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5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품은 10kg 귤 100박스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꺼이 성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5일 오후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로부터 2022년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소중한 성금을 모아 전해주신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중랑구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구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현수막 지정게시대 위탁운영,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6일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근현대 역사 인물들의 뜻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2022년 1기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반기별 기수제로 전환된 ‘영원한 기억봉사단’은 공원과 역사인물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역사인물의 묘소를 맡아 주변 환경 정리와 헌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활동 용품 지원은 물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탐방·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신청권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개인이나 단체(10명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20개의 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의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월 26일 관리자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부서 및 기관 안전관리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구 소속 부서장, 각 부서(동) 안전관리 감독자, 보건소 및 출자·출연기관(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자, 환경공무관 및 공무직 노조 관계자,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 각 센터 시설관리자, 도급·용역·위탁 사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람과 안전’ 컨설팅 대표이자 ‘사람과 산재’ 선임 공인노무사인 배연직 산업안전지도사가 맡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의무이행 사항 및 법규정 안내’, ‘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천여 명을 넘어서고, 설 연휴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최됐다. 이 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치료체계 변경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구민 불안 해소 방안과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지도 점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과 종교‧체육시설, 맛의 거리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전했다. 1월 29일부터 검사치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 가중을 해결하고자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KF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서울시가 도시 및 건축 분야 용역 38건, 총 125억 규모로 발주한다. 또한 시는 민간 업체들과의 사전 정보 공유 차원에서 발주 예정 용역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역자료집을 발간, 26일 공개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용역자료집을 서울균형발전포털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발간한 용역자료집에는 균형발전본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공공개발기획단 등 4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내용, 발주시기, 사업예산 등이 담겨있으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실․국․본부별로는, 균형발전본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공간특화 및 안내체계 정비 기본구상 용역’ 등 15건, 도시계획국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 등 10건을 발주한다. 주택정책실은 ‘1인 가구 주거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10건, 공공개발기획단은 ‘국·공유지 및 노후·저활용 시유지 활용방안 마련 용역’ 등 3건을 발주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말부터 100일 동안 집중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전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 행위에 대하여 집중 모니터링후 수사할 예정이다. 2021.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20%) 에 따른 금융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대출과정에서 선이자와 수수료 등을 미리 공제한 후 대출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실제 받은 대출금을 기준으로 이자율을 산정해야 하며, 연 20%로 대출을 했더라도 선이자와 수수료를 선공제 하면 실제 대출이자율은 연 20%를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불법광고의 경우 은행대출로 오인하여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5개 자치구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하수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세심하게 계획한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도입을 실현하는 첫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는 각 지역별 하수악취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화조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최신 악취저감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수악취의 주요 발생원은 화장실 오수와 주방하수 등 생활하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이러한 오수가 흐르면서 빗물받이나 맨홀 등에서 악취가 새어나와 시민불편을 초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하수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세정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덮개, 정화조·하수관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하수악취 관리는 별도의 기준 없이 민원이 접수되는 지역 위주로 추진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발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하여 1인가구와 일반 시민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효과가 높아 올해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격 시행한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2인1조로 구성된 마을보안관이 21시부터 다음 날 2시30분까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밤길 귀가동행, 주취자 지구대 인계 등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였다. 올해는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골목의 노후 보안등을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작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023년 선유도에 한강 위를 직접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선유도와 한강을 연결하는 ㄷ자 형태의 순환형 보행데크를 강물 위에 띄운다. 총 192m 길이의 복층 데크로, 1층 부상형 보행로에선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하고 즐길 수 있다. 약 15m 높이의 2층 전망대에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복층 보행데크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대형 워터 스크린이다. 가로 약 80m, 높이 약 15m에 이르는 낙하 분수를 설치해 시원한 물줄기와 물결이 일렁이는 한강의 경관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1층 보행로 한가운데엔 2015년 이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월드컵분수를 재활용해 만든 돔형 수상 갤러리(직경 21m, 높이 10m)가 들어선다. 구조물 내부에 360° 초대형 LED를 설치해 한강 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2023년 말 공사를 완료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