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 돼 감염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12세 미만 소아환자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등 재택치료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월 24일 18시 기준 동작구 12세 미만 소아 환자는 894명으로 전체 재택치료자의 13.8%를 차지하고 소아환자의 확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소아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대처 취약 등 재택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소아환자 건강 보호와 보호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유아(0~3세)환자 대상 의료 상담 진행 ▲소아(0~11세)환자 건강관리 키트 제공 ▲재택치료 방법 안내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소아과 전문의 3명을 배치해 영유아(0~3세)환자를 담당하며 ▲비대면 진료 ▲가정 내 응급처치 방법 및 소아의료상담센터 등을 안내한다. 또한, 소아(0~5세)환자에게 ▲해열제 ▲감기약 ▲체온계 ▲자가검사키트로 구성된 소아키트를 자택으로 배송하며 6~11세는 소아키트 수령 희망 시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어제(24일)부터 구청 전 직원을 총 동원, 일반관리군과 매칭으로 ▲공휴일 운영 의료기관 현황 ▲관내 약국 연락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및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은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구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다채로운 놀이형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안전하게 에너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무선자동차 키트 조립, 태양광 LED 등을 활용한 ‘햇빛 클라스’, 자전거, 줄넘기 발전기 등을 이용한 자가 동력 발전 교육, 기후·에너지 관련 영상 교육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재해·환경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등에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집합점포(139.85㎡, 은평로9길 13)만의 특색(요식업 전용 점포)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점포의 기존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새싹점포’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 창업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활기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일으키고자 한다. 현재 13개 점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새싹점포는 점포 입점 청년에게 보증금, 임차료, 인테리어, 창업 교육·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1년마다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4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합형 새싹점포인 집합점포는 청년들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집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2017년 조성됐다. 이후, 단계적 조정을 거쳐 현재는 요식업만을 주 품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4개의 주방과 1개의 공용 홀·창고가 갖춰져 있어 요식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장소다. 지난해 ‘은평닭곰탕’이 이곳에서 자립 기반을 형성하고 독립창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시설은 서부경찰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찾아오기 매우 용이하다. 현재 파스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지난해 10월 25일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보물 제2142호)를 은평 지역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고 밝혔다. 게양 기간은 28일부터 오는 3월 1일로 이틀간이다. 게양 구간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이다. 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를 하다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다. 크기는 가로 89㎝, 세로 70㎝, 태극의 직경은 32㎝이다. 발견 당시 독립운동 자료들이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특히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에 청색을 칠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돼 일제의 탄압에 대한 강력한 저항 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불교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진관사를 비롯한 사찰이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신규 설치해 2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구파발역은 일 평균 이용객이 2만 7천여 명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지하철역이다. 그간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비롯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를 2년 만에 완료했다. 또 올해 3호선 불광역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현재 구산역 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하기 위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설치로 그간 계단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3번 출구 몰려있던 이용객이 분산돼 출근 시간대 혼잡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간 구파발역 2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교통약자와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번에 조기 개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전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구는 경제방역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구비 1억 원을 투입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을 추진한다. 오는 3월 이후 신규 가입 830여 개 업체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은평지역 소상공인이며, 1년간 매월 1만 원의 ‘희망장려금’이 지원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용·관리하며,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 수급권을 보장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100만 원까지 만원 단위로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법에 따른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법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가 무료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지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상담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후 소요되는 부담비용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질병진단 키트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 등 입양 후 발생하는 입양자의 부담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115마리의 반려견‧반려묘의 입양자가 지원 받았다. 지원대상은 6개월 내 강동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GD동물병원, 둔촌동물병원)와 강동리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분양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동물병원에서 지원가능 항목에 대한 처치를 했을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처리비용이 25만 원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지원하고, 25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처치비용의 60%까지 지원한다. 올해 입양비 지원규모는 30마리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되니 유의해야 한다. 입양비 지원신청을 하려는 입양자는 처치를 받은 영수증과 입양확인서, 입양비 지원 청구서를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나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 반려동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2017년 전국최초로 개관한 유기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 재확산에 길었던 한파까지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든 요즘, 일상생활 속 걷기를 습관화 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강동구가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누구나 코로나 걱정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받아 ‘강동구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다. 각 회차별 지정된 코스를 완주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각 회차가 종료되면, 코스 완주자에게는 걷기운동에 필요한 용품과 걷기관련 교육자료를 보내준다. 그리고 모든 회차가 종료되는 연말에는 걷기 우수자를 뽑아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다. 1회차(고덕천 코스)는 3월 1~31일, 2회차(일자산 코스)는 5월 1~31일, 3회차(올림픽공원 코스)는 7월 1~31일, 4회차(고덕산 코스)는 9월 1~30일, 5회차(광나루한강공원 코스)는 11월 1~30일까지 운영하며, 강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곳곳에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20220228081546-555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및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은 교육용으로 특수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구민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다채로운 놀이형 에너지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안전하게 에너지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태양광 무선자동차 키트 조립, 태양광 LED 등을 활용한 ‘햇빛 클라스’ ▲자전거, 줄넘기 발전기 등을 이용한 자가 동력 발전 교육 ▲기후·에너지 관련 영상 교육 등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재해·환경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등에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탄소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속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자. 서울 강서구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들을 위해 텃밭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 도시농업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찾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최근 발표된 2021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농업 체험활동으로 텃밭농장 운영을 꼽을 만큼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오곡동 417-2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곡텃밭농장을 주민들에게 분양하기로 했다. 오곡텃밭농장은 친환경 영농체험장으로 텃밭과 함께 주민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영농체험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오곡텃밭농장 480구획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양하는 텃밭은 10㎡ 규모 420구획과 16.5㎡ 규모 60구획으로 1명(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는 3만원, 16.5㎡의 경우 5만원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서구 누리집에 접속해 ‘소통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