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원하는 장난감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toy)붕붕’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영유아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이하 놀이아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놀이아띠 4개 지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와 장난감, 육아용품 등 3500여점을 대여할 수 있다. 이번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대여를 위해 놀이아띠를 직접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돕고,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 가정의 놀이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배달서비스는 17일부터 놀이아띠 정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회원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고, 놀이아띠 전 지점(상계점, 상계2호점, 월계점, 공릉점)에서 1회 이용시 장난감 최대 2점을 14일간 대여 할 수 있다. 배달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배송과 수거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전담 배달원을 통해 진행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이용 횟수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2~20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제 생활현장에 조성하는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 12억 원 중 10억 원을 시비 지원받아 관악구 내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구는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리빙랩 운영 ▶주민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의 도입 등 3대 추진전략을 정하고,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IoT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4개 서비스를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공모 과정에서 아이디어 도출과 서비스 기획까지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성을 높였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 제안건으로 리빙랩 활동을 통해 도출된 미래형 노인복지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경로당’은 코로나19로 심화된 디지털 격차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원스톱 헬스케어와 디지털 격차해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2022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지난해에 이어 금년말까지 1.5%에서 0.8%로 인하하고, 기존 상·하반기 접수 대신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1억 원(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희망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2년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저학년 고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80분간 각 2회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제한된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송파책박물관은 송파구의 자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책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 19일 나태주 시인의 ‘책문화강연’을 개최하고, 구민 대상 ‘책 전문 도슨트’ 양성 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공 화상회의 공간인 ‘서초디지털부스’를 이달부터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6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재도서관 내에 ‘서초디지털부스’를 설치했다. 구가 이번에 추가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 장소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방배2동 소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서초4동 소재) 및 잠원센터(잠원동 소재),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방배3동 소재), 방배열린문화센터(방배4동 소재) 이다. 구가 디지털부스를 확대설치를 하게 된 데는 지난해 양재도서관 내에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가 호응이 높아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에도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양재도서관 내 디지털부스 이용자는 총 224명으로 월 평균 38명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수요조사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에 설치했다. 서초디지털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로 1.5m × 세로 1.2m × 높이 2.1m 규격의 작은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 조용히 불편함 없이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13일 도봉로 552에 위치한 편지문학관(연면적 402.31㎡)을 찾아 전시실 미디어콘텐츠와 디지털편지, 도봉의 인물들 등 편지콘텐츠, 프로그램실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편지문학관이 편지를 매개로 도봉구의 인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와 정서적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 정식 운영과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이 1월 13일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단장 박흥선, 쌍문3동 노해로 150)'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스마일봉사단은 2019년 쌍문3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위기가정 반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봉사단 박흥선 단장은 "지역 내 결연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쌍문3동주민센터 백순석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스마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37대 교체를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서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1/8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의 구체적인 제품사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제조) 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도봉구민이며,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 지원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한 자(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순으로 지원하며,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보일러 구매자가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와 계약 체결하고, 공급자는 구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정받은 후 보일러를 설치하는 방법과 구매자가 보일러를 설치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의 방역물품비 지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은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가 의무 적용된 업체의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이다. 지원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칸막이 등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에 대해 폭넓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광진구청 안전관리동 광진가족쉼터에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접수처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 개발 및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을 편성, 선정 사업별 최대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 상황 대응 온라인 적극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등의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그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 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8일(화), 18시다. 강북구는 지난해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정책 정보안내 온라인콘텐츠 ‘강북에쎈쓰’ ▲강북의 청년을 잇는 ‘강북브릿지’ ▲쓰레기 사진전 ‘모로하지’ ▲강북구 청년 예술인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