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교육문화회관을 2021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4월 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란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이다.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곡성교육문화회관 도서관에는 독립적인 치매도서 코너가 설치되고 치매 관련 도서와 간행물 등이 비치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보건과장, 곡성교육문화회관장, 치매안심센터 구성원 등이 참석해 제막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곡성교육문화회관 박정희 관장은 “치매도서 코너 뿐만아니라 저시력자를 위해 큰글자 도서, 오디오북, 독서 보조기기 등이 준비돼 있다. 주민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 콜센터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7일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및 2021년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2021년 시민제안사업 등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시민의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부서 검토를 거쳐 2021년도 본예산에 27건, 약 48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2021년도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제안사업과 의견수렴, 2022년도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 시민참여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시민제안사업과 홍보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시민제안사업 운영 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제안사업은 시민과 함께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학교 참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자치기구(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2020년 월곡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참여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8~9일 이틀 동안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생활부장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1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바탕으로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는 2021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교육기관 ▲관계회복지원 ‘마음이음단’운영 등에 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 천곡중 장금만 교감이 학교폭력 전담기구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Q&A 중심의 주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장금만 교감은 연수 참여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중 겪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 교사는 "2021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8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고위공직자의 인식 제고 및 개인과 조직의 윤리적 리더십 강화 등을 통해 소통하며 솔선수범하는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및 소속기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이기도 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이선중 수석연구원이 ‘청렴! 나로부터의 변화, 조직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의 ‘함께 가는 청렴! 청렴정책 추진 방향 및 갑질 예방’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은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과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청렴의 다른 이름은 친절·소통·경청·존중·배려다”며 “상승세에 있는 광주시교육청 청렴도를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친절과 소통으로 함께 끌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지역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6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장재영 광전노협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여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주 신도산단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관련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행정소송을 앞두고 현황 공유를 통한 광전노협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혁신도시 인근 악취 등 정주여건에 대한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광전노협은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조직 확대 및 새로운 거버넌스 체제 마련,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e-sports대회 개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문제 해결, 악취 해소 등을 건의했다. 강인규 시장은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최우선으로 광전노협에서 제안한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추후 지속적인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강 시장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주시는 광전노협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함께 고민하고 개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장흥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남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의 지리적 특성과 생물자원이 풍부한 이점을 살려 생물의약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은 30여개 사업 5천780억에 이른다”며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장흥을 생물의약·교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백형칠 장흥읍 번영회장의 탐진강 천변 문화공간 조성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장흥은 파리 센강, 서울 한강처럼 도심 중간에 수려한 탐진강이 흐르고 있어 축복받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공간 조성은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사업에 반영이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덕읍 농업인 홍성필 씨는 “장흥 대덕~강진 대구 도로구간의 경사 및 선형굴곡이 심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통행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도로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행안부에서 반영 중인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시행 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8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관 정문 앞마당에서 ‘첨단복지관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선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람숲, 마을숲, 행복숲을 그리겠다는 비전선포식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도슨트가 돼 복지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역사박람회 부스를 운영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 신청을 통하여 온라인 ZOOM(줌)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스무살 생일을 맞아 시민 행복을 위해 축적된 힘과 지혜를 분출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밝은 역사를 쓰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산구가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측정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8일 광산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2단계에 걸쳐 시민 1400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시민면역력 측정서비스(NK세포활성도 검사)를 진행한다. NK(Natural Killer)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 불린다. NK세포활성도를 검사해 개인 면역력을 확인하는 것이 이번 측정서비스의 핵심이다. 특히 검사는 소량의 혈액(1cc)검사만으로도 정확한 면역력 측정이 가능한 최첨단 검사기법을 활용한다. 광산구는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2일 면역력측정 전문검사기관인 ㈜엔케이맥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광산구는 관내 건강증진사업 참여자 900여 명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무료 면역력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6일 이틀에 광산구 송광종합사회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면역력 검사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각 복지관을 통해 광산구 걷기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47명이 검사에 참여했다. 이를 시작으로 광산구는 10월까지 건강증진사업 참여자 900명을 대상으
G.ECONOMY 신홍관 기자 | 동곡 돌미나리 작목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산구 직원들과 복지시설에 직접 재배한 돌미나리 20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돌미나리를 직접 다듬고 포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온 작목회는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광산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미나리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부의 세심한 관심 속에 자란 동곡 돌미나리는 속이 꽉 차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유의 향긋함이 풍성해 어떠한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강장, 혈압강하, 해독에 효능이 있고 비타민, 무기질 함유량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종진 동곡 돌미나리 작목회 회장은 “지금 코로나19로 봉사하시는 광산구청, 복지시설 종사자들 모두 내 고장에서 재배한 미나리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8일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과 함께 광산구 걷기 코스를 점검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 이사장을 비롯해 (사)빛고을산들길 이사장 및 임원 등과 함께 빛고을산들길 5코스를 걸으며 현장을 살피고 광산구 걷고 싶은 코스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서 이사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간세다리 여행과 슬로우라이프’를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