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1동과 중곡4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곡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임인년을 맞이해 클레이로 나만의 호랑이와 달력을 만드는 ‘어흥!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다. 중곡4동 주민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재미있는 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19일 이틀 간 운영됐으며, 각각 ‘클레이 스노우 볼 만들기’와 ‘보석 십자수 시계 만들기’ 활동으로 시간을 꾸렸다. 어린이들은 클레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달시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소상황실을 가동하고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대로변, 다중이용지역 등을 중점 청소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매립지 휴무로 인해 31일부터 2월 2일 오후 8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내달 2일 오후 8시 이후부터, 일‧화‧목요일 배출지역은 3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20 다산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지속운영한다.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신도림 테크노공원 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는 29·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5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1인당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입은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신한 쏠(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4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 1만 4795개소와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구매방식과 환불 기준이 변경된다. 발행권종은 1만․5만․10만원 단위 발행에서 1만원으로 충전 단위를 통일하고 구매는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도 가능하다. 상품권 전액 환불 기간도 기존 7일 이내에서 언제나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2021년까지 구매한 기존 상품권 잔액이 있는 경우 2월 28일 24시 이후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으로 자동 이관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대전환, 2025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관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칠 환경·디지털·돌봄 벤처를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연말까지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창업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 2년 이내여야 한다. 아이템은 ▲기후 위기, 에너지, 쓰레기 문제 등의 환경 이슈 해결 ▲기존 산업과 디지털(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융·복합 ▲노약자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개발 제공 ▲공간이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창업교육(2. 9.∼2. 11.)과 1:1 코칭(2. 14.∼2. 18.)을 진행한다. 이어 최종 경연 대회(2. 24.∼2. 25.)를 열고 14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벤처별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 법인설립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1:1 코칭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올 한 해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모두의 공간인 성북구 마을활력소'길음아지트'(성북구 동소문로 지하234)를 조성하고 2월 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길음아지트는 길음역 인근 횡단보도 설치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범죄 우려가 있는 길음지하보도에 조성된 공동체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공유 공간이자 지역주민 간 관계 형성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길음아지트는 지난 1월 12일자로 길음아지트 운영위원회(대표: 채지연)와 민·관 협력 주민 자율운영방식으로 운영 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길음 마을활력소 운영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길음지하보도 내 1층, 연면적 140.25㎡ 규모로 조성된 길음아지트 마을 활력소는 공연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공유카페, 사무실, 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재봉, 난타, 기타, 시낭송 강좌, 커피 팝아트 등 성북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적립한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전환까지 할 수 있어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 “저는 건강지도사입니다. 서비스 중 걸음수 랭킹은 가장 자주 확인하는 분야입니다.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총걸음 수 대비 순위가 주간별, 월간별로 공개되는데 덕분에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도 확실하게 되고, 혼자 운동해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도움이 됩니다.“ #. ”서울온 밴드를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느 날 손목에서 진동이 느껴져서 왜 그런가 봤더니 심박수가 140이나 오르더군요. 그제서야 무리하게 운동하면 심박수에 이상이 있구나 느끼고 심박수가 올라가면 걸음 속도를 늦추고 걷습니다. 심박수도 살펴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온서울 건강온 우수참여 사례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이 대상자 5만명 모집을 성료하고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 3개월간 참여율이 95%(47,853명)에 달한다. 사용자들은 일평균 8,335보를 걷고, 각종 활동으로 포인트를 모아가며 건강관리를 지속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비전 203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 위기상황에서 맞는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을 중점으로 하는'2022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동안 선별진료소,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중단 없이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 대응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 이송관리를 차질없이 실시하고, 재택치료환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방역상황을 고려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대중교통 관련 시설물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협 차단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귀성·귀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는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평시 휴일 수준으로 운행하고, 심야버스와 택시 정상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밀집도를 낮춘다. 명절 연휴 소비 촉진을 위해 10% 할인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발행하며,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는 꽃피는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꽃은 봄의 정령이다. 꽃이 없는 봄은 상상하기 어렵다. 겨울을 나고 봄이 오면 동네 주변을 이웃과 함께 봄의 정령을 맞이할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 공간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2022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실시, 1월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5인 이상 공동체를 구성한 시민들이 녹화대상지 선정부터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全)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여 대상지를 조성하는 ‘녹화재료 지원사업’과 예산 지원을 통해 대상지를 조성하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나뉘며 총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녹화재료 지원에는 약 200개소에 각각 최대 200만 원 이내의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를 지원하고, ‘보조금 지원’은 약 30개소에 각각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으로 최소 50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난타, 드론 날리기, K팝 댄스, 디지털 드로잉, 메타버스 체험, 생활체육...추운 겨울 오랜 실내생활에 움츠러든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진행된다. 거점1호 노원센터(노원구 동일로 231다길 10)는 실내생활에 지친 지역 내 초등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난타와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과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또한, 초등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울 수 있는 바이올린, 현악 앙상블 동아리도 운영하는데 6개월 주기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K팝 댄스, 디지털 드로잉 교실 등 거점형 키움센터의 넓은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형 돌봄기관 이용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동작지역의 초등학생이라면 거점2호 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의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로봇을 직접 조립해보고 코딩으로 놀아보는 로봇과 코딩놀이, 나만의 웹툰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스 활동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가정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로 휴·폐업하거나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없어져 일시적으로 실직하는 경우도 위기 상황에 포함된다. 특히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청하면 ‘선지원·후절차’로 먼저 지원부터 하고 이후 소득재산 조회 등 선정 절차를 밟는다. 아울러 지원이 더 필요한 경우 심의를 거쳐 최대 6회까지 추가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로 작년 대비 지원대상자 범위가 넓어졌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비 130만 4900원, 주거지원비 64만 3200원, 사회복지시설이용료 145만 500원, 교육비 최대 20만 7700원, 의료비 300만 원 이내다. 이밖에도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동작구청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