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서부병원 후원으로 취약주민 40명에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지원하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된다.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시 의료비가 지급되며, 보험 만기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승엽 본서부병원 병원장은 “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만원의 행복보험 희망나눔으로 저소득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이웃들을 위해 4년째 후원해주시는 이승엽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함께 지역 실정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는 ‘은평 한잔 빚음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대상으로 전문 양조 교육부터 도심형 양조장 창업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2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인터넷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에 접속해 공지 사항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네이버 카페 ‘막걸리학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주요 내용은 양조 전문교육과 양조장 창업컨설팅이다. 양조 이론, 실습, 토론, 견학, 상권분석, 양조장 면허, 양조 장비 등 실무교육과 협동조합 설립, 소규모양조장 등 창업 전반 사항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단계별로 1단계 막걸리 마스터 과정은 9강 40시간, 2단계 약주·청주 마스터 과정은 13강 56시간, 3단계 상업 양조 창업 과정은 5강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용노동부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에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 오랑’은 지난해 구직단념청년 발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14곳이며, ‘은평 오랑’이 지난해 시작한 시범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적극적으로 지역 청년에게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준비지원 사업이다.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청년 인센티브도 지원된다. ‘은평 오랑’은 지난해 7~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구직단념청년 256명을 발굴하며 취업준비 지원에 힘을 쏟았다. 지역 청년 정보 제공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일대일 상담,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 욕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관 '2022년 노인복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활동 촉진을 위해 196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매년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발굴하여 노인복지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노인복지대상 시상식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구를 포함한 27개 자치단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과 경로당 시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통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하여 지역 내 슈퍼마켓과 음식점, 농축산품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구 어르신 건강통합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를 예방적 관리군, 모니터링 필요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스마트 민원대기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린다. 방문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앞으로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신고, 여권 업무 처리를 위해 용산구청 민원창구를 찾는 민원인은 PC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방문 전 미리 실시간 대기인원을 확인한 후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를 선택해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300명의 주민이 여권, 증명서, 가족관계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했다”며 “지원금 신청, 기간제 근로자 모집과 같은 특정사업 접수기간에 민원이 특히 몰린다”고 전했다. 대기인원은 구 홈페이지, 종합민원안내, 실시간 민원실 대기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혼잡한 시간에 대기현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방문했을 경우에는 번호표를 뽑은 뒤 인근 까페, 차량 등에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정부가 내달 최대 27만명을 정점으로 예측하며 엔데믹을 시사했다”며 “구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늘어날 행정서비스 수요를 위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공공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공공 도시텃밭을 통해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며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수확물은 이웃들과 나누거나 지역 내 푸드뱅크 등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동시에 나눔 실천 확대를 꾀한다. 분양 텃밭은 4개소 총 407구획이다. ▲불암어울림공원 텃밭(상계동95-336) 117구획 ▲경춘선숲길공원 텃밭(하계2동 주민센터 앞 경춘 공원 내) 120구획 ▲모두의정원 텃밭(상계동 노원에코센터) 24구획 ▲노원힐링 텃밭(남양주시 별내동 2235) 146구획이다. 분양 기간은 2022.4월~11월이다. 분양가격은 1구획당 ▲불암산 텃밭(5㎡)은 3만원 ▲경춘선숲길 텃밭은 A형(7.2㎡) 4만원, B형(5.76㎡) 3만원, C형(4.32㎡) 2만원 ▲노원힐링 텃밭(9.9㎡) 5만원 ▲모두의 정원(4.29㎡) 2만원이다.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단체)당 1구획으로 한정 분양한다. 접수기간은 3.2.(수) 1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지난 24일 의류제조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신사·조원·미성동 일대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개관식을 개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는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한 시설이다. 구는 집적지구 내 남부순환로 1517-1(신사동 소재) 건물 2,3층에 소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재단실・CAD실 ▲교육실・패턴실 ▲공동작업장・샘플실 등을 구성하고, 재단기, 패턴캐드, 재봉기 등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비들을 구비했다. 또한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집적지구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 및 공동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의 생산비 절감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류봉제 산업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2년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국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주요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운영 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지향적인 업무 혁신에 대해 토론·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23일 기획경제국의 ‘민선 7기 구정운영 4개년 계획(공약) 관리’를 시작으로 현안사업 보고회가 진행됐다. 민선 7기 관악구 공약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이행률 93.9%를 기록하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추진 중이지만 이행률이 다소 낮은 사업에 대해 실무부서 점검과 관계부서 간 협의 등 이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온라인관악청 활성화, 공공 일자리 확충을 통한 민생 안정,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관악형 소상공인 지원 등 가시적인 성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관악형 중소기업 인턴십 운영, 관악S밸리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찾아가기 쉬운 전통시장 만들기 등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선제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서울시 도봉구청장은 2022년 2월 2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전시 대덕구청장의 지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피켓을 재활용 박스로 제작하여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물품이 엄청나게 늘어나며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고 있다. 도봉구민 여러분도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배출 시엔 꼭 올바른 재활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3일 9시부터 3월 9일까지 2022년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도봉구는 2011년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길러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나눔텃밭' 사업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초안산 세대공감 나눔 텃밭(창동 산177) 3개소, 총 77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텃밭별 3~6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일 경우 분양료가 면제된다. 또한 구가 관리하는 텃밭 외에 민영 농장 분양금을 구가 일부 지원하는 '협력농장' 사업은 총 400구획을 분양한다. 협력농장은 도봉동 및 방학동에 위치한 샘골 도봉산 초원 단비네 웰빙 무수골 만세동 총 6개 농장이 참여한다. 협력농장은 구획당 6만 원씩 지원하며, 참여자는 텃밭별 7~14만 원의 분양료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주민, 단체 중 서울농부 회원에 가입된 사람으로서, 분양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참여/인터넷접수 설문/인터넷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