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22년 2월 21일 영상회의를 통해 전국 지방정부 회원도시 단체장과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각 지역 차원에서 인권 행정기반 조성에 힘써온 인권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21년 사업 추진 보고 및 결산 승인,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방의 인권보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회원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높여나갈 것을 결의했다. 협의회 회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논의되고 있는 인권정책기본법 제정과 관련하여, “회원도시들이 인권정책기본법(안)에 담긴 조례제정, 전담기구 설치, 기본계획 수립, 인권교육 실시를 비롯한 인권정책 기반 조성과 인권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 정세에 맞춰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활동과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석, 회원도시 인권정책 공유 자료집 발간·배포 등 각 지역 차원의 인권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 17일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흥동 996-3번지 일대 부지에는 1958년 자동차 점검을 위한 공장이 건립돼 현재까지 기아 시흥서비스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앞서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은 2021년 11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2030 서울플랜,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등 서울시 도시계획에 따라 ‘산업 및 주거 복합시설 건립’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 고시(서울시 제2022-66호)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용지에 공동주택 299세대(지하 2층~지상 25층), 산업용지에 지식산업센터(지하 5층~지상 13층) 및 현대화된 자동차 관련 시설(지하 2층~지상 6층)이 각각 조성된다. 자동차 관련 시설에는 단순 전시장을 넘어 첨단 기술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승프로그램, 모빌리티 체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시설 용지에는 지하 5층~지상 8층 규모의 도서관과 키움센터 복합건축물이 건립돼 지역주민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주민들과 함께 낡고 지저분한 간판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한다. 구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질서한 불법 간판을 지역적 특성과 기품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는 ‘간판개선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도봉로 259~145 일대 146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한다. 먼저 업소 건물주, 점포주, 상가번영회 등으로 운영되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10명 내외로 구성되어 사업구간 내 주민들을 대표해 간판 디자인, 대상지역에 대한 간판 자율정비 및 유지관리 사항 등을 결정한다.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자인이 허용되며, 주민자율 협정제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될 예정이다. 사업은 ‘1개 업소 1개 간판 설치‘ 원칙으로 진행되나 도로의 굽은 지점에 위치하거나, 건물의 앞면이나 뒷면에 도로를 접한 업소는 1개 간판을 더 설치할 수 있다. 불법 가로형 간판을 사용 중인 업소는 반드시 가로형 간판을 지원받아 교체해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2022년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진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 일상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마음캔버스’ 사업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작 글귀 및 이미지를 공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글귀 및 이미지는 광진구 관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광진구민들과 공유된다. 제1회 ‘마음캔버스’ 공모기간은 3월 1일(화)까지이며, 주제는 희망이 담긴 “봄”, “여름” 관련 아름다운 창작 글귀이다. 창작 글귀는 띄어쓰기 제외 한글 글자 수 30자 이내여야 하고, 이미지는 심사 대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1인당 1건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네이버 폼에 접속해 필요정보 및 응모문안 등을 작성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선정인원은 “봄”, “여름” 각각 1명씩 총 2명이며, 선정자들은 상장 및 1인당 30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선정된 “봄” 관련 작품은 4월 1일(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월 25일까지 총 3개소, 264구획의 자투리텃밭을 분양 접수 받는다. 현재 구에서 분양하는 자투리텃밭은 광장동 자투리텃밭, 아차산 자투리텃밭, 중랑천 자투리텃밭 3개소의 총 5,800㎡, 264구획이며, 4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이 가능하다. 개인 신청은 광진구민 누구나 광장동 자투리텃밭과 아차산 자투리텃밭의 200구획 중 선택할 수 있고, 1세대당 1번만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참가비 3만 원에 약 6㎡의 1구획이 분양된다. 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분양 200구획 중 1인 가구 신청자에 한해 20구획을 별도 분양한다. 단체 신청의 경우에는 광진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가 대상이며, 향후 수확물의 50%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64개 단체에 중랑천 자투리텃밭을 1구획(약 7.5㎡)씩 분양한다. 텃밭을 가꾸는 구민과 단체에는 봄‧가을에 맞는 모종을 지원하고, 부엽토와 농기구를 대여해 준다. 또한 ‘수확물 기부의 날’을 운영해 수확한 작물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할 수도 있다. 분양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2월 25일 오후 5시까지 광진구청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교육부가 주최,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 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일상 속 평생학습 공간 확대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학습매니저 양성 및 동아리 지원 등으로 지역 인적자원을 지원하고, 평생교육사 배치, 예산 증액 등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쓴 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하여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킹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 ▲민주시민학교 ▲배쓸신job(취업 역량 강화)등 10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평생학습 수료자가 강사가 되어 지역 현안을 해결한다’는 학습과 배움 실천의 선순환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누구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만 보고 달리는 사이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더라고요. 막연한 고민만 하다가 이곳에서 취미활동도 하고 새로운 기회도 찾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거주하는 A씨(55세)는 올해로 은퇴 2년 차를 맞았다. A씨는 길어지는 휴식기에 답답하던 차, 지난해 집 근처 영등포50플러스센터를 찾아 캘리그래피,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TV에서만 보던 메타버스를 새로 배워볼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A씨와 같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50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복지관 내 위치한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노후설계부터 재취업, 여가생활까지 중장년 제2의 인생설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특히, ▲자산관리, 인문학교실 등 인생설계 사업과 ▲학습강좌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활동사업 ▲커뮤니티 활동지원, 역량강화교실 등 당사자 지원사업에 주력해오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1학기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오는 3월 14일까지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학기 강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신학기를 앞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학교생활기록부 분석과 대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설렘과 걱정이 동시에 들 관내 학부모와 중‧고등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학부모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주요항목 소개 및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과 대비,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안내로 구성, 김명엽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혜원여자고등학교 교사) 강사가 대학 수시전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항목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강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에서 9일 10시부터 접수, 신청자에 한해 접속 링크 및 강의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학년이 바뀌면서 학교생활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에 관해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직교사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구성과 학년별 중점 관리 항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해서도 도움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0억 원(자치구 3위)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8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액한 금액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중랑구는 지난 10일 교육공무원, 학부모, 구의원,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1차로 총 48개 초·중·고에 216개 사업, 30억 원의 학력신장 교육사업을 확정하여 학생들이 개학하는 새학기에 맞춰 우선 지원한다. 중랑구는 기초학력 증진 및 초등 스마트 교육(전산, STEMA, 4차 산업 등)과 초등 천권 읽기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 학점제 등 학교 교육과정 지원 강화에 집중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여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48개 학교에 학교별 방역 인건비 5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며, 33개 유치원에도 방역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기 과정이 있는 학교에 국악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상반기 정규 강좌로 ‘기본에 충실한 재봉틀 교실’, ‘시니어 비즈니스 재가방문요양사업 A to Z’ 등 총 21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6개, 오프라인 14개, 온 오프라인 병행 1개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3월 3일 시작되는 '기본에 충실한 재봉틀 교실'은 재봉틀 사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다양한 생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강좌로 최신 공업용 미싱 10대를 갖추고 있는 센터 내 한땀 공방에서 열린다. 이미 재봉틀을 능숙하게 다루는 학습자를 위한 '마을장인 허필영과 차근차근 옷 수선'이란 중급 과정도 4월 13일 시작된다. 아울러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50+ 남성을 위한 처음하는 바느질'이란 제목의 손바느질 강좌도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창업과 전직을 꿈꾸는 5060세대를 위해 '시니어비즈니스 재가방문요양사업 A to Z', '그린코디네이터, 교육원예지도사 과정', '신중년 심리코칭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50+강사 역량 강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