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 리본 달기’행사를 13일 추진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고, 노란 리본에 추모 문구를 적어 ‘기억 소나무’에 매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생 및 교사를 포함한 희생된 모든 분들이 밤하늘의 별이 된 지 7년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ᆞ12일 학교시설지원단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녥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중심으로 주요 개정 사항 및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학교생활기록부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기록 기준을 마련해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원격수업에서 학생이 제출한 수행 동영상으로 기재 가능한 과목을 전체 교과로 확대한다. 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연계 실시한 경우 각 수업에서 학생을 관찰·평가한 내용을 연계해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원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시 유념해야 할 부분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전달 연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서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3월29일~4월2일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공립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녥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를 모집했고, 10개 팀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녥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교육공무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 연구학습에 따른 자기계발과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상 녥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공모를 통해 예술분야 동아리 ‘풍물과 도자기’를 포함한 총 31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응모했다. 지난 9일 심사평가단의 평가 결과, 달력 속 역사 배우기를 위한 ‘알쏭달쏭’등 총 1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팀 당 1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4~11월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아리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노사협력담당 김선정 사무관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 녥청년정책 궁금해?’를 제작했다. 녥청년정책 궁금해?’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부터 주거 지원, 교육역량 강화, 복지, 문화까지 정부와 광주시의 청년정책 80개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일경험드림, 청년드림수당,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잡카페,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액 단기 저축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와주는 청년13(일+삶)통장 지원 등 광주시의 대표 청년정책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지원사업 정책을 담았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자리원스톱센터,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대학일자리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과 단체는 물론, 동주민센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청년정책 안내서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인하고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구간 공사가 본격 시작된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9일부터 상무중앙로 SC제일은행 건물 앞 사거리부터 타임스퀘어 빌딩 인근 사거리까지 214m 구간에 대한 도로 중앙분리대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시청 주변에 대한 도시철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특성상 차량 궤도, 정거장 등 제반 시설물들이 도로 아래 설치되기 때문에 공사 과정에서 일정구간 도로를 점유할 수밖에 없지만, 이번 공사는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철도 건설에 대비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분리대를 철거, 차로를 확보한 후 지하 굴착공사가 시행될 구간의 차선전환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가 시행되는 구간에는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한 차로씩 점유해 안전울타리를 설치한 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차로 점용에 따라 나머지 차로의 차선 유도 표시도 일부 변경된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사전에 서부경찰서, 시 교통정책연구실 등 유과기관과 교통처리계획을 협의했고, 공사 전 안내 현수막과 안내판,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등 설치, 교통방송 등을 활용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장성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만 13세 이상 ∼ 만 55세 이하 가임여성의 사용료를 감면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4월 16일부터 가임기 여성은 월 회원 사용료의 20%를 감면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가임기 여성 회원의 경우 매월 일주일 정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남성 이용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감면사유를 신설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이 외에도 ▲수영장 내부 체력단련실 사용료 인하, ▲보훈 관련 대상자 사용료 50% 감면, ▲장성군 체육회 주관 행사에 대해 80% 감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운영을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대관신청, 예약 결제 등이 가능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현재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쉽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식품저장‧가공기술전문가 과정’ 교육을 추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내 식품제조업 및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31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며, 총 12회(48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교육이 전문 자격증 취득(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과정)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에는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한 식품가공기술 전수에 중점을 뒀다. 교육 참가자들은 장성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감을 이용한 절임, 과일청을 비롯해 엽채‧근채류 장아찌 제조기술, 열매과채류 퓨레 제조 및 냉동저장법, 속성 전통장류 제조방법 등을 습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가공식품 제조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며 “식품의 대량생산 가공기술력 배양과 농산물 저장 기초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뒤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5월 장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34개 생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1분기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한 심사분석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원활한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규모는 공약, 현안사업 등 총 114건이다. 지난 1분기 심사분석 결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다. 먼저,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에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위축된 민생경제를 부양하고 군민을 위로했다. 총 4만2694명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지급률 96.8%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장성군은 7462명의 지역 농어민에게 공익수당 44억7000만원을 지급했다(지급률 99%). 2차 추가분 지급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통해, 지금까지 3억1350여만원(1만2631건) 규모로 농가 경영을 지원했다. 한편, 장성사랑상품권도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해 3월 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한 달 사이 1370명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등산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은적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설치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하여 만든 위치 정보체계이다. 국가지점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의 위치 및 소방서 담당자의 번호가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덕진면 백룡산, 금정면 국사봉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4점을 설치 완료했으며 2013년부터 영암군 11개 읍·면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지역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영암군 등에서 342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미암면 흑석산 기찬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과 위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21인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30개 동아리 대표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은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에 앞서 보조금 사업운영과 동아리 학습활동 시 주의사항,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회의 및 학습지원을 위한 줌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녥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 인문역량 제고 및 지역 인문정신 확산을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동구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16개 동아리 143명이 학습모임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총 30개 동아리 228명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말부터 오는 9월까지 인문주제 독서토론, 인문생태, 글쓰기, 영화, 철학, 지역인문자원 탐방 등 다채로운 학습주제로 강연, 토론, 탐방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게 되며 10월 중 인문동아리들의 활동 결과물을 모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구는 인문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공간을 연계해 동아리 학습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동아리 운영과 역량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