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구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가치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음무역의 이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여성기업·녹색제품, 소상공인(공정무역) 등의 제품 우선구매 제도 ▲올해 수의계약 확대 사항 ▲제품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가치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해당 기업들이 발전해 장기적으로 국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가치기업 판로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천시 직원들과 산하기관 구매담당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이후 2년 연속 달성한 성과이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및 ‘기대보다 우수한 서비스 제공 여부’평가 등 종합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대상 공기업 중‘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단 5개 기관에 불과했다. 특히 정부경영평가 대상 1군 공기업(10개) 중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2개 기관 뿐이다. 공사는 전 세계적인 방역규제 완화로 여객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이전과 변함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의 올해 1분기 고객의 소리(VOC, 인천공항 이용객 민원접수 창구) 분석 결과, 1분기 일평균 여객은 전년대비 160% 증가했으나 일평균 고객의 소리 접수건수는 전년대비 72%만 증가해 급격한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3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창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 및 디엘건설(주)(대표이사 곽수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DL건설 주식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사업자금을 기부, 후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국내연수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국내연수지원사업’은 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국내연수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 및 선정하여 최종합격한 10개팀(40명)을 대상으로 1개팀 당, 최대 192만원(1인당 48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지원금 교부 절차와 상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창구를 구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더욱 만족스럽게 힐링과 쉼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다. 황흥구 사회서비스원장은“2023년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국내연수지원사업이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만큼 장기간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좋은 휴식이 되는 시간이자 소진되었던 마음을 밝게 추스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보도 붕괴사고와 관련 부천시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천시에 설치된 교량 등 도로시설물 58개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붕괴구조물과 유사한 형태의 31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시설물도 올해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수 점검은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도로시설물의 상태를 판단하고, 시설물이 사용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외관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거나 재난위험시설일 경우에는 위험요인별 해소 대책을 수립·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겠다”며 “교량을 비롯한 전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언제나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ㆍ UAM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맡아 전시, 컨퍼런스,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ㆍ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져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 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글로벌 관심 사안인 드론 교통체계와 드론 배송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연방항공청(FAA), 유럽항공안전청(EASA) 및 국내외 글로벌 항공배송 물류기업 등과 함께 「2023 드론 교통 &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광·MICE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이내의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내 관광과 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의 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예비(예비/재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2020~2022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MICE지원센터 선정 스타트업) 등 5개다. 특히, 성장플러스+ 분야는 과거 관광기업지원센터와 MICE지원센터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분야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4일(월)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5개 분야에서 총 15개 내외의 관광·MICE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12일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김경욱)은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재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5일에 동 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만 3년만이다.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02:00, 인천 도착시간이 04:35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첫 도착편에 탑승한 일본인 여객들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선물을 받은 일본인 여행객 카네코씨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하는데 인천공항에서 환영 선물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며 “도쿄 도심에서 지하철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편리했고, 새벽시간대 비행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금부터 바로 공항철도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일본인 관광객 증대)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부천시는 27일 지역 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3일부터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부천시와 3개 경찰서(소사·원미·오정)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근무하도록 했다. 공동대응팀은 학대예방경찰관·상담사·통합사례관리사가 112로 신고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한 후 상담내용을 토대로 ▲피해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에 대한 개입 ▲현재 폭력의 원인이 되는 상황 해소 ▲현실적인 욕구 해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가정방문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 ▲지역 전문기관으로 연계 ▲법률홈닥터(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임시숙소 ▲민간상담소 연계 등이다. 지난해 공동대응팀에서 지원한 피해대상자는 총 2947명이다. 특히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의 경우, 매주 1회 방문해 평균 6명에게 현장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전문가들이 모인 공동 대응체계를 통해 후유증이 심각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후속
G.ECONOMY(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22일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공모 절차를 개시하고, 블록체인 개발환경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지역특화 산업과 융합 기술개발 지원, 기업육성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특화 바이오‧헬스 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기업‧대학 등 인천이 보유한 최적의 입지와 송도-영종-청라-미추홀(원도심) 등으로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해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바이오‧헬스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인천에는 바이오산업 분야 세계 최고 수준 앵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시설인 인공지능(AI)혁신센터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