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는 2월 2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월 30일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여성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 협의체로 출발, 여성취약 분야 및 여성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득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숲 25개소 5,000㎡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 숲 조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구민에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숲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하여 도심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중기계획 첫 해인 올해는 ▲토지 무상사용이 체결된 수유동 산123-11번지 ▲서울 주택공사 빈집 철거 부지 ▲국립재활원 내 활용 가능한 부지 등 5개소에 탄소중립 숲 1,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탄소중립 숲은 올 초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하여 팥배나무, 단풍나무, 사철나무 등 탄소 흡착 능력이 우수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이 식재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함께 가꾸며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숲이 되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도봉로 등에 가로 숲 3개, 방치된 빈집 활용하여 동네 숲 정원 2개를 조성했다. 또한 빗물 재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21일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참여자가 만든 공예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가게 일일가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와 ‘아름다운가게 광진화양점’이 손잡고 진행한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는 상담센터의 생활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2년간 직접 만들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전문상담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일일판매원으로 발 벗고 나서며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은 광진구 독거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름다운가게 일일가게 행사는 50플러스 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과 지역 주민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50플러스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만 50~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광진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50플러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중개업소를 행정복지 안내소로 활용하는 ‘복(福) 주고 덕(德) 쌓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복주고 덕쌓는 플랫폼’은 구민과 직접적인 대면 교류가 많은 중개업 종사자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개인별 위기상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진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는 지난해 12월 행정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중개보수 감면 ▲측량기준점 지킴이 운영 ▲코로나 방역 대응 및 주요업무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는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시,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문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안전, 사회관계망, 건강 돌봄 등 5대 분야 47여 개의 1인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 시 본인 동의하에 구청으로 통보하여 적절한 공공‧민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더불어 취약계층이나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입원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전문 간병인 양성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를 위해 파견되는 아동전문 간병인을 양성하고자 체결된 것으로, 광진구는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 위탁했다. 광진구는 아동전문 간병인이 입원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광진구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하는 ‘입원아동 돌봄지원’ 사업은 광진형 돌봄SOS 특화 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만 12세 이하 병원 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파견된 아동전문 간병인이 아동을 위한 식사, 놀이 지원 등 단기 간병과 정서 지원 돌봄을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가구는 서비스의 전액을 지원 받으며, 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내 돌봄SOS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아동전문 간병인 양성교육은 돌봄SOS센터 협약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8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 시간 동안 요양보호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역 내 인권 존중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앞장설 ‘영등포구 구민인권지킴이단’ 4기를 오는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구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민인권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구민인권지킴이단은 총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인권 네트워크 구성 ▲인권 증진에 관한 사업 참여 등 1년간 구민을 대표하는 지역 인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권도서 및 영화 감상, 인권 현안 공유,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에 앞장선다. 아울러 국내 인권 수호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주민인권학교 등 구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동별․성별․연령별․업무분야별 다양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4시, 200억 원 규모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은 전년과 동일한 10%로, 1인당 70만 원(보유한도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가능 애플리케이션이 변경되니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월 25일 발행되는 영등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인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나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중 1개의 앱을 설치해야 한다. 기존의 상품권 이용이 가능했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의 20여 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이달 24일부터 신규 구매가 불가하다. 구매한 상품권 잔액은 2월 말까지 해당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나, 3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페이+로 자동이관되어 서울페이+ 앱을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결제앱에서 입력한 개인정보도 서울페이+ 앱으로 안전하게 자동 이관된다. 자동이관을 원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잔액을 서울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월 19일에 운영되는 ‘아빠를 부탁해’ 가족 캠프는 세대 간 이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과 남성 학부모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는 주제 당 100분간 활동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마음을 열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 up 어울림 한마당’, 스킨십을 통해 공감하는 ‘행복 up 가족 사랑주기’,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랑 up 가족 이야기보따리 톡톡’ 등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아빠를 부탁해’ 가족 캠프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가족이 선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차례 ‘아빠 엄마를 부탁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발효음식 전문가, 서울 3대째 장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고,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11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18일) ▴전통고추장 실습교육(3월 25일) ▴장 가르기, 막장 담그기 실습(4월 1일)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매 강의는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수강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체험·나눔 행사(2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익힌 장을 소외계층에 나누는 나눔행사(10월)에 참여하는 등 전통발효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