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지키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연휴 동안에도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 ▲ 다중이용시설·공사장 등 안전대책 ▲ 소외계층 맞춤 지원 ▲ 교통대책 ▲ 물가 안정대책 ▲ 의료·청소대책 ▲ 공직기강 확립, 7대 분야 종합대책을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관악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2개소, 코로나19 관련 안내·상담·이상반응 콜센터, 재택치료전담반을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설 연휴 이동자제, 선별진료소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한다. 대형 안전사고에 대비,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가스 안전점검 19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최초로 기존 건축물 및 공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 앱 ‘서초 건축알림이’ 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 건축알림이’ 앱은 구와 공사장 간의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실시간 소통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지역내 안전사고 발생시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출동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을 제공하고, 폭우, 폭설 등 기상예보 제공을 통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들면, 토요일 오전 11시경 ○○동 A공사장에서 강풍으로 가설울타리가 휘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면 건축공사장 관계자는 신속히 119와 서초 건축알림이 앱으로 신고한다. 이후 구청 담당자는 서초 건축알림이 앱을 통해 신고된 공사장 정보를 확인 후 구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요원이 현장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앱의 이용대상은 지역내 공사장 관계자 뿐만 아니라 주변 공사장의 인·허가 현황 등 기본정보를 알고 싶은 주민,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소유자 등이다. 구가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를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 도입하고,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변경된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안심코드 없이 전화 한 번만으로 간단히 출입자명부 등록이 가능한 방식이다. 기존 대표번호로 전화 후 영업장별 고유번호(안심코드)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했던 방식보다 간소화돼 이용이 사업주와 방문객 모두 편리하다. 본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구는 기존 등록되어 있던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약 5,700개소에 변경사항을 `22년 1월부터 안내.홍보하고, 이달 내 변경된 안심콜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심콜 지원의 대상이 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PC방 노래방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유흥주점 이 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이 해당하며,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봉구 재난안전과를 통해 서비스를 신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기존 입력 방식을 간소화하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도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지역주민이 직접 도봉구의 공식 유튜버가 되어 활동하는 '도봉영상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도봉영상크리에이터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알림/예산'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직접 제작(편집)한 영상 1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 혹은 도봉구에 활동 공간(직장, 학교 등)이 있으며, 영상 제작과 유튜브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팀(개인)이다. 구는 최종 5팀(개인)을 선발하여, 2월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봉크 2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봉구 공식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도봉과 관련된 정책, 행사, 볼거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매달 1편씩의 영상을 제작해 '도봉봉TV'에 게시하게 된다. 구는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 소정의 영상 제작비를 지급하고, 도봉구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문화를 조성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을 응원하고자 도영크 2기를 이어가게 됐다. 재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으로 지쳤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설이 다가왔다.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울하게 보내왔던 시민들도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설을 맞이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2022년 설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7일간을 설맞이 특별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교통 △구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7개 분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야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구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역시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또 금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강설·한파 대책반도 가동한다. 아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738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부터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설하고, ‘광진아이 인생첫컷’ 등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출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의 지원대상 비율을 높이고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하는 등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강화했다. 먼저 임신 단계에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태아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 제공된다.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인원 462명 선착순 마감한다. 출생 이후에는 올해 첫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금이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24일(월) 오후 2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행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올해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이 달라진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앱은 24일부터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상품권 사용만 가능하다. 기존 앱에 남아있는 상품권은 신규 앱 설치 시 잔액을 신규 앱으로 이관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도 달라진다. 기존 1만원, 5만원, 10만원 단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 1~7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페이+ 앱에서 현금 외 신한신용/체크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로 구매 시 잔액 환불 및 상품권 선물은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26만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한 해 관내 5개 학교 2,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법률과 인권, 인문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유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영고등학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문래중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영신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서, 비대면 시청각 방식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시간 및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과 ▲산업재해 보상 제도, 청소년 근로자 보호제도와 같은 청소년 기준 표준근로조건,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위원회 등 권익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기관과 절차 등을 다뤘다. 또한, 노동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노동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고 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성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정청탁 및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 마다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부정부패의 유혹에 대한 직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라는 내용으로 1.24(월)부터 2.2(수)까지 10일간 발령된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는 물론 무단이석·허위출장·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등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보안 및 재난·안전관리 분야 대응여부도 적극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전 직원과 구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공고히 함으로써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9만명의 치매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그 규모는 더 커져 오는 2024년에는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한다. 이제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을 넘어,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풀어야 하는 현대사회의 주요 사안이 됐다. 그러나 치매환자 중 약 10~15%는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경우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상당한 정도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더불어 환자 자신과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조기검진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발견,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0세 이상 성북구민은 사전예약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성북구보건소 5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