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7월7일 오전10시30분 군탄1리 버드나무 공원에서 갈말읍(읍장 안승열)의 자치역량강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군탄1리 공유정원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군탄1리 마을회(이장 신현구) 주최로 진행됐다. 오랜기간 마을의 상징으로 주민들의 벗이 되어준 버드나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가 꽃피는 공유정원으로 조성됐다. 사실상 방치되어 있던 아무도 돌보지 않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시행된 군탄1리 공유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손수 꽃을 심고 환경을 정비하여 만든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의미가 더욱 깊으며 농촌마을과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는 정원문화를 형성했다. 군탄리에 거주하는 송대섭(남, 50)씨는 “빈 공터였던 마을 안길이 공유정원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져 마을의 소중함과 아름다음을 만끽할 수 있다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마을에도 알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로 사계절 아름다운 공유정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정서와 밀접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갈말읍 만들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농림식품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촌협약 사업에 지난해 공모에 응모하여 예비시군으로 선정 되였으며, 그간 농림식품부로부터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서부권역농촌활성화 계획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7일 최종 농림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협약대상지역은 서부권역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등 5개사업에 협약사업비 371억원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마을만들기 자체사업등 423억원등이 투자될 계획이며, 농촌재생뉴딜사업, 농촌신활력사업등 240억원등 총 1,034억원이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농촌에 투자하게 된다. 주요세부사업으로는 주천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하여 공공시설중심의 “더불어 생활터”조성과 건강플랫폼 조성, 스마트 안전중심지 조성사업, 지역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투자될 계획이며, 한반도면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비를 투자하여 면사무소를 복합공공시설로 조성하여, 체육복지 생활서비스 충족을 위한 시설조성과 지역기반 건강공동체를 조성하는 한편 쌍용복지타운 개선, 노후주택 정비, 재해방지환경조성 등 투자되며 무릉도원면은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무릉다락방 조성사업, 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희문 의장을 포함한 6명의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7월 7일 오전, 포남동 빗물펌프장과 재해복구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에 나섰다. 강릉시의회는 진행중인 공사현장을 찾아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련부서로부터 안전관리대책 및 배수처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까지 꼼꼼히 살폈다. 강희문 의장은 “남부지역은 시간당 40mm폭우로 피해가 극심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포남지구 재해복구공사가 올해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금년엔 수방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심했던 포남동 일원은 20년 1월에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 10월에 재해복구공사가 착공되었으며,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7일, 해수욕장‧유원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낙산‧경포대‧망상해수욕장 및 삼척 솔비치 오션플레이 현장을 직접 찾아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양양군의 2021년 여름철 특별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방역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주문하였다. 2021년 해수욕장‧유원시설 여름철 특별방역 대책으로는 해수욕장 방문이력관리시스템 ‘안심콜’, 혼잡도신호등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대형 해수욕장*은 19시~익일 06시까지 공유수면내 취식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물놀이 유원시설과 수영장은 위생기준 준수, 안정성 검사, 안전관리자 배치 및 매일 2회 이상 소독‧환기를 점검한다. 현장을 점검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강원도 해수욕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 이고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은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지만 춘천 곳곳은 여전히 꽃 향기로 가득하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주요 도심지 및 생활권 주변 40개소에 토레니아, 산파첸스,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30만본을 식재했다. 지난 4월부터 심은 봄꽃인 아네모네,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이 피어있던 자리에 계절에 맞게 여름꽃을 심은 것. 풍물시장과 인도변 사이의 유휴부지를 활용해서 정원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해 인근 주민과 풍물시장 상인회는 물론 이곳을 찾는 외지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정부와 자매도시를 맺은 베트남 달랏시에서 선물한 수국 1만본은 의암공원과 조각공원, 풍물시장, 구)중도뱃터에 식재돼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봄꽃이 지고 이달부터 메리골드, 백일홍, 코리우스 등 여름꽃으로 교체했다”라며 “숲과 꽃이 있는 정원도시 춘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7일, 제31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발전본부, 추암해수욕장, 한섬감성바닷길을 방문하였다. 동해바이오발전본부에서는, 폐목재의 분류 및 재활용 기준에 맞는 우드칩이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산불 피해목의 친환경 연료화 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여 추암해수욕장과 한섬감성바닷길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관광객이 우리시 주요 관광지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개편된 거리두기는 적극적, 자율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작동가능하고 현재 1단계를 적용하기까지 군민여러분이 보여주신 그간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역의 공든탑을 지키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영월군은 7월 6일, 영월군 코로나 발생에 대한 세부적인 현황과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준수를 통한 지역확산 총력대응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영월군은 7월 5일 하루 4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해외입국자1명, 귀촌인 부부2명, 서울소재 대학생1명이다. 해외입국자1명은 이동동선이 없으며, 귀촌인 부부가 방문한 덕포5일장 방문자 127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소재 대학생 1명의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완료하였다. 이번 사례는 수도권에서 우리군으로 유입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을 방문하거나, 외부 방문객과 접촉했을 때에 증상여부에 무관하게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전파력 2배 이상인 변이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확실히 부여잡아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야할 때임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 효자동 사랑방이 마침내 구축됐다. 춘천시정부는 ‘내 삶이 존중받는 행복동네! 효자2동’을 위해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인 효자동 사랑방 3개소를 모두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개소한 춘천시 청소년 수련관 내 청춘 학교와 6월부터 이동 푸드마켓을 개소했으며 8일 춘천효자주공아파트 상가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까지 모두 완료했다. 3억 4,000만원이 투입된 효자동 사랑방은 청소년 수련관 내 카페와 주민운동시설, 효자주공아파트 내 상가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이동 푸드마켓 차량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취약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정부는 공모를 진행,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으로 효자2동이 선정됐으며 3년간 8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앞으로 시정부는 효자2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민 참여 커뮤니티 공간 구성, 주민 조직화 사업을 통한 복지 쟁점 발굴 등 적극적으로 지역의 복지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올해 개교와 동시에 한국전력 및 정부, 지자체의 공동 지원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의 입시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입학 전형위원을 초대하여 대학 안내 및 2022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으로 교사 대상 6차 온라인 대입 역량 강화 연수와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에너지 특화 융복합 공과대학으로 재학생 전원 전액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하며 졸업후 에너지 분야의 혁신 창업, 연구, 국제기구 등의 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7월 8일 10시 30분에 시작하는 교사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13시부터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끼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며, 각각의 설명회는 참여자의 댓글 질문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학관계자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교육청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해당 대학 관련 연수 자료가 탑재되어 있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도내 대학을 포함하여 20여개 대학의 입시설명회를 대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일, 고성에 위치한 남북교류사무소에서 ‘학부모 교육정책 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감 토크 콘서트는 ‘강원교육 2030 미래비전’을 주제로 강원도학부모연합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하는 혁신, △같이 여는 미래의 순서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상상하는 미래 강원교육과 교육주체로서 강원교육 2030비전 수립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 달 온라인으로 개최한「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정기협의회」의 주요 논의사항인 △2021이후 원격수업 방향, △청소년 놀이터(학습과 취미,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문화-학습 복합공간), △교육환경개선(안전한 환경, 낙후시설, 기숙사 이용 편의)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의 변화와 각종 정책을 안내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는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코로나19가 급격히 바꾼 교육환경에서 강원교육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면서,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자녀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바라본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