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멘토단이 진로와 진학 준비를 고민하는 초중고생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학과 소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이 이루어지는 ‘학습·진로상담 멘토링’, 멘토들의 다양한 전공 소개와 학과 체험이 진행되는 ‘전공 심화 멘토링’, 멘토들의 대학을 탐방해 보는 ‘대학 탐방 멘토링’까지 총 3가지 분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초중고생들이 학업에 도움을 받는 동시에 현실적인 진로 상담으로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대학생들에게는 지식을 나누고 베풀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지난해 하반기 멘토 106명, 멘티 220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2년 상반기 멘티 모집은 신청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문화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등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랑구청을 비롯해 14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중랑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는 각 단체마다 고위험음주군 선별·상담, 음주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음주로 인한 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석촌호수와 송파둘레길에서 새해 첫 보름달을 주제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송파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한해의 풍년과 액막음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대면행사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관람위주의 다양한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앞에 대형 보름달을 띄웠다.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보름달에 송파구민의 새해 소원과 희망을 미디어 맵핑으로 표출한다. 석촌호수 산책객들의 다양한 새해 소망 메시지도 신청 받아 표출해 줄 계획이다. 또, 송파둘레길 2곳과 석촌호수 3곳에는 ‘석촌호수 달빛 사진관’을 설치했다. 커다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토존은 광평교 하부, 성내천 물놀이장 인근,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수변무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석촌호수 호수교에서는 세시풍속 체험도 가능하다. 산책로와 이어지는 호수교를 따라 자연스럽게 정월대보름 대표 풍속인 '다리밟기'를 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매주 금요일마다 구정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전달하는 ‘광진 공감 톡톡’을 운영한다. ‘광진 공감 톡톡’은 구민을 위해 일상생활 속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달 받은 소식을 누르면 바로 광진구청 공식 블로그나 SNS로 연결되어 구민이 쉽고 빠르게 구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1월 7일 첫 번째 메시지를 시작으로 신생아 첫만남 이용권, 재택치료자 가족 무료 숙소, 위험수목 정비 등 구민이 참여하고 신청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월 1회 구 소식지를 모바일 소식지로 전달하여 구민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이벤트를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진 공감 톡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진구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가 2022년에도 구민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구민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구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조직문화혁신 △자율추진 혁신과제(보듬누리사업)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고,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협업 추진 성과 △사회적가치 강화 노력 지표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문화혁신 지표 조직문화혁신 지표에서 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며 ‘세대공감 소통간담회’, ‘허심탄회 이야기 장’ 등 총 60회 308명이 참여하는 직원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매월'정정당당 동대問'설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불합리한 관행타파 운동을 전개하여 ‘시보떡 돌리기 관행 타파’, ‘신규직원 대상 구정적응교육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에 많은 변화를 이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강서구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11일 오전 ㈜동양산업개발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동양산업개발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지역 내 여러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억 8,600만 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구민들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올해도 운영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납세의무를 강조하기 전에 구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납세자의 권익과 세무행정 신뢰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운영 배경을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로 5기째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운영한 4기부터 구는 마을세무사 사업을 27개동 전동으로 확대했다.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2020년 상담실적 351건으로 서울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352건으로 서울시 2위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시작되는 5기에도 28명의 세무사가 참여한다. 송파구 27개 동별로 각 1명과 ‘소상공인전담’ 1명이다. 지방세 및 국세 상담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민원)에서 각동에 배치된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하면 된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1차 상담 후 추가 상담이 필요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등 서울 시립묘지 4개소의 분묘를 개장(改葬)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3월 1일 방문 접수 분부터 시작해 2억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합장 분묘는 1기로 간주)을 지원한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와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묘지관리소 방문 전에 e-하늘 장사정보 홈페이지에서 화장예약을 완료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필요 구비서류는 분묘 사용자 본인 방문 시 신분증과 고인과의 관계증명서류(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 등)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증명서를 우편을 통해 묘지관리소로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구 종합행정타운 선별진료소 내 마련된 신속항원검사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실태를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도입된 신속항원검사는 보건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 희망자가 직접 검체 채취를 수행한다. 15분~30분 후 나오는 결과가 음성일 경우 확인서 발급 및 귀가조치, 양성일 경우 유전자 검사(PCR)를 진행한다. 자택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배부한다.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번, 수량은 1회분으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현장 검사자와는 달리 결과가 음성이어도 확인서는 받을 수 없다.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시간 12:00~13:30 중단),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인력은 총 46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새로운 검사체계인 신속항원검사장 운영을 통해 감염확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