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금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상반기 집행대상인 물건비 등 37개 관리대상 통계목에 대해서 하나하나 집행상황과 부진사유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함과 함께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 농업분야지원, 5월에 시행되는 한시생계 지원 등에 대하여도 충분히 홍보하여 모든 주민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실·과·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영암군의 금년 제1회추경 기준 6,18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이중 신속집행대상액은 2,970억 원이며 목표액은 1,642억 원으로 현재 23.87%의 집행률을 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그 외에도 지난 7일 보궐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순천 출신 한춘옥 의원과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정착 지원 조례안’,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임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및 사순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균형발전 조례안’ 등 총 34건을 심사한다. 제351회 임시회는 30일 제5차 본회의에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지난 15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및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 ‘함평의 미래!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내외로 어려운 농업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기술을 교류하며 함평군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내외귀빈과 시상자를 축소한 현장행사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과 김향희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함평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삼기 원등지구(793필지, 24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입면 종방지구(554필지, 29만㎡), 곡성 대평지구(932필지, 36만㎡), 오곡 덕산지구(387필지, 29만㎡), 죽곡 당동지구(694필지, 59만㎡), 곡성 구원지구(755필지, 43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토지 소유자와 이용자들은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현실경계 정비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곡성 신리지구(265필지, 19만㎡), 곡성 신기지구(809필지, 32만㎡), 죽곡 용정지구(242필지, 10만㎡)는 금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지구로는 삼기 원등지구가 선정됐다.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무성종합건설을 측량수행자로 선정해놓은 상태다. 이들은 삼기 원등지구에 대해 4월 말부터 5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일제강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5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는 농작업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가는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장비를 구입한다. 15일 시연회에는 이슬머믄멜론공선회 15농가가 참여했다. 장비 공급업체는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농업용 분무기,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는 장비사용의 안정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장시연회를 통해 작목별 적합하고 안전한 장비를 선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목재산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부서장 및 서무팀장 6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청렴 관련 법 개정사항 등을 숙지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리더로서 청렴 자세를 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상돈 강사를 초빙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하여, 공직자로서 필요한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전달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재정립하고, 전 공직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상급자 분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군 산하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짙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 일원 1,986ha의 산림에 33억 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어린나무 등 숲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숲 가꾸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안전한 숲이 되도록 생활권 주변에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이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바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목을 통해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등, 숲의 기능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을 함께 시행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기존의 경제적 가치 중심의 숲 가꾸기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군의 중간 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이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19년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1기를 통해 11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마을테라피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기본교육 1기에 이어 지난 3월 17일부터 2주간 14명의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4월 15일 개강식을 가졌다.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양성 기본교육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총 사업비 70억 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1차 산업의 자원을 바탕으로 2차·3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 융복합 산업을 기획한다는 조건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특화된 임산물인 생약초에서 기능성 오일을 축출하여 생약초 화장품을 개발하는 2차 산업과 오일을 활용한 피부 관리 산업의 3차 서비스 산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서를 제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SW마이스터고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는 제도다. 광주SW마이스터고는 1학기에 1대1 매칭형 교육과정을 통해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광주SW마이스터고 학생 41명은 광주자동화설비고에서 ‘전기∙기계 분야’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학생 41명은 광주SW마이스터고에서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 분야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3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광주SW마이스터고는 1학기에 일반고 학생들의 SW분야 교육을 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응용 프로그래밍 개발’을 개설했다. 15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학생들의 4차 산업 분야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광주SW마이스터고는 이런 요구를 바탕으로 다음 학기에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학교 밖 학점제 이수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2학년 학생들은 4월 중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인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 시즌1’의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 강조에 발맞춰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와 학생 중심 예술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프로그램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를 마련해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7개 프로그램에 12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는 단편적인 운영이 아닌 시즌 형식으로 확대해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총 22개 프로그램에 3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분기별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충분한 연수 체험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연수 장소를 분배했다. 프로그램 내용도 △ 교육연극 △ 교육뮤지컬 △ 시각예술 △ 전통예술 △ 예술창작 △ 그림책 △ 생태예술 △ 공연예술 등 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다양한 예술장르를 마련해‘체험형, 강의형, 프로젝트형, 원격형, 마스터클래스’등 여러 형태로 운영한다. 첫 연수 프로그램인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교육연극의 만남’ 운영 후 설문에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