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구로구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는 지적전산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규정 준수 여부, 국토정보시스템 운영실태 등을 평가한다. 구로구는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관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스스로 점검, 조치토록 했다. 또한 민원 신청서식 개선을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증대했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총 2,472건을 신청받아 3,754필지 3.87㎢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주민 편의가 증진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 전문 보안업체와 협력을 통해 도어카메라 설치 및 긴급출동서비스를 1인가구에 지원하는 안전도어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안전도어지킴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출입통제장치가 미비한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주거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 현관문 출입내역 확인, SOS 비상버튼 및 모바일 앱을 통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시중가 월 2만원 상당 서비스를 월 9,900원에 3년 약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초 1년 동안은 8,900원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모집 규모는 90명이며, 동대문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1인가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및 신청서를 동대문구청 가정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도어지킴이 서비스가 범죄 우려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범죄피해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대학생,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8일,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내에 유아 이용이 적합한 ‘유아자료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공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자료실을 갖추고 있지만, 유아 연령대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도서관 매점 공간을 유아자료실로 리모델링하여 ▲온돌마루 ▲유아용 서가 ▲공원 조망 독서 데스크 등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상일동, 둔촌동 지역에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신축 사업과 함께 기존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왔다. 2020년 성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개관한 것에 이어,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 조성을 위해 작년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하반기 공사에 착수했다. 또한, 강동구는 도서관ㆍ문화예술ㆍ조경 등 각 분야별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받고자 분야별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 조성 사업에서도 도서관 설계 경험이 풍부한 고재민 도서관총괄기획가(수원과학대 교수)가 더 나은 공간 조성을 위해 자문해왔다. 해공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시민 3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정도로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7년 간 누적 이용 건수는 총 9,165만 건('21.12.31. 기준)으로, 연내 1억 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이용이 대폭 증가했다. 총 대여건수는 2019년보다 2020년도에 24% 증가했고(2,786만 건), 2021년엔 이보다 35% 증가한 3,205만 건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 해 총 회원수도 51만 명이 증가해 33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이 된 것.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40만 건이 증가해 누적 592만 건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대폭적인 증가 원인으로 시민 이용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작년 3월 따릉이 앱을 개편해 지문·패턴 등 로그인 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전에 신용카드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지도도 탑재했다. 2020년 10월부터는 기존 LCD형 단말기를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반납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LIKU)’를 활용해 작년 한 해 5개 자치구(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중랑구, 양천구) 400개소의 어르신, 어린이 5만5천여 명에게 ‘로봇 활용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휴머노이드형 스마트 로봇 ‘리쿠(LIKU)’는 사람처럼 눈·코·입이 있고, 율동 같은 간단한 동작을 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돼 자유롭게 대화가 가능한 로봇이다. 재단은 국비 사업으로 로봇 220대를 확보해 사업을 실시한 5개 자치구에 40대씩 양도했다. 그리고 복지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 400개소 현장에 강사를 파견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어르신들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사회에서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스마트 기기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로봇이 카카오톡 대화하기, 문자보내기, 길 찾기, 음식주문하기 등 다양한 앱 사용법을 알려주고, 어르신들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겐 최신기술의 집약체인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과 대화 등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에서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기관·단체 등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감염 우려와 기업들의 경제 불황으로 대면 봉사활동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도 더욱 힘겨워졌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월 18일 기준 약 13억 9천 여 만원이 모금되어 올해 목표액 12억 3천 7백만원 대비 112.6%를 초과 달성해 이웃 주민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청‧동주민센터‧동작복지재단 등 총 17개소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기부‧모금도 동시에 실시하는 등 기부 참여율을 높였다. 지난 17일 신대방‧우성 농협지점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통해 277만원 상당 쌀 10kg, 200포를 구에 기부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청소대책’을 수립해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가동한다. 이번 청소대책은 설날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관 특별근무 ▲청소시설 점검 및 관리 ▲수거중지·배출일 홍보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한다.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청 내 청소상황실과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골목 내 무단 투기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특히, 환경공무관들은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로 ▲국립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도로 등 일제 청소를 실시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지되고 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2일 17시부터 22시 사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성동구 평생학습관 겨울방학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위한 간편 간식 만들기’, ‘일품상차림 요리교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한국사 완전정복’, ‘어린이 금융 첫걸음’으로 구성,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요리체험의 시간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함께 나라의 역사를 알아보고 금융시간을 통해 경제관념도 익힐 수 있어 유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강좌별 상이) 온라인(ZOOM)수업을 통해 진행, 수강료는 무료이며 성동구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수행업체를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이번 사업은 예술가를 선발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메뉴판, 페이팅, 벽지, 가구 리폼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가게 특색에 맞게 예술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각 점포별 예스러움에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더하여 신규 고객을 유치하여 매출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에 서울시 주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 공모에 최종 선발되어 송정동, 사근동 소상공인 가게를 특색있게 개선해 해당 점포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용답동상가시장,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주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 일대 65여 개소 점포이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150만원으로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점포 등을 제외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만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1인당 3~4개 점포가 매칭되며 주변 상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 서비스’는 쿠브,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예방접종 인증 전자증명서를 어르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식당, 마트,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하루에도 수차례 QR체크인을 해야 하는 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한 젊은 층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은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달 벌써 400명을 훌쩍 넘는 어르신들에게 방역패스 QR체크인 설치를 지원한 이번 행정서비스는 성동구 행당제2동 현장에서 시작되었다. 행당제2동의 청사는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구조적인 특징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점을 백분 활용해, 어르신들이 청사를 방문할 때마다 QR체크인 방역패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백신 QR전용 설치 장소를 지정하고 수시로 직원들이 나서며 언제든지 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설치에서 사용법까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