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난이 심화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4차 산업시대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의 중급과정으로 ▲연구 설계 기법 ▲데이터 크롤링 및 시각화 ▲텍스트 마이닝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습 및 교육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등 지난해 진행한 초급과정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5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주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28명을 모집하며, 초급 수준 이상의 기초지식이 있는 만 19세 ~ 39세 청년들 중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 초급교육을 수강한 청년을 우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반기 비대면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완료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설계(CPTED) 기법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주도의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서원동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관악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긴밀한 협조로 사업대상지 환경분석을 실시,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에 ‘편안함 더하기, 위험 빼기, 안심 곱하기’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 환경에 맞춰 범죄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걷기 편안한 골목 조성을 위해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난간, 핸드레일, 반사경 등을 설치했으며, 어두운 골목길과 야간 사각지대에는 빛등(생활매너사인, 영역사인)을 설치했다. 방범시설 기능 강화를 위한 안심존 안내사인, 통합 cctv 폴, 비상벨도 설치했다. 또한 서원동 1인 여성가구의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안심골목 체육관, 온라인 CPO 방법교육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잠실3동 소재 튼튼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성금 19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지난 2월 9일 원생 2명과 학부모가 함께 잠실3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9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튼튼어린이집에서 지난해 12월 개최한 나눔 바자회 수익금이다. 장난감, 의류, 신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튼튼어린이집 이혜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가운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함께 사는 의미를 체험하고 더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튼튼어린이집은 0~2세 영유아 원아 19명과 보육교사 8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어린이집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수익금으로 기부에 힘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써 주어 감동이 느껴진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동네 곳곳에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립 작은도서관이란 건물 면적이 33㎡ 이상으로,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 열람석 6석 이상을 갖춰 지방자치단체에 등록신고가 된 도서관을 말한다. 주로 주민들이 편히 이용하도록 아파트 유휴(커뮤니티)시설, 종교시설 등에 위치해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으로는 △도서구입을 위한 ‘자료 구입비’로 1곳당 1백만원씩 최대 18곳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로 1곳당 75만원씩 최대 16곳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의 이번 사업은 소규모로 운영 중인 사립도서관 운영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서초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가 2022년 2월 기획영상을 통해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이연아 아나운서와 강성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도봉구의 자치 문화 교육 복지 균형 안전 총 6개 분야 19개 정책과 제도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영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조례발의안 기능 강화 평화울림터 운영 방학3동 구립 한옥도서관 운영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지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 영아수당 신설 첫만남 이용권 지원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별관 개관 등 도봉구의 주요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 모든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 알림/예산, 알림마당, 달리지는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영상을 보시고 2022년 도봉의 달라지는 제도를 잘 참고하셔서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올 한 해 온실가스 51,454톤CO2eq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도봉구가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추진 및 T/F 운영계획' 수립 및 T/F 확대 운영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에서부터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 올 한 해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6개 부문 27개 세부사업에서 녹색건물 29,789톤 녹색수송 1,990톤 녹색에너지 323톤 녹색폐기물 2,745톤 녹색숲 110톤 녹색생활 16,409톤의 탄소를 저감하고자 한다. 녹색교육 등 기후변화 적응 관련 34개 사업도 지속적인 공정 관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공무원만 참여하던 '온실가스 감축 T/F'는 외부 전문가, 구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메타거버넌스로 확대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연 2회 탄소중립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실행 원년(元年)인 지난 한 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강화 전기 수소차 보급확대 공공건물 태양광 설치 음식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21일부터 신혼부부 주택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협업해 신혼부부 주택 2곳 48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잔여 세대는 총 13세대로 △소셜믹스형 신혼부부 주택(가산동) 3세대 △도담도담 신혼부부 주택(시흥1동) 10세대다. 모집 대상자는 서울시 주민등록에 등재된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예비·재혼 포함)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자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이하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2월 21(월)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 자격요건, 신청 방법, 임대료 등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또는 서울도시주택공사(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접수 90일 이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관내 근현대사 역사문화 유적을 관광하며 등산도 할 수 있는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를 상시 운영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는 북한산둘레길 1, 2구간 일대 약 4km를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및 투어 용지는 둘레길 내 설치된 ▲근현대사기념관 ▲4‧19전망대 ▲소나무쉼터 ▲우이동 만남의광장 4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너랑 나랑 우리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출발하여 4·19전망대, 소나무쉼터를 지나 우이동 만남의광장으로 도착하거나,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근현대사기념관에서 끝난다. 위 네 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탐방객에겐 완주 혜택이 주어진다. 완주자는 주변 제휴식당 10%, 우이동 가족캠핑장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는 스탬프투어 후기 작성자 중 일부를 추첨해 보조배터리, 손수건 등 완주 기념품을 증정한다. 근현대사기념관 및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너랑나랑우리랑 건강조은(zone)도 운영한다. 탐방객은 스탬프 투어 시작 전·후로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통해 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 2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를 발행한다. ‘아차산메아리 점자소식지’는 광진구 소식지인 ‘아차산메아리’가 점자 형태로 제작‧발행된 것으로, 다양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담고 있다. 점자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의 구정전반 이해도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호를 시작으로 매월 40면, 250부씩 인쇄될 점자소식지는 아차산메아리 제작 후 5일에서 일주일 뒤에 발행된다. 발행된 점자소식지는 관내 시각장애인 쉼터와 복지시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구독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월 우편으로도 점자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독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의 수요를 파악했으며, 현재 100여명을 대상으로 점자소식지를 우편 발송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진구는 점자소식지 구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신청 접수를 계속할 예정이다. 구독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광진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점자소식지 발행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2022년 주민참여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공무관은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와 해당 업무 및 그 일을 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환경미화원에서 바뀐 명칭이다. 구는 명칭 변경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도 환경공무관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방지를 위한 안전모 방한대를 지난 1월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안전모 방한대는 기존 방한대보다 보온성이 한층 강화되어 한파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야간과 새벽의 안전한 현장 작업을 위해 방한대와 함께 제공된 LED 경광등은 랜턴, 교차점멸 기능이 있으며 다양한 곳에 부착이 가능해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지하고 75L 종량제 봉투 생산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환경공무관 전원에게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작업 시작 전 교통안전 교육과 한파‧폭염 대응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을 진행하고, 방한장갑, 핫팩, 아이스넥밴드, 쿨타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