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2월 16일부터 2월 18일까지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마을 정원 분야’로 진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마을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웃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 살기 좋은 송파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2월 16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천일에너지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3천 개를 후원받았다. ㈜천일에너지는 도봉구와 폐가구(폐목재) 연간 처리계약을 맺어 월평균 366여 톤, 연간 4,400여 톤의 폐가구(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 처리하는 업체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경영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여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이렇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재활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연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으로 위생용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기저귀용 속옷, 겉.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중 치매, 요실금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으로서, 구는 매년 사망, 전출자 등을 파악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저귀용 속옷, 겉.속 기저귀, 깔개매트 등 위생용품은 1개월에 1회씩 1세트씩 지급되며, 동 주민센터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한편 작년 도봉구는 구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284명에 기저귀용 속옷 3,026매, 겉 기저귀 183매, 속 기저귀 679매를 지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 중 생리현상으로 문제를 겪는 분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구에서 직접 사망자의 소유토지를 발굴해 상속권자에게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는 ‘땅에 묻혀있던 소중한 재산 찾아 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서비스는 신청인이 제적등본과 신분증 등을 가지고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금천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주민전산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발굴해 상속인에게 알려주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주민 중 사망자를 파악하고, △사망자 등기내역 및 상속권자 확인 △전국 토지소유 현황 및 각종 공부 확인을 거쳐 상속권자에게 상속재산 및 등기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이 모르고 지나쳐버린 유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속인의 재산권 행사와 사유재산권의 보호는 물론, 비대면 민원 처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를 통해 621명의 주민에게 1,849필지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구민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구는 구민생활안전보험 시행을 위해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지 않도록 검토한 후 지난해 2월부터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 생활안전보험은 대다수 자치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의료비를 보장하여 구민이 실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며, 올해 보험가입 기간(2022.2.1.~12.31) 중 발생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의 직접결과로 발생한 장례 및 응급비용, 치료, 수술, X선검사, 치과치료, 입원 등에 대한 의료비용이다. 보장한도는 1인당 최대 70만 원이며, 매 청구당 본인부담금 3만 원이 공제된다. 다만,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교통사고, 산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50+세대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자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을 공모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만 50세부터 64세 이하에 해당하는 50+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광진구에서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관내 복지시설과 비영리법인‧단체‧시설, 협동조합,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그리고 구청 부서나 동 주민센터가 공모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 인력과 함께, 일자리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인건비, 홍보비 등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공모신청은 사업 신청서(계획서) 및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 후 어르신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진구는 선정기준에 따라 운영사업을 4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50+ 플래너 활동 ▲경로당 환경지킴이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간접흡연 피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취약계층, 관내 대학생 및 1인가구가 1억 원 미만의 주택 임대차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보수를 무료 또는 반값으로 감면해 준다. 구는 지난해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와 행정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1인 가구의 중개보수를 감면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개보수 감면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착한중개업소에서는 1억 원 미만 주택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 중개를 무료로 하거나, 중개보수를 50% 줄여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대학생 및 취약계층만 사업 대상에 해당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 가구에까지 지원을 확대해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올해 사업에 115개소의 중개업소가 추가로 참여를 시작해 현재 구에서 중개보수를 감면받을 수 있는 착한중개업소는 480개소이며, 관내 총 930개 중개업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역별 참여업소 수는 △자양동 145개소 △중곡동 104개소 △구의동 108개소 △화양동 35개소 △군자동 23개소 △광장동 42개소 △능동 23개소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북구청장,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회, 강북구의장, 4·19민주묘지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된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위원장의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후 금년도 프로그램의 보고와 의견 청취를 거쳐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4‧19혁명국민문화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2013년 처음 축제가 시작된 이후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발전해왔으며,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도 2개가 추가됐다. 먼저 오는 4월 2일(토) ‘KBS 열린음악회’ 사전녹화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녹화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4월 17일(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4‧19 민주로드’로, 일반시민 108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토)부터 4월 10일(일)까지 진행된다. 1일 차에는 4‧19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족단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산업 구조의 변화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빅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을 운영, 청년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정형‧비정형 형태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최근 IT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초급 과정 운영 결과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교육은 4차 산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맡는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 8시간씩 총 9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분석 기법의 이해 △Git 활용법 등 라이브러리 활용 및 실습 △시계열 데이터 학습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비를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전 교육과정이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