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활동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2년 서초형 일자리연계 강사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서초구 일자리연계 강사 지원사업’은 구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력 단절자나 퇴직자들에게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의 배움과 일자리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선물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14개 단체에게 강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지원 단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 94.8%를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 대상은 서초구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서초구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수업이 가능해야 한다. 구는 올해 총 2,375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들에게 강사 활동을 위한 준비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강사 운영비, 교재비, 홍보비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팀당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2월 14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5억2천4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액은 예년보다 176% 상향된 금액이기도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모금액도 뛰어넘은 금액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2022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포터즈 활동을 처음으로 진행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업체의 고액 기부가 이어져 여느 해보다 높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려울수록 나누는 기부문화를 함께 만들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모인 성금이 소외계층에 적시 적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되는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운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15일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업무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매년 아이스팩과 커피박 배출량이 증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11곳에서 45곳으로, 커피박은 3곳에서 15곳으로 증설해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다.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이 보건복지부와 금천구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은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금천지역자활센터는 증설된 수거함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수집·운반하는 일을 맡게 됐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는 생활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근로자들에게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아이스팩과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가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점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된 아이스팩과 커피박을 별도로 수거해 아이스팩은 독산동 우시장에서 재사용하고, 커피박은 영농조합법인에서 퇴비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지난해에만 아이스팩 39톤, 커피박 48톤을 재활용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큰 성과를 냈다. 유성훈 금천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고독사 위험 가구에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해 비대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1월 기준 강북구에 298,727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다.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64,48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58%를 차지하며, 이는 초고령화 사회의 기준인 20%를 넘어선 수치다. 또한 전체 144,529가구 중 61,790명이 1인 가구로 비율이 42.8%에 달한다. 강북구는 이러한 고령화사회를 직면하며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설치해 돌봄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 체크리스트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된 1인 가구와 기존 강북구 안심케이서비스 연계 대상자 등이다.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지원대상자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하며 지원 대상자의 동의를 얻는다. 스마트 플러그의 필요성, 사용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기 위한 취지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 플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진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추진한다. 광진구는 2015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학교 및 마을 주체로 성장시키고자 ▲지역사회(민) ▲구청과 교육지원청(관) ▲학교(학)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광진혁신교육지구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주체적인 교육환경과 내용을 제공해왔다. 혁신교육지구는 경쟁적인 입시 위주 교육과정을 탈피하고,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광진구는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유기적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외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해 마을과 학교의 매개체를 만드는 ‘마을강사’ 발굴 및 강사료 지원, 학교 밖 마을의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학교’ 공개모집,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활동 및 음악교실을 제공하는 ‘따뜻한 BOOK‧소리’ 등이 있다. 청소년 재능개발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했던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을 올해도 연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만 6~18세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에게 관내 마을버스를 이용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민의 이동권 보장과 마을버스 운수업체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어린이(만 6~12세)는 8만 원, 청소년(만 13~18세)는 16만 원의 연간 한도 내에서 마을버스 이용요금을 사후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세대주)도 가능하다. 단, 티머니 회원가입, 카드등록 및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2022년 1차 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올해 1~2월 동안 사용한 광진구 마을버스 이용요금에 대해 3월 중에 본인 티머니 계정으로 T마일리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개월 동안 어린이‧청소년이 사용한 마을버스 교통 지원금을 올해 1월 27일자에 지급 완료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고성능 창호설치 ▲단열보강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을 시행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6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17개소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2021년에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2022년에도 노후된 어린이집을 친환경 공간으로 추가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업대상을 준공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에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건축물로 확대하여 관내 9개 구립어린이집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중 4개소는 작년 말 설계를 마쳤으며, 올해 1월 구립 굿모닝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집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7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2022∼2026 중장기 보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5년 동안 323억4336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해 실시한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믿을 수 있는 공보육 체계 확립 ▲보육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보육생태계 구축 등 3대 정책목표와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강남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63개에서 2026년까지 75개로 확충하고,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연계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강남구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특히 구민 요구사항 1순위인 ‘영유아 놀이‧체험 공간 확대’를 위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현재 2개소에서 2026년까지 7개소로 늘리고, ‘스마트 실내 놀이․체험 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또 어린이집 내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성 아동을 위한 보조교사를 파견한다. 표준보육과정과 부모의 요구에 적합한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재원 아동 중 만24개월 이상이면 구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 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