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노후주택 경관 개선에 나선다. 북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인 중흥2동, 신안동 지역의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18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는 30가구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북구 우치로23, 2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또는 대학타운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까지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과제 중 하나인 ‘안심마을 만들기’를 통해 사업 구역 내에 ‘디자인개발 및 조성’, ‘노후주택 수리 지원’, ‘무인택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한새봉두레와 지난 13일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지역사회 연계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이영호 교육지원국장, 한새봉두레 노희상 상임대표,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정수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협약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생태교육 활동 기회 제공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전한 체험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환경 제공 ▲양 기관 연계를 통한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 및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자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한새봉두레는 오는 5~11월(8월 제외)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앗을 심어요(5월) ▲물속 곤충 나라(6월) ▲나뭇잎 이야기(7월)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9월) ▲내 열매를 부탁해(10월) ▲알록달록 숲속 무지개(11월) 등 숲 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학교별 6회기씩 운영할 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난 13일 부산면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을 주는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운영은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직원들이 결식 우려가 있는 부산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 들여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음료, 마스크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후원을 하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관계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흥군과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한 마점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사랑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문화예술회관이 대극장 및 주차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30년 세월 동안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최근 시설물, 무대장비, 음향설비 등의 시설 전반적인 노후화로 공연 및 관람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국비 20억원, 시비 277억원 등 총 297억원을 들여 앞으로 2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대·소극장 무대, 객석, 장비 등 공연장의 전반적인 시설을 전면 교체해 현대화하고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석면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회관 지하주차장(지하1층~지하4층) 및 별관동 필로티 주차장 등 회관 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 회관 공연 관람객은 옥외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일반 차량에 대한 출입과 주차는 제한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계도 기간을 거쳐 불법주정차 및 장기방치차량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공사를 장기간 진행하므로 현장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의 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별 전기분야 전담 안전점검원을 지정‧운영한다. 전통시장 전담 안전점검원은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5개 전통시장별로 배치한다. 안전검검원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분전반 앞 물건 적치 ▲비규격 전선 사용 ▲누전차단기 미사용 ▲전기계기구 외함 미접지 등에 대해 매월 2회 이상 안전점검을 하고, 이를 상인들에게 안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실생활에서 부주의하기 쉬운 전기관리 등에 대해 취약 시기별로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전통시장에서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안전점검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원의 점검 시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옥동2근린공원 내에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 가능한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건립공사를 시작한다. 평동산단은 도심에서 떨어진 제조업 위주의 공장이 집중된 단지로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부족하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신청,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개방형체육관을 건립한다. 사업부지는 평동산단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고 공용주차장이 인접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한 옥동2근린공원이며, 체육관 건물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471㎡ 규모다. 1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빛그린산업단지에도 개방형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560㎡ 규모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4월~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해득, 유창성 등 문해력 회복교육과 수 감각 연산 등 수해력 회복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초등학년때부터 학습 결손해소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과 2020년 기초학력 지원강사 이수교육을 통하여 33명의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양성된 지원강사를 활용하여 2020년 하반기에는 10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기초학력 미달학생 19명에 대한 문해력 회복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년도에는 문해력 뿐만이 아니라 수해력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15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20명의 학생에게 문해력과 수해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초학력 회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한 아이의 교육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곡성군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곡성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7일 『상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324억 원)』 세부설계 착수 및 『가학지구 배수 개선사업(160억 원)』 기본계획 대상지구 선정 소식을 알렸다. 올해 배수 개선사업 기본계획 대상지구로 선정된 장흥군 대덕읍 가학지구는 남해 조위 영향으로 홍수 시 신속한 홍수량 배제가 어려워 192ha의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 5개소, 배수로 1.8km를 설치하여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또한 세부설계 착수지구로 선정된 상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은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일원 수리시설물의 노후화 및 용수 공급 능력이 부족하여 가뭄 피해가 극심한 257ha의 농경지에 저수지 1개소, 양수장 1개소, 용수관로 14.3km를 신설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회 선정된 2개 지구는 지역 주민들의 가뭄과 침수 민원이 제기된 이후, 장흥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김승남 국회의원, 정종순 장흥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에 대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부 문자, 전화 상담 및 우울증 검사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 장흥군 자살자 수는 11명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7명(64%), 여성이 4명(36%), 연령대로는 60대 이상이 8명이다. 장흥군에서는 자살 관련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애 주기별 자살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자살 관련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연계하여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개입, 기관별 대응체계 매뉴얼 배포, 실무자에 대한 자살위기 대응 교육, 자살예방 문구가 담긴 약 봉투 배부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상담, 신체 활동, 자살예방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돌봄 마을사업’ 을 새롭게 추진 중에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3월에서 5월은 전국적으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데, 특
G.ECONOMY 신홍관 기자 | 윤양현 안양면장과 유재명 주민자치위원장, 위도열 이장자치위원장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번 기탁은 안양면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유재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을 하면서 작게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도열 이장자치회장은 “안양면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