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뉘며, 자유공모는 5개 분야(함께 만드는 성평등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도시), 지정공모는 1개 분야(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1개 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공모사업 알림방)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 및 단체등록증, 정관(회칙)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3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sjo0071@ga.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사업에 대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기여도, 사업의 현실성 및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가고 있다.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열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 여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채웠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했다. 서울 남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도시농업 교육, 토종씨앗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섰다. 구는 별빛내린천 중심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마련했다.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4동이 1월 27일 지역 내 위치한 ‘자운태권도’로부터 사랑의 라면 7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자운태권도 유아반, 초등부 아이들이 사랑의 라면트리를 기부하였던 경험을 살려 마련됐다. 아이들은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장애인과 같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다양한 제품의 라면 700개를 모았다. 창4동 통합복지팀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 700개)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홍 창제4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운태권도 관계자와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전달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도 민족 대명절 설에 성북구 정릉2동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24일 적십자봉사회의 나눔 행사에 이어 26일에는 통장협의회의 설맞이 떡나눔 행사가 열린 것. 오미크론 확산 속에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비록 참석인원은 적었지만 정릉2동 단체들의 지원사격으로 여느 때보다 더 뜻깊은 나눔이 진행되었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강선)는 적십자 봉사원들(노란조끼 천사들)과 함께 관내 희망풍차 대상자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할 떡국떡 2.5kg 및 소고기 1근을 직접 포장하였으며, 한양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응수)의 쌀 지원 및 정릉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후원을 비롯하여 불과 이틀 전 행사를 치룬 적십사 봉사회의 소고기지원에 통장들의 십시일반 기부가 더해져 나눔에 더욱 힘이 실렸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 김강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많은 후원과 관심이 모여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소고기 나눔 행사가 가능하였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안에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소외되고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면접을 준비하며 정장을 한 벌 아예 사야할지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빌려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생 첫 면접이라 고민을 더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장을 구매하자니 가장 저렴한 정장도 10만원 초반 대 가격이라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취업날개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무료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도 무난하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 박OO)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준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비스 도입 첫 해인 2016년 4,032명이었던 연간 이용자는 작년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작년 한 해 약 4만 명(39,547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년(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평생학습 동아리의 역량 강화와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로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일정 인원의 성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주제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다.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고, 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9일부터 11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관(경인로 318-15, 개봉어린이도서관 4층)을 방문해 신청서, 동아리소개서, 계획서를 제출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서류 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구로구가 불법 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쾌적한 도시 경관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는 불법현수막,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불법현수막과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이 불법현수막 또는 유동광고물을 제거하면 구청에서 확인한 뒤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 관내 만 20세부터 64세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8명을 선발했다. 단속원은 전신주, 가로수 또는 도로변에 게시된 현수막과 끈, 테이프 등 잔재물을 제거한다. 제거 전‧후 사진과 수거한 불법현수막을 구청에 제출하면 하루 10만원, 월 300만원 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구로구는 벽보, 전단지 등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모집했다. 벽보, 전단지, 청소년 유해전단 등 수거물을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월 최대 25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는 일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은 관내 소재한 구세군 아현교회가 최근 설 명절을 맞은 저소득 이웃 60가구에 각각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선물은 떡국떡, 고구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구세군아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3~4회씩 장학금과 생필품 키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구세군아현교회 강정길 담임사관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태 북아현동장은 “설을 맞아 전해진 선물이 많은 주민들께 반가움을 선사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시농부가 되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농장에서 키우고,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농장’이 오는 4월 개장한다. 서울시는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인천계양 등 서울시 근교 16곳 6,8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참여자를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팔당호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하여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만들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일인 2월 7일 이전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모집당일 한 단계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에 농장임차료 1구획(16.5㎡)당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봄 · 가을에 모종, 씨앗, 유기질퇴비 등 농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장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널리 알릴 홍보단원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사 작성이나 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로 활동할 홍보단원들은 ▲주민참여예산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에 참석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갖는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제2기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 과정에서 ▲블로그, 유튜브, SNS 활동 경력자 ▲취재, 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사업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자 등은 우대한다. 홍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