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고한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월 16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4층 금강초롱실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고한 야생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야생화마을 특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야생화 골목”, 아름답고 행복한 야생화마을 생활인프라확충 및 주거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새록새록 야생화 삶터”, 야생화마을 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야생화공동체”등 3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9가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고한읍 야생화마을 도시재생대학(고한 야학) 운영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보고회를 병행해 진행되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뉴딜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향후 “고한 야학”과 “고한 야생화마을 주민협의체”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주도 사업으로서 최선의 사업추진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폐광지역 대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
[제호]속초시가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주차장에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야경을 선사한다. 설악로데오상점가 주차장은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차장 건물 옥상 및 2층 테라스에서는 청초호를 중심으로 설악산의 풍경 및 속초 시내의 전경을 이용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고, 특히 주위 볼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빛의 무지개로 주변과 조화롭고 상징적인 빛의 게이트를 연출한 경관조명도 함께 조성하여 청초호 방면의 도시 야경을 완성하였다. 속초시는 그간 교통 정체,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하여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지난 4월 23일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부지면적 5,246㎡에 3층 4단 규모로 차량 310대를 수용하는 대형주차장으로 관광도시에 어울리는 경관디자인 건축물로 조성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주차빌딩 경관조명으로 시민들에게 한 층 더 화려해진 도시 야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속초의 도시 야경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도로 및 하천의 복구를 완료하였다. 지난해 9월 내습한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액은 총 62억, 복구비는 97억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속초시는 지난해 국도비 80억원을 교부받아 도로 9곳, 하천 9곳 등 총 18곳에 39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였다. 먼저 도로분야는 목우재터널 및 접속도로 공사에 1억 9천만원, 설악산로(충혼탑~도천교) 공사에 1억 3천만원 등 총 공사비 6억 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9개의 구간에서 사업을 추진하였고, 모든 구간 공사를 6월 전 완료하여 시민불편 해소와 피해 재발 방지에 대비하였다. 하천분야에서는 지방하천인 쌍천과 청초천에는 19억원을, 소하천인 신흥천을 비롯한 5개소 6공구에는 9억 8천여만원을 들여 복구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방하천인 청초천과 소하천 6공구에 대한 복구사업은 6월 중 모두 완료되었으며, 총 3개 지구로 나눠 공사가 진행되었던 쌍천의 경우 2개 지구는 공사를 완료하였고, 1개 지구는 현재 공정률 100%로 행정적인 절차만 남겨놓은 상태다. 또한, 3억 3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7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지역 내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하여 17일 18시를 시작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7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18일 경제환경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본청과 해당 동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매일 18시부터 24시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발생하는 확진자의 다수가 젊은 연령층으로 그들이 밀집하는 지역(솔올․유천택지, 포남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여부 및 22시 이후 운영제한(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및 유흥시설 등)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점검 시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방문이나 외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이달부터 8월초까지 조림지의 활착률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풀베기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지 내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잡관목이나 잡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묘목주변을 낫으로 제거한 뒤 예초기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산죽 등에 의해 조림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8월초에는 2차 풀베기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조림목 주변의 묘목 찾기 이행여부 및 예초기에 의한 조림목 피해 등을 확인하며,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산림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를 기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36,708건, 6,50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8월 2일까지로, 해당연도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원 초과일 경우에만 7월,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의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1채만 소유하는 경우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세율 적용으로 1주택 보유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2021년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임대해 준 임대인에게는 임대료만큼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므로 재무과로 신청하면 되는데, 단 재산세(건축물)에 한해, 고지서 1장당 감면세액의 최대치는 50만원이다. 재산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 군청 재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칠성조선소와 5천만 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칠성조선소는 속초의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해 2018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조선소는 최윤성 대표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대를 이어 약 60년간 운영해온 곳이다. 쇠퇴해가는 조선업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던 이곳을 최윤성, 백윤정 대표는 그 이름과 공간의 역사를 유지하며 새로운 문화 자산으로 재생시켰고 현재 매년 4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명소로 성장했다. 이번 투자에는 칠성조선소가 보유한 공간 가치, 지리적 강점과 강원도 대표 로컬벤처 기업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앵커 스토어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점도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칠성조선소는 F&B를 주력사업으로 음료 및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뮤직페스티벌, 전시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공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브랜드 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로스터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체 원두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칠성조선소는 가업을 계승해 성장한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하여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月齡)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등록접수는 관내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에서 가능하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도로,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산책하는 반려견, 마당개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미등록 동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강릉시에 등록되어 있는 반려견은 1만647마리로 강릉시에 실재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려견의 약 25%에 그치고 있어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동물등록제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시기를 놓쳐 사각지대에 있었던 반려견 주인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만약, 소유자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소유자·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올해 10월까지 고성군 문화재인 화진포(도 기념물 제10호)를 대상으로 한 ‘2021 고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꽃이 피는 나루에서 펼치는 그린나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이 피는 나루에서 펼치는 그린나래!’는 강원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화진포’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진포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했다. ‘해피투게더 당신과의 화진에코여행 - 자전거를 타고성 시즌1’은 제목 그대로 자전거를 타고 화진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의 문화자원들을 탐방하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에코하이킹 탐방프로그램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탐사대, 즐거운 지리탐구교실 - 1기’는 지질해설사와 함께 화진포, 송지호 등 동해안 고성의 석호를 탐방하며 우수한 자연유산, 지질 등에 대해 함께 배워보고 석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 탐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과 8월에 총 2회차가 진행된다. 한편, 고성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최근, 도내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하여, 「한집 한사람 검사받기」를 권고 하였다. 강원도 방역대책추진단장(보건복지여성국장 박동주)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한집 당 한사람씩 자발적인 검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