염 시 축산인 행동요령’과 ‘가축 및 축사관리요령’ 등을 철저히 이행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인생학교」의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인생학교」방학 중 프로그램에는 △우리동네 사람들 프로젝트(사물놀이와 함께 읽는 사람책), △행복의 조건,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부, △유튜브하는 역사학자, 역사&삶&공부, △사람책과 생태 · 환경, △미리 가 본 대학: 촌놈의 서울 상경기 등 인문학과 예체능, 진로 컨설팅을 넘나드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동네 사람들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생태놀이,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청소년 인생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재 8월 중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 8월 4일~6일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8월 11일~12일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8월 10일까지이다. 기수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7월 방학 중 프로그램은 조기마감 되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입소인원을 20명 내외로 최소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진 7월 중 백신접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삼척지역자활센터가 최근 (舊)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하여 자활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삼척시 오십천로 448(남양동)에 위치해 자활사업을 추진하던 중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촉진을 위한 교육장, 사업장, 상담실 등 센터 공간 확보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삼척시는 삼척지역자활센터 이전을 위해 건물소유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지난 5월 사업비 5억 원(자활기금)을 투입해 ‘(舊) 드림스타트와 샛별어린이집이 사용하던 건물(삼척시 원당로4)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쾌적한 삼척지역자활센터 전용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전한 삼척지역자활센터는 건축면적 497㎡(150.7평), 지상2층 시설규모로 1층은 자활사업장(웰빙삼척담다, 행복도시락사업단), 2층은 사무실, 상담실, 자활사업장(밀싹제빵소), 컴퓨터 교육장, 회의실로 갖춰져 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삼척시 저소득층의 일자리제공과 더불어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150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지역자활센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슬기로운‘집콕 놀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른 드림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일환으로, 방학기간 중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줄이고 가족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쿠키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촉감 놀이 등 아동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춘 가정 놀이ㆍ체험 키트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간편 간식과 생활 방역수칙 리플릿도 함께 제공하여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더불어 부모들의 코로나 예방 지도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 19 확산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활동에 제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가정 내에서 조금이나마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