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5일 서울권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인큐베이팅 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하며 구가 센터 내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하고 신나는조합에서 창업팀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제25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해도두리 봉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구의 대표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순우리말 ‘해도두리’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중랑구 거주 가족이다. 모집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가족은 오는 3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을 탐방하고 알리는 ‘동네방네 중랑구 알리미’,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인 ‘THE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오는 7월 9일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5회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4회 이상 참여한 가족에 한해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증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 ▶ 인터넷 접수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학교와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 혁신교육지구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지난 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마을학교 사업은 민주시민, 장애, 인권,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거점 마을학교와 자율 주제로 운영하는 소규모 마을 학교로 나눠 거점 마을학교 8개, 소규모 마을학교 3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3인 이상의 교육 관련 주민 모임, 기관,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까지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은 경계선 지능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적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가 4천만원으로 확대됐다.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수행기관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중랑구에 사무소를 가진 단체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2021년 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89.4점(종합재가센터 89.7점, 어린이집 89.0점/100점 만점)으로 평가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소속기관 21개(종합재가센터 12개, 데이케어센터 2개, 어린이집 7개)의 돌봄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933명을 대상으로 대면․전화․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종합만족도의 항목별 점수는 ▲서비스 제공 환경 쾌적성(94.0점) ▲서울시민 삶에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된 공공성(93.7점) ▲안정적 사회활동 돕는 편익성(92.4점) ▲인권보장 등 안전성(92.3점) 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서비스유형별로는 방문목욕이 94.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야간보호 92.8점, 방문간호 92.7점,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 후 사업 92.3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10년 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리운송,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 등 2곳에 구민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운송은 1993년에 설립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마을버스 운송 업체로, 동대문 01번·02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2010년부터 회기동 신현대 아파트 경로당 회원 40여 명에게 무임승차권을 발권하여 어르신들이 우리운송 소속 마을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임승차권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2011년 5월에 개관한 용두동 소재 구립동안명성데이케어센터는 서울형데이케어 좋은돌봄 인증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질 높은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직원 11명 중 7명이 4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센터장과 주간 간호조무사가 10년 이상 근무하며 이용 어르신 및 가족들과 신뢰를 오랫동안 쌓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선행을 베풀어 준 ㈜우리운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주민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을 소비 전력이 적은 LED 조명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대상지는 구로구 내 상호 인접한 업소가 30개 이상인 지역, 소규모 영세업소 등의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 동일 업종이 밀집해 주민 이해관계의 동질성이 높은 지역, 도로가 넓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시설 밀집 지역 등에 해당하는 구간 또는 건물이다. 구로구는 선정된 지역 내 위치한 건물에 대해 업소별 250만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먼저 30개 이상 업소를 대표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1일까지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불법‧노후 간판 밀집도, 거리 미관 기여도, 주민협의체의 추진 역량, 사후관리 방안 등을 고려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 모금 실적 110.7%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422건, 금액은 14억9641만원이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구는 200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5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단체,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월 16일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제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으로 216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537명 ▲기술직군 705명 ▲연구직군 13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03명 ▲8급 19명 ▲9급 2,920명 ▲연구사 13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72명(전체 5%), 저소득층 279명(9급 공채 10%), 고졸자 44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30%)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제2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2,895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2일~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8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0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8일이다. 제3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60명)은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29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 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다각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그간 정부의 지원이 영업 중인 업체 위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1일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2020년 3월 22일부터 신청 당일까지 서대문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해 서대문구 폐업지원금 수령자에게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류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 소재하면서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 원 미만인 임차 소상공인은 백만 원의 ‘서울시 지킴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해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울 때에는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4층 2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방역패스 적용시설에 대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