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회장 이경주)는 31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실정을 타개하고자 새마을 회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되어 소아암 환아돕기 운동 등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연천군새마을회는 회원들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민의 차량등록사업소 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는 앞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소는 최근,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을 담은 이미지 콘텐츠와 청사 및 직원 안내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하여 청사 1층 현관에 설치된 대형디스플레이에 듣기 좋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의’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을 맺는 아홉 가지 기본 마음가짐 이미지 콘텐츠에는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사업소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정인우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여부는 직원들이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업을 직원들과 함께 기획했고 추진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직원들과 더불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천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장애인 주차장과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리스포츠는 지난 30일 누룽지 200개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금번 기탁한 누룽지는 코로나19와 환절기 건강에 염려가 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강상률 대표는 이천시 관내 읍·면·동에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상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누룽지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강문 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중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31일 인공지능(AI), 정보통신(ICT), 증강현실(A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한 최첨단 복합문화공간 ‘경기마루’를 개관했다. 의회 1층에 들어선 경기마루는 1,698㎡ 면적에 인포메이션 코먼스(로비), 아카이브 큐브, 의정 기념관(전시관), 본회의 체험관, 소통 갤러리(기획 전시관), 의정지원 정보센터(의정자료 전문도서관) 등 총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신개념 ‘의정체험 및 홍보 전시관’이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마루를 ‘도민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은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도민께서 경기마루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경기마루 앞에서 ‘경기도의회 의정관 경기마루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 신청사 의정기념관 자문단 단장을 역임한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4) 등 도의원과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군소음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정부 보상과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 주민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촉구하며 제도 개선을 통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군소음 피해주민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강화 방안을 담아 황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2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에서도 가결됐다. 개정조례안은 군사시설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현행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이에 근거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 등이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따라서 개정안에는 경기도가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자료 및 정보제공, ▲소음피해 예방과 방지를 위한 편의 지원, ▲난청 및 스트레스 치료 지원, ▲소음피해 무료 법률상담,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학대 피해장애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전용 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을 추가한 내용의 개정조례안이다. 지난해 4월, 김영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조례 개정을 준비한 김영해 의원은 “최근 3년간 장애아동 학대는 전체의 11.9%에서 15.4%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학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장애아동의 학대는 절반 이상이 가족과 친인척에 의해 거주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대피해를 겪은 장애아동은 가해자로부터 신속한 분리 보호와 숙식제공, 심리적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피해장애아동 쉼터가 없어 기존 쉼터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가해자 분리가 늦어져 재학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에 “피해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을 고려한 피해장애아동 전담 쉼터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피해장애아동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인계동에 위치한 샐러드와 추로스 전문 판매업체인 ‘더착한(대표 박진우)’을 통해 매달 샐러드 세트, 추로스 등 건강간식을 후원받고자 기부 협약을 추진했다. ‘더착한’ 박진우 대표는 동일 건물의 수제버거 판매업체인 위크버거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10개의 수제 햄버거 세트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동참하기로 했다. 박진우 대표는 “위크버거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으로 수제햄버거를 먹는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아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작은 실천으로 인계동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샐러드 및 추로스를 건강간식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현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더착한’에 매우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하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도모하고자 인계동 일원의 하수박스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금번 보수를 실시하는 인계동 일원의 하수박스는 1990년도에 준공된 연장 482.9m의 시설물로 중부대로60번길에서 수원천로220번길 일원의 지동사거리에서 수원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주요 보수내용은 시설물의 노후화, 침식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고 열화된 하수박스의 단면을 복구하고, 각종 퇴적물을 준설하는 등의 작업이다. 팔달구는 금번 보수공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구조물까지 더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6월 장마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2년 6월까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1,335점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정 지점을 측량 기준에 따라 측정하고 좌표 등으로 표시하여 측량 시에 기준으로 사용되는 점으로, 수원시 팔달구는 지적삼각점 2점, 지적삼각보조점 15점, 지적도근점 1,318점 등 총 1,335점의 지적기준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기준점은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등 각종 굴착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있어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복구하여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며 망실·훼손한 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윤홍식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