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30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수원지회를 방문해 자동차 정비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영통구 현대자동차 수원하이테크 센터를 찾아 김상훈 센터장과 간단히 면담한 뒤 지회 사무실에서 권영국 지회장 등 노조원 8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수원 소재 제조업체 P사의 6선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장기간 노동운동을 해 온 장 의장이 노조와의 적극적 소통의지를 내비치면서 성사됐다. 장 의장은 노조원들과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이 재편되는 데 따른 인력정비 문제를 비롯해 ▲공장 인원규모 축소 ▲현장 안전사고 발생위험 ▲지원반 인원 부족 등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 지회장은 “노동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계셔서 그간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동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 의장은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안은 기술력 확보와 로드맵 정립, 교육 시스템 정비 그리고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 문화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예술지원센터’를 출범했다.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예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예술인지원팀, 예술창작지원팀, 예술교육지원팀 3개 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지원체계 수립, 관내 예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를 통한 자생력 확보, 수준높은 문화예술 교육환경 조성 등을 맡았다. 이에 센터는 올해 예술인 DB플랫폼 구축사업과 예술인 학교, 생애주기별 교육, 문화예술캠프 등을 운영하고 예술인 대상 창작 공간 및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30일 동탄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시작, 그 움직임’을 주제로 관내 예술인과 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공연예술로 꾸며졌다. 양영신 미디어아트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피아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이번 예술지원센터의 출범으로 활짝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삶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은 3월 31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김영해 의원은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첫 삽 한번 뜨지 못한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평택 현덕지구는 2008년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나 토지보상 미실시 및 실시계획 승인조건 미이행 등의 사유로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었다. 이후 2020년 대구은행컨소시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대구은행컨소시엄이 함께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지난 1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사업협약서 미이행 등의 사유로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여 현덕지구 개발은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 김영해 의원은 “사업협약 해지로 인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다면, 그 피해는 지금까지 경기도를 믿고 오랜 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철산래미안자이(철산3동)와 센트럴광명(광명7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한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철산래미안자이 입주자 대표 및 센트럴 광명 602호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노유자 시설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정책의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고 있다”며,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두 분 대표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와 광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던 쓰레기 취약지역 곳곳의 적체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한뜻으로 참여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삭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삭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31일, 고덕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산뜻한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이 협조하여 고덕IC 인근 첨단대로변 및 배수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는 지난 29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입원하고 있는 관내・외 18개의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사례관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전체 11,078명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300여명이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날 장기입원자에 대한 간담회는 입원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제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입원자를 대상으로 재가서비스, 시설입소 연계 등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장기입원으로 인한 재정지출의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점과 재정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인식변화를 촉구, 업무 협조,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요양기관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관리의 고충과 시스템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평택시는 매년 진행하는 장기입원자 간담회 등 사례관리 업무추진으로 전년 대비 21억 3600만원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환 평택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장기입원자에 대한 요양기관과 사례관리 민관협력을 통해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관내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소규모 건설현장,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계도하고 보완방향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효성 강화 차원에서 법적으로 산업현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노동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