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개최 중인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6월 1일 ~ 12일)"에 구직자 7만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로 ‘KB굿잡’을 통해 지금까지 1590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020년 6월 현재 ‘KB굿잡’을 통해 제공된 일자리정보도 누적 6만 2천여개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박람회로 진행 중이며 온라인 취업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개최 첫날부터 오늘까지 7만명이 넘는 취업준비생이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못지않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굿잡 사이트?모바일앱 회원가입 → 박람회 참가신청 → 이력서 등록 → 입사지원’의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우리금융지주는 3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증권은 지난 2월에 이어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발행한 두 번째 신종자본 증권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 보다 많은 41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 발행금리는 3.23%로 우리금융지주 출범 이후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금리이며, 발행일은 12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3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중 갈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주사 출범 이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이는 올해 지배구조 안정화를 통한 지주 전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환위험관리를 위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신한은행 인도본부 거래 고객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데이어, 이번 웹세미나는 뭄바이증권거래소와 협업해 대상을 일반기업고객에까지 확대했다. 세미나는 신한은행 인도본부 직원이 수출입기업 담당자를 위한 환율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인도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봉쇄령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외화자금거래가 많은 기업담당자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계 은행 최초로 실시간 송금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뱅킹을 선보였고 기업 및 리테일 자산의 현지화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있다. 또한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Global Trading Center)를 운영해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외환시장 전망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인도본부 관계자는 “기존 인도 공공기관의 환율전망세미나는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이 주를 이뤘으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하나 파워 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으며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자이너와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육아,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LH는 지난 4일 LH 오리사옥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코로나19 극복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주택관리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맞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300만 LH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비원 폭행 등 공동주택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방지 및 LH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확산사례 및 LH 대응방안 공유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 지속 △LH 주택관리제도 및 상생협력 개선방향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주택관리 현장 개인정보 관리, 인권보호 및 갑질방지’를 주제로 이기남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전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리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건의사항 및 이에 대한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LH는 수도권 소재 위탁관리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 권역별 관리업체들과의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임대주택
LH는 지난 4일 공유자원 활용을 통해 미래도시를 ‘기회와 포용’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사업방식은 준공 후 투기의 대상이 되거나 젠트리피케이션같은 지역공동체 해체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더욱 그 파급력이 크고 이는 도시 내 양극화로 이어져 지역별 서비스 불평등 또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을 위해 LH는 지난 4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목표로 공유자원을 활용하는 ‘도시 커먼즈형 사업모델 및 실행전략 수립연구’에 착수했다. 이 연구는 LH의 기존 사업을 ‘공유, 개방성’ 등의 관점에서 분석 및 재해석해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공유자원의 확대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연구 착수 보고와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종합토론에 앞서 최명식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포용적 도시를 위한 사회적 부동산 활성화 방안’을 발제하고, 이어 박배균 서울대 교수가 &ls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계열사들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김지형 전 대법관)의 권고안과 관련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행 방안은 삼성준법감시위의 권고에 따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6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힌 뒤 나온 후속 조치로서 삼성은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과 관련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이사회 산하에 두어 노사 정책을 자문하고 개선 방안도 제안하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임직원 대상 노동 관련 준법 교육 의무화 ▲컴플라이언스팀 준법 감시활동 강화 ▲노동·인권 단체 인사 초빙 강연 등을 이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삼성은 준법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의 수립을 위해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법령·제도 검토, 해외 유수 기업 사례 벤치마킹 등 연구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에 발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은 시민단체의 실질적 신뢰 회복을 위해 전담자를 지정하고 환경, 경제, 소비자, 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사내 행사에 시민단
[부고] 본인상 김민성 (한국수출입은행 대전지점 주임) ※ 고인 성명 : 김민성 - 2020년 6월 4일(목) 별세 - 빈 소 : 천안 호두나무장례문화원 특2호실 (전화 : 041-414-4445) - 발 인 : 6월 6일(토) 오전 7시 - 장 지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하나캐피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흐름을 반영해 비대면 다이렉트 신차 구매자금대출 상품인 "1Q 다이렉트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Q 다이렉트 오토론"은 신차를 구입하는 손님이 영업점 방문과 대출서류 작성, 차량에 대한 근저당 설정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차량 구매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다이렉트 상품이다. 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통합한도 시스템을 적용해 구매하는 차량 선택만으로 편리하게 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별도의 서류 작성 없이 전자약정으로 즉시 대출을 받을수 있으며 구매 차량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손님의 이용 편의성과 대출 상환 후 설정 해지의 번거로움 및 비용 부담을 없앴다. 아울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과 고도화된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대출 신청부터 약정까지의 시간을 최소화 하였으며, 생산성 증대에 따른 효과를 손님에게 인하된 금리 혜택으로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하나캐피탈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금액은 차량 가격의 최대 100% 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최저 연 3.9
오리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조합으로 강력한 상쾌함을 제공하는 ‘유칼립.톨’ 캔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칼립.톨`은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을 함유해 청량함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호주에서 많이 나는 허브의 일종으로, 호흡기와 면역계를 강화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기침, 가래를 진정시켜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유칼립.톨`은 너무 맵거나 쓰지 않은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목이 답답할 때, 또는 식후나 흡연 후 입가심에도 제격이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렸다. 오리온은 매 년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기관지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유칼립.톨`을 출시하게 되었다. 제품 출시 전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목이 시원해져서 좋다”,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먹기 좋겠다”등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유칼립투스 오일과 멘톨의 청량함이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라며 “특히 실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