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으며(이는 전체 결연학교 8,731개교 중 11.7%에 해당, 2023년 12월말 기준), 지난해 전국 2,584회 58,402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17개소의 체험관에서의 체험형 금융교육, ▲6개월간의 지속가능 금융교육 프로그램 'N키즈 금융학교', ▲이동형 버스(NH Wings)와 함께 지방소멸위기지역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석용 은행장은“금융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자 나아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생금융의 일환이다.”며“앞으로도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써 실천하는 금융교육, 사랑받는 금융교육으로 대한민국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늘부터 ‘2024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 약 180명의 인재를 신입행원으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및 인성검사 ▲최종면접 등 총 4개 과정을 거치는 동안 ▲직무역량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채용서류 접수를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하고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차세대 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을 한발 앞서 진행한다”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금융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입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농촌유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농촌유학협의회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 농촌유학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주택의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담양군은 찾아오는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유학경비 지원과 작은학교살리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개 면에 8동의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주택 신축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농촌유학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유학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작은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정책이 될 것이다”며,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서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담양의 농촌유학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6일 파운트투자자문(대표이사 김민복)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은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을 위해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손님의 소중한 연금자산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손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 현남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현웅) 대원들이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를 해소하고자 지난 25일 제설작업에 힘을 쏟았다. 이날 현남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상습결빙구간, 지역 마을회관 등 제설차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 안길과 그늘진 곳 위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의용소방대는 제설 작업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양양소방서를 지원하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남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 한파에 따른 주요 빙판길과 제설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거구 획정안 반대에 나섰다. 신안군의회는 26일 신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결정을 규탄하고, 농어촌 지역발전과 군민을 생각하는 정당한 선거구 획정안을 요구했다. 지난 2023년 12월 5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목포시·신안군’을 동일 선거구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매우 넓은 도서 지역으로 아직도 교통 불편과 지역 소외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은 다양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나눴다”라고 규탄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특례안을 마련할 것”과 “신안군민도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최근 대덕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21일 대덕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함을 교체하고 지붕 퇴적물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 복지기동대장 및 기동대원, 한전MCS, 소방서가 참여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종 설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자원봉사자 등 모두 194명으로 구성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매월 읍면 사무소와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조사․선정하여 본청 기동대에 지원 요청하면, 복지기동대의 날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군 복지기동대에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동대의 날 활동 이후 독거세대와 취약 가구를 발굴해 영양죽 전달과 안부 살피기를 진행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해 향촌복지 실현에도 앞장선다. 이병도 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INScanner(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열재 누락 및 미비로 인한 결로, 곰팡이 등의 하자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단열 설계 검토 작업을 AI 기술로 대체한다. 또한, 건축 단계별 변경되는 설계상의 오류를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단열 설계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위한 검토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향후 실무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컴퓨터가 시각적인 데이터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기술인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1000장 이상의 건축 단열 설계 도면을 학습하였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방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재가장애인 중 참여희망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로 집중관리군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30명이다. 목포시는 목포시한의사회와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10회 직접 가정 방문하여 재활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하여 가정 방문할 예정으로,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 침․뜸 한방시술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상담 등이 있다. 또한, 필요시 우울·불면·치매관리 등 다른 보건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민·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 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390개를 집중 투하한다. 이번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장산, 신의, 하의, 도초, 비금도 등을 연결하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되어‘다이아몬드 제도’로 불리는 신안군의 주요 해역이다. 투하되는 인공어초는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1년 차/8억)과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2년 차/10억)의 일환이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뿐만 아니라, 수산 종자 방류와 어장환경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조성 해역의 관리 수면 지정과 함께 자율 관리공동체를 구성하여 불법 어업, 외지 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해역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이아몬드 제도 해역을 앞으로 낚시산업의 거점으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며, 유어객 유치로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어업 소득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7,389 천 미의 수산 종자 방류와 41,058개의 어초를 투하, 수산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