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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초등학생 문해력과 수해력 회복을 위한 출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4월~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해득, 유창성 등 문해력 회복교육과 수 감각 연산 등 수해력 회복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초등학년때부터 학습 결손해소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과 2020년 기초학력 지원강사 이수교육을 통하여 33명의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양성된 지원강사를 활용하여 2020년 하반기에는 10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기초학력 미달학생 19명에 대한 문해력 회복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년도에는 문해력 뿐만이 아니라 수해력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15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20명의 학생에게 문해력과 수해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초학력 회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한 아이의 교육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곡성군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곡성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가정환경과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배움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정규 교육을 보조하여 한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