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된 구립합실어린이집과 구립원당어린이집 2곳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15년 이상된 노후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및 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집의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등 열악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보육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7억 8,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고성능 창호와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 등 정주환경 개선에 초점을 뒀다. 사업결과 구립합실어린이집은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 20%, 에너지 소요량 52.5%, 구립원당어린이집은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 12.3%, 에너지 소요량 30.4%가 절감되어 에너지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올해도 국비 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집에서 외롭게 명절연휴를 보내는 중장년 및 청년 등 1인가구 총 400명을 위해 새해맞이 떡국 밀키트를 오는 24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안전, 돌봄,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만든 1인가구 지원 복지기관이다. 센터는 ‘hy(구.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자택으로 밀키트를 직접 배송해 1인가구가 따뜻하게 만들어 드시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새해맞이 안부인사 영상’을 통해 언택트 퀴즈 이벤트(도전!싱글벨)도 진행한다. 퀴즈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서초싱글Talk)에서 진행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추석에는 소불고기 궁중떡볶이 밀키트를 제공하였고, 지난해 연말에는 언택트 연말 홈파티를 진행해 팥죽 밀키트, 무드 등 만들기 키트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2021년 12월 30일, 거여1동 브니엘교회에서 한 해 동안 이웃 사랑을 활발하게 실천한 송파구기독교연합회 목사와 후원자 등 모범종교인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종교인들은 쪽방촌 노숙자 20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단체에 생활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대안학교를 후원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한 표창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우며,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좀 더 깊이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의 온기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살기 좋은 송파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2021년부터 27개 동주민센터에 ‘돌봄 SOS센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시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진 주민들에게 식사·건강·각종 정보 상담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도봉구 거주 중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내 기관이나 사업체에 근무 중인 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역(동), 성별 등을 고려하여 70명 내외로 구성하며, 2월 3일까지 기존 활동 인원을 제외한 30명 내외를 모집하여 지역(동)별 무작위 추첨으로 최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도봉구 홈페이지의 '참여/인터넷접수/설문'에서 바로 신청하거나, '행사/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도봉구청 지속가능발전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 중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10년간 주민의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3월 1일부터 발족하여 주민참여예산학교 비대면 온라인 교육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심사 본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고, 올 연말까지 희망 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중 저소득자, 한부모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정화조 청소 수수료 납부영수증,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구비되어 있다. 신청을 받은 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를 가산한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며, 가구원 1인당 3,720원이 지급된다. 도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438명의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복지서비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사업은 연 1회 이상 정화조 청소를 독려하는 효과도 있어 수질 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도봉구는 정화조 청소 수수료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생계가 어려운 분들의 삶의 전반을 돌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특화사업인 금천형 밑반찬 지원 바우처 ‘다함께 찬찬찬’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다함께 찬찬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맹된 지역 내 25개 밑반찬 가게에서 바우처 카드로 월 4만 원 한도 내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금천구는 설날을 맞이해 지원대상 1인 가구 600명에게 명절 특식을 위한 2만 원을 추가 제공했다. 추가로 지급된 2만 원은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함께 찬찬찬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가 건강한 한 끼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신 있고 활기차게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이번 명절 특식 제공이 저소득 1인 가구가 즐겁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제약이 많은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및 가족들의 건강권이 향상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금천구는 등록된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 복지 안내 책자와 장애인 인지치료 ‘워크북’을 배부하고, 심한 장애가 있는 소아, 성인에게는 가정으로 찾아가 욕창 방지, 보행 운동, 통증 치료 등 재활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장애 아동 방학 돌봄, 장애 아동 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교실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구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고, 차별 없는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에게 월동대책비 8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초수급자에 비해 정부에서 받는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상위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존 차상위계층 1,592가구에 가구당 온누리상품권 5만 원씩 지원하고, 3월까지 2022년 신규 선정된 차상위계층 108가구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차상위계층 1,800가구에 총 9천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형 복지전달체계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정부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건강한 출산을 돕고 도농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한 만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임산부 462명에게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대상 인원 462명 선착순 마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과 장애인의 경우에는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월 최대 4회, 연 16회 구매가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매 주문 시 주문 금액 중 본인 부담금 20%를 결제해야 하고, 원하는 장소로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2020년부터 1,632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홍보 방식에 발맞춰 2022년 ‘광진여행 SNS 홍보가이드’를 모집한다. ‘광진여행 SNS 홍보가이드’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의 활동을 통해 광진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SNS 홍보가이드의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대학(원)생과 직장인이다. 친구 수나 활동채널 개수가 많은 SNS 활동우수자, 지방자치단체 기자단 및 서포터즈 경력자는 우대하고, 상업성 또는 정치적 성향이 짙은 SNS를 운영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SNS 홍보가이드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자원봉사 실비로 월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 이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광진구의 역사 및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게재하며 여행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광진구의 축제 등에도 직접 참여해 활동을 공유하는 등 광진구를 온라인으로 홍보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SNS 선호도 증가와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