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일부터 ‘2022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모바일 정보검색 등 1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2월 21일부터 28일 14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 달 과정 수강료는 1만 원이며, 5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새터민, 결혼이민자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마포구는 임차경로당 매입을 통한 자가전환 추진, 노후화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보수,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를 보급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발벗고 나섰던 그간의 노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의 관계자들과의 협업이 있었기에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가 있었다.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24개 입주기업들이 지난 1년간 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며 일자리 고용인원 206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기업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10인 미만이거나 업력 7년 이내인 스타트업 입주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년 매출 70억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꾸준히 성장해 대기업과 VC(벤처캐피털)로부터 주목받는 우수한 사례들도 생겨나고 있다. 지역 셰프들과 함께하는 푸드테크 소셜벤처인 ㈜위허들링(대표 배상기)는 고객 편의성과 배송 인프라 보강 등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LAR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운동화 브랜드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고 롯데케미칼 ESG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이에 힘입어 잠실 롯데백화점에 팝업 매장을 열기도 했다. 성동구 소셜벤처의 이와 같은 성장은 전국 최초 지원조례 제정(‘2017)에 이어 지난 4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서울 성동구가 ‘2022년 워킹스쿨버스’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어린이들의 3월 신학기 힘찬 첫걸음을 함께 나선다. 올해 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의 수요 등을 파악한 구는 80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공개 채용하고 지난 24일 온라인 안전교육을 마쳤다. 교육을 통해 함께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것들을 보지 못하는 몰입성을 보이는 어린이의 행동특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도 교통사고율이 높은 월별 및 요일과 시간대별 통계자료를 알려주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어린이 사고율이 6~7월,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높은 수치를 기록) 특히 2, 3학년 등 저학년 부상자가 높은 점을 토대로 상황별 주요 교통사고 유형과 지도요령 등 실제 지도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에 대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3학년 학생 총 845명의 등하교길을 지도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지난 해에도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보였던 ‘SNS 실시간 통학정보 공유’도 함께 이루어진다.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9억여 원 규모의 민생대책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돌봄시설과 종교시설 및 미취업청년, 폐업소상공인, 운수종사자 등 틈새계층 주민이다. 먼저, 지역 내 유치원 14개소에 각각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3월초 지급해 방역물품 구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비로 충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긴급돌봄서비스 체제에 돌입하면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운영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센터 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인건비와 프로그램운영비, 급간식비, 방역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감염병 상황이 지속되면서 원아 및 보육료 수입 감소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42개소(직장어린이집 제외)에 대해서는 교직원 고용유지 및 교재교구 구입, 급간식비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28일 일괄 지급한다. 어르신 요양시설의 경우 시설별로 차등 지급한다. 관내 8개 요양 시설에 시설 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방역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 이후 상가 공실율이 중대형은 17%, 소규모 29%가 감소했다. 한국부동산원 사업용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율은 26.7%, 소규모 상가 공실율은 34.9%였다. 2021년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율 9.4%, 소규모 상가 5.9%로 조사됐다. 서울 용산구가 2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이태원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클럽 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2021년 2월 결성됐다. 추진단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건물주, 상인,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치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용산구청장, 이태원관광특구 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가 공실율이 대폭 감소하며 상권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코로나19 클럽 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권을 위해 2021년 2월 결성됐다. 추진단은 이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자전거보험가입 및 스팀세척기 확대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노원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이다. 구는 2015년 서울시 최초로 전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가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전구민 자전거보험 무료가입을 추진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 대여소 3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노원구민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사고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의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 4주 이상 진단으로 7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원이다. 노원구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0만원 ▲4일 이상 입원 시 180일 한도 내 입원일당 1만5천원 ▲자전거 파손·도난의 경우 10만원(공제금액 5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12억 700만 원(목표대비 99%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재원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금과 쌀, 라면, 김장김치 등의 성품을 집중모집 했으며, 그 결과 성금 3억 2700만 원과 8억 8000만 원 상당의 성품이 모집되는 등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인 및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쌀, 김치, 생필품 등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했으며, 특히 성금 후원의 경우 전년도 대비 약 116.5%의 모금액을 달성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모집된 성품(생필품)은 약 3만 5천 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연중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되면서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2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지속적·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 교육 관악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과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학기는 총 48개 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외국어, 오카리나, 직장인 요가, 어린이 강좌는 온라인으로, 직업능력향상반(자격증), 컴퓨터, 문화예술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4일(월)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30일까지이며, 관악구청 교육포털(강좌정보▷평생학습▷강좌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알림▷공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자금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상반기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안착 지원으로 벤처창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인프라 구축, 벤처문화 조성을 위한 페스티벌, 스타트업 포럼, 데모데이 개최,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은 벤처창업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시제품 제작, 기업과 제품 등의 홍보·인증, 지적재산권화 지원 등 창업아이템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지원대상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대상으로 선정된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이내에 관악구에 소재지를 두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나노테크, 융·복합기술, 첨단소재·부품 등 기술기반 분야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 PT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상반기 20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 4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사업비 3억 원 한도 내 기업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