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2년 혹한기와 설 연휴를 대비해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 및 안전 취약시설물 3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위해 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건축공사장, 재건축‧재개발, 노후 위험건축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기적 ▲취약시기(우기, 동절기, 연휴 등) ▲비상상황(태풍, 집중호우 등) ▲민원발생 및 부서요청 등에 따라 공사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신축공사장 화재 및 광주 고층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공사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동절기 및 연휴 전에는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임에 따라, 굴토공정, 해체공사장 등 현장 위해요인이 많은 건축공사장과 재정비촉진구역 및 단독주택재건축구역까지 안전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까지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리주체 입회하에 점검 또는 건축시공‧건설안전기술사 등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설을 맞이해 서울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우수한방상품 설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오전 11시에서 1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쇼핑’을 비롯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라이브’, 서울한방진흥센터 유튜브까지 3개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8곳의 서울약령시 한방상점이 참여하며, 4일 간 약 16개의 상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 상품은 18일 ‘홍삼천마차’, ‘녹용쌍화차’, ‘녹용불로단’, ‘생홍삼환’, 19일 ‘생강고’, ‘오란다선물세트’, ‘보스웰리아세트’, ‘국산천마선물세트’, 20일 ‘천연조미료 및 잡곡세트’, ‘홍보환디톡스’, ‘보스웰리아종합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방샴푸와 비누’, ‘쌍원차’, ‘한방소화제’ 등이다. 방송 중 구매할 경우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방송 날짜에 따라 한방소화제, 콤부차, 여주환 등의 사은품이 증정되는 등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무작위 대조 연구다. 연구는 2024년까지 약 4년간 진행되며, 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할 임산부를 오는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산부는 강서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산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게 되며, 대조군은 동일 기간 동안 연구 평가에만 참여하게 된다.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평가에 대한 사례비로 상품권을 받게 되며 사업 참여 2년 종료 시점에 아동발달에 대한 면밀한 검사도 받게 된다. 연구 결과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비어있는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공유공간 사업이 강동구에서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3세대 공유공간인 ‘꿈미소’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아동 돌봄공간을 창출해 낸 강동구의 대표적인 공간혁신 사례다. 어디에나 있는 어르신사랑방의 뛰어난 접근성을 특장점으로 살려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였다. 낮에는 어르신사랑방으로, 오후 4시부터는 아동의 돌봄공간으로 사용된다. 2017년 길동 기리울경로당에 ‘꿈미소’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드디어 오늘(14일) 구립 둔촌2동어르신사랑방에 10호점이 문을 연다. 길동, 천호, 암사, 명일, 둔촌 등 각 권역별로 시설을 빠르게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안에 2개소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5년 만에 10개소나 조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신규 조성보다 훨씬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개소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에만 약 1만 8천 명의 아동들이 이용할 정도로 ‘꿈미소’는 방과 후 아동들에게 든든한 돌봄 시설이 되어 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특히, 시설 내 상담 전문가가 상주하여 ‘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2022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세액을 최대 9.15%까지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1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분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구는 2021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공제된 금액으로 2022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신규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3일(목)까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또는 종로구청 세무2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연 4회(1,3,6,9월) 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하면 공제액이 연세액의 9.15%로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시, 양도일 및 폐차일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연납 후 주소를 이전하더라도 별도의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아울러 종로구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발송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이며, 면호 종류에 따라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1,8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 자기만족,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익활동형사업(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시니어금융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형사업(200명), 음료제조 및 부품조립 등의 일자리 창출 시장형사업(40명)으로 총 40개의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0개 사업을 발굴, 지난 해보다 어르신 일자리 50개를 증가시켰으며 올해 1개의 수행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13명 인건비 등을 지원했다. 총 8개의 수행기관과 협력하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총 8개로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 성동미래일자리, 성동돌봄센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2호선 용답역 철길 옹벽이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용답동 거리에 활력을 주고 있다. 용답중앙길 69 인근 전체 1,060m 중 일부인 300m 길이 약 6m 높이의 옹벽은 고풍스러운 외벽으로 조성된 입면과 함께 상생 등 용답동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도형들이 일정한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작되는 도입부(Intro)에는 ‘마음을 담다, 주민과 닮다’의 문구로 지역 주민에게 교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을의 맨홀, 철길 등이 모티브가 되어 시각화된 도형들에 은은한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어두운 경관을 밝혔다. 악취저감을 위한 우수관 덮개 설치작업도 함께 이루어지며 한층 쵀적하게 조성된 디자인월은 주행로와 옹벽, 용답역 출입구의 일체감을 주는 경관을 형성하며 용답동만의 감성을 담게 되었다. 지난해 전통시장 고객센터 3호점인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를 개소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와 고객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에 나섰던 구는 지난 11월 용답21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용답동만의 색깔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에 직장을 얻게 된 1인 가구 여성 김지원(20대, 가명) 씨는 “주거 침입 등에 대한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라며 첫 홀로서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심홈세트’를 설치하고부터는 안심하고 잠에 들 수 있게 됐다”라며 ‘안심홈세트’ 사용 소감을 전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주거침입 범죄는 2019년 1만 6092건에서 2020년 1만 8011건으로 약 12% 늘어나 혼자 사는 여성의 불안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포경찰서, 마포구 가족센터와 연계해 여성 1인 가구 13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홈세트’는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마포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되는 ‘휴대용 비상벨’,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를 통해 알림이 가는 ‘문열림센서’, 외부에서 창문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안전 고리인 ‘이중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직장 생활 등의 사유로 낮 시간대 마포구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저녁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우수 농·수·특산물 언택트(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주민에게 친선결연지 시·군에서 추천한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이번 강동구 “설맞이 친선도시 우수 특산물 언택트 장터”는 강동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전부 참여하며, 설 명절 관련 선물세트 외에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산지 특산물(버섯, 나물, 고춧가루 등) 100여 개 품목을 준비했다. 구가 준비한 언택트 직거래장터는 구매 희망자(소비자)가 직접 판매처(생산자)에 전화 주문 후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하면 산지에서 특산물을 배송하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에 친선도시의 특산물 판매 사이트 주소를 게시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직거래장터 운영 기간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리플릿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2022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게 발급하는 카드로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0만 원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 다만,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하며 다음 연도 이월이나 현금 교환은 불가하다. 구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카드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재충전 제도란 2021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고 자동재충전 제외 대상자가 아닌 경우,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는 제도이다. 자동재충전이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자동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1월 말에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2022년도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기초‧차상위 수급자일 경우 자격 검증 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