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2021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은 초졸 80명, 중졸 186명, 고졸 902명 등 총 1,168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남공고(초·중·고졸)와 광주공고(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모든 시험장의 사전·사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험장 출입구에서 시험 관계자 및 응시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점심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장 입실은 응시자가 1교시부터 응시할 경우엔 오전 8시20분까지, 2교시 이후 응시할 경우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시험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일반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며, 별도시험장이 마련돼 운영될 예정이다. 확진 및 자가격
G.ECONOMY 신홍관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다중집합장소와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먼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코로나19 현장방역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위반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현장방역반은 무등산 주변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주말 5인 이상 동행 금지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일부 턱스크 착용자 계도와 마스크를 소지하지 않은 등산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콜라텍을 비롯해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 유흥시설, 식당·카페, 대학가 술집 등을 대상으로 야간과 주중에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 중이다.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출입자 증상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룸당 최대 4명 제한 준수, 테이블 간 이동금지, 1m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업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보육시설, 사회복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건물주)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재산세 감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8일 동구의회 동의를 거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2021.6.1.) 현재 건물소유자가 3개월 이상, 10%이상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이다. 올해는 3개월 미만 인하 시에도 3개월로 환산해 10% 이상이면 감면받을 수 있도록 재산세 감면요건을 완화했으며, 감면혜택도 10~75%까지 최대 2백만 원 한도로 확대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세무1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당 사업장이 고급 오락장·유흥업·도박·사행성 업종이거나 건물주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인 경우 등은 감면 대상이 아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1과 재산세계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임대료 인하와 재산세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지금의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 동구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1인 가구 의료급여기관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365일 36.5C 안심온도 체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이다. 그러나 1인 가구,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돌봄 부재 대상자가 상당수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동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5%를 차지할 정도로 높아, 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급여관리사 2명을 연계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심 의료기관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심온도 체크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3월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100여 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의료급여 미 이용자 25명을 발굴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부전화, 방문상담, 필요시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인 가구 돌봄 부재 의료급여 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9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시설원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1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제11기를 맞는 곡성군의 농업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및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원예전문가 과정은 멜론, 딸기 등 곡성군 시설원예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어느 때보다 그 성과가 기대된다. 곡성명품농업대학장 유근기 군수는 “교육생 여러분의 의욕적인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그동안 한우, 양봉, 농식품가공 등 15개 과정에서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생산에서 가공, 6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9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현재 운영 중인 통합운영학교(11교) 교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존 통합운영학교를 물리적 통합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연계 중심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논의의 자리로 통합운영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소개 △ 통합운영학교 교육과정 사례 발표 △ 통합운영학교 법·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 통합운영학교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통합운영학교 교직원 간 정보 및 문화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정책의 법·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주대 임연기 교수는 ‘통합운영학교의 이해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통합운영학교 제도 도입의 배경과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미래지향적 통합운영학교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훈 장천초 교사는 “우리 지역 통합운영학교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통합운영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3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3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1.9%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3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며, 2위(44.7%)와 차이도 7.2%p에 이르는 압도적 1위이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평균 지지율은 38.8%이다. 이는 전남교육이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수업 비율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지켜나가는 데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펴는 것도 지지율 1위의 큰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을 통해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제16, 17대 회장 이·취임식이 9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선 제15대, 16대 회장을 역임한 전선영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제17대 윤미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이 만드는 행복, 내 삶이 행복한 광산 구현을 위한 성평등 인식개선 및 젠더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지역 사회 여성 활동 확산, 여성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에 창단되어 30여년을 여성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가 13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노 5중주 앙상블팀 루체앙상블의 클래식 공연 ‘열정과 힐링사이’를 개최한다. 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들에게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나누는 ‘2021 화요문화산책’ 두 번째 공연이다. 올해 생상스 서거 100주년 및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맞이 기념 음악회로 《동물의 사육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등 거장들의 대표곡들이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도 최근 미얀마 ‘민주화의 봄’을 지지하는 의미를 담아 , 스메타나의 등도 선보인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2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화요문화산책’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인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장 무료 대관,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상반기(3월~7월)에는 매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 공동체가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투쟁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얀마의 투쟁 상황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을 계기로 광산구 직원, 시민들이 현지 민주화운동 단체를 돕기 위한 자발적 모금에 나선 것. 광산구는 9일 오전 11시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30일부터 4월9일까지 광산구청과 광주송정역에서 열린 「#Save Myanmar!」 사진전이 계기가 됐다. 사진전을 통해 광산구 직원들과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얀마 시민들의 투쟁을 돕고자 자발적 모금에 나선 것. 이를 통해 광산구 직원들이 888만 원을 모았고, 시민들이 낸 모금액도 200만 원에 달했다. 아울러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단장협의회도 각기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모인 성금 30만 원과 51만8천원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및 국내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했다. 특히, 이들 협의회는 성금을 기탁하면서 “광산구 지역사회 전체가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지 및 응원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군부 쿠데타에 맞서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