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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숙 인천대 환경융복합연구원, 청라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강연나서

“청라 국제도시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이사 활동 전개”

지이코노미 이승재 기자 | 공정숙 전 8대 인천 서구의원이자 현 인천대 환경융복합연구원이 지난 13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청라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 이사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라국제도시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금개구리를 인근 지역으로 이사시키기 위하여 지역 환경단체 및 지역 주민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포획과 방생 관련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공정숙 인천대 환경융복합연구원은 “생태하천과 생물자원 보전 운동 – 청라지역 금개구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정숙연구원은 자연하천은 인간과 땔수 없는 관계로 환경적으로 건강한 생태하천의 조성은 인간의 수명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전재하며 개구리가 살아 쉼쉬는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귀가 시급하며 과거의 공천천과 우리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 만든 지금의 공천천의 변화 모습은 타 시도의 밴치마킹 사례로 소개되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하천을 살리기 위한 10대 강령과 주민들이 하천을 바라보는 10 원칙을 발표하며 발표를 마무리 했다

 

향후 청라지역 금개구리 이사 행사는 8월부터 10월동안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의 참여 속에 이루어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