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직능단체장과 구민 등을 초청하여 신년인사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온라인 신년인사회 영상을 통해 2022년 구정방향을 전달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구는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을 이뤄내는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신속한 검사와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구는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도 운영한다. 두 번째로 지역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상을 통해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시작하여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줄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진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1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를 지속한다. 또한, 지난해 자양동 첨단업무 복합단지가 착공되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인력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관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하는 환경공무관 6명은 20대~30대 3명, 40대~50대 3명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2022.1.14.) 기준 1년 이전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등재돼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구민은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 자격 및 구비서류 등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2월 10일(목) 시흥2동 주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체력검증시험을 실시한다. 체력검증 종목은 ‘마대(남자 25㎏, 여자 20㎏) 들고 40m 왕복 달리기’, ‘마대(남자 20kg, 여자 15kg)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다. 체력검증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2월 16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2월 18일(금)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최종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공무관 정규직을 채용하고자 한다”라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진 구민들께서는 많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8일 오후 2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20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광주시 아파트공사 외벽붕괴사고로 인해 공사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금천구는 이날 교육에서 겨울철 콘크리트 등 습식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1월 27일부터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도록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축공사 관계자들이 미리 내용을 숙지하도록 관련 내용과 공사장 안전점검 사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몇 번을 강조해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라며, “안전한 공사 현장, 나아가 안전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강북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물적, 정신적 위로가 되고자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는 강북구 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송중동‧송천동에는 기부모금 박스가 설치된다. 강북구는 기부된 물품을 강북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산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며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다. 기부물품은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쌀, 라면, 통조림, 비누, 세제 등 현물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식품, 냉동식품, 포장상태 불량 등 실온 보관 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과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기부가 불가능하다.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는 설 명절 전오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강북구는 기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숏폼 크리에이터’ 1기를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Short Form)’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같은 SNS플랫폼의 주요 콘텐츠로, TV보다 모바일 기기와 숏폼 콘텐츠 활용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각광을 받고 있다. MZ세대 중 1984년~2015년생이 주요 모집대상이지만, 노래·댄스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숏폼 영상을 2개 이상 제작해야 하며, 요건을 충족하면 ‘완주상’과 시상금 100만원, 상장 등이 지급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대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70만원 2명), 우수상(50만원 2명)을 추가 시상하고 1회 연임 혜택도 주어진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2019년 이후 관광홍보프로그램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아랍어권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인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존 보일러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일반 보일러 대비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약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가정용 보일러 교체 시 친환경 보일러의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구는 노후된 일반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보다 많은 구민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하고자 보급 목표량을 지난해 보급대수인 2,287대 보다 대폭 늘렸다. 올해는 국비와 시비 4억 8천9백만 원을 투입해 3,919대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소유자이다. 취약계층과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주민의 눈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소식을 전하는 SNS 서포터즈 랑랑이와 우리동네통신원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이 직접 전달하는 친근하고 익숙한 동네 이야기로 구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랑랑이는 경제·복지·교육·문화·관광 5개 분야로 다양한 지역스토리를 발굴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랑구 공식 SNS 서포터즈다. 이번에 선발되는 랑랑이는 제4기로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분야별로 6명씩 총 30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선발된 랑랑이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건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고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장미축제와 용마폭포예술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평소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4일 개별 공지하며 발대식은 3월 중순 예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정일환경(대표 김병일)이 마포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일환경(대표 김병일)은 공덕, 아현, 도화, 염리, 대흥, 용강동에서 분뇨 수집 및 운반을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며, 기부문화 활성화 및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김병일 정일환경 대표가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1월 19일 오후부터(12~19시) 2~5㎝, 많은 곳은 7㎝의 적설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단계 발령으로 9,000여명의 인력과 1,200여대의 제설차량‧장비가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골목길,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인력과 장비도 총 동원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1월 19일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씩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 1~8호선은 출근시간대 36회, 퇴근시간대 20회씩 증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집중배차시간대와 동일하게 출근시간대 2.5~4.5분, 퇴근시간대 3~5분 간격으로 최소 유지할 예정이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대한불교 진각종 신도 석복희 씨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철원오대햅쌀 2,000kg을 전했다고 밝혔다. 석 씨는 지난 해에도 백미 6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석 씨는 “지속적인 나눔이 쉬운 일은 아니나 해외에 사는 형제, 자매가 응원하고 또 여러모로 힘을 보태어 행복한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석복희 님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천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석복희 씨가 전달한 쌀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