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성수식품은 식품제조가공·즉석판매업소 등 440개소를 점검했다. 건강진단 미필 및 검사명령 미이행으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과, 건어포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검사, 현재까지 검사완료한 74건 중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품인 구운 땅콩 2건(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중국산)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버스 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대는 평일 07시~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설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1. 29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 3일(목) 오전 7시~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상행 3대, 하행 4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경부고속도로 하행(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양재IC, 서초IC, 반포IC) 총 7대 단속카메라가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에서는 운전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 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외 6필지)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4월 공사를 재개한다. 2019년 11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고, 2021년 5월 1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결정받은바, 마침내 2022년 1월 28일 시공사(롯데건설)와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하였으나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되어 천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는 85%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절차와 고비를 넘겨온 만큼 이번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창동민자역사’가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더불어 창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본격적으로 2022년 구민 체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2022년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구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빈틈없이 챙기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번 핵심사업 전략보고회는 구민 체감형 사업, 신규 사업 등 구 대표 핵심사업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의 장애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가치를 높이고,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구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골목상권별 맞춤형 경영클리닉, 1인가구 지원센터 설치·운영, 50+인턴십,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되었던 구민체감형 사업 중 만족도가 높았던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지원 등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구는 2022년 구민체감형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성동형 ESG 분야별 실천 사업 및 기술 연구 개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한 사업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전 지원규모는 9억 9천만 원으로 성동구 소재(사업장 또는 구성원 거주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대학교,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 기업,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주관 부서의 사전 검토 후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결과 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성동구가 ESG를 선도해 가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월 15일부터 평생학습관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을 앞두고 있는 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완성하는 감성포토북, 나도 이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즐거운 책읽기;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법, 아동미술전문지도자 2급 양성과정, 나만의 스타일링 완성하기: 퍼스널컬러·메이크업·패션 등 총 14개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사람과 마을이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성북’을 모토로, 이에 걸맞는 사업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인문학, 시민교육, 명사특강을 아우르는 성북미래아카데미, 마을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더불어 청년시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주체적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온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추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으면 추가적으로 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온라인강좌신청-평생학습강좌-강좌신청)에서 진행 중이며 성북구민 누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에 온기가 가득하다. 27일 구로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98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에 기부했다.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는 1,000만원을 전했다. 26일 정재면내과의원은 1,000만원을,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구민의 수강료 등에서 모금된 장학금 총 200만원을 구로구 장학회에 기부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10kg 65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300개를 후원했다. 관악농협은 25일 백미 10kg 200포를,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떡국떡, 누룽지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2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남평아이티는 10일 구로구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주경야독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28일에는 부일쇼핑 홈마트가 라면 150박스를, 고척근린시장 상인회는 100만원을, 크리젠솔루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언제 어디서든 측량기준점 정보 확인 가능!” 구로구가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측량기준점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스마트 측량기준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특정 지점을 측량기준에 따라 측정한 후 번호, 좌표 등으로 표시한 기준점이다. 땅의 경계를 확인하거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만드는 등 측량업무의 기준이 되는 중요 시설물이다. 이전에는 측량기준점의 정보가 필요한 경우 주민이 구청을 방문해 지적기준점 성과등본을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기준점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입장에서는 훼손 또는 망실된 측량기준점 현장조사 시 도면, 사진, 성과표 등 별도의 서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데이터 갱신과 관리가 가능하다. ‘구로구 측량기준점’ 서비스는 스마트서울맵이나 구로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측량기준점 조사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수리와 생필품 및 설음식 전달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관 중에는 천연동·연희동·홍은1동 자원봉사캠프와 나눔주리봉사단, 백운재가봉사단 등 5개 단체 6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연희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으로 겨울 이불을 구매해 60가구에 선물했으며, 천연동과 홍은1동 자원봉사캠프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명절 음식 도시락을 장애인 가구 30곳에 전달했다. 서대문구 공무원 재능나눔 봉사단체 ‘나눔주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현관문과 화장실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백운재가봉사단’은 홀몸노인 70가구에 떡국떡과 견과류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충현동에서는 마봄협의체가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곳에 과일 선물세트를,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100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