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거여2동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전입세대를 위해 ‘전입신고 안내문’을 제작,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1월부터 거여2동 ‘송파시그니처 롯데캐슬’에 1,945세대 입주가 본격화되는 등 새해 전입세대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다양한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제작했다. 거여2동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주민들이 전입신고 방법부터 생활정보, 주변 시설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별도로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내문에는 전입신고 절차, 임대차 신고 방법, 확정일자 부여 방법, 전학절차 등 알찬 정보를 꼼꼼히 담았다. 여기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전입신고 하는 방법 ▲정부24,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 등 각종 온라인 민원사이트 이용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송파둘레길 구간별 특징과 주변 코스 이용 안내 ▲거여2동 주요 공공시설, 인근 교육기관, 치안 및 안전 관련 기관 등 각종 시설 전화번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안내문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시대에 책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양재근린공원(양재2동 소재) 내에 서초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개관은 2018년 양재역과 내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구반포역, 새싹어린이공원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특히, 지난해 7월 설치된 새싹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12월까지 2,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가 양재근린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게 된 데는 기존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권 안으로 들어가 공원에서 책을 빌리고, 벤치에서 편히 독서를 즐기는 비대면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만들기 위함이다. 구는 양재근린공원 인근에 매헌초, 언남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더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고. 공원 이용객들도 산책과 운동하면서 편히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에는 약 300여 권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비치돼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서초구 공공도서관 회원이거나 ‘서초라이브러리#’,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도봉1동 도봉로165길에 위치한 두 식당 '삼오집'과 '무수옥'으로부터 따뜻한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도봉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삼오집으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12월 31일 무수옥으로부터 성금 3백만 원을 각각 전달받았다. 삼오집은 5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한우곱창 전문점이며, 무수옥은 2대에 걸쳐 7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한우 전문점으로 두 식당 모두 지역 명소로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금전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도봉1동주민센터 박효진 동장은 "한 길목에 위치한 두 식당에서 이렇게 연일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최신설비 구축으로 현대화한 재활용선별장(도봉로 969 자원순환센터)을 12월 28일 준공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도봉구 재활용선별장은 총 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1,208㎡ 지하 1,944㎥, 일일 처리량 55톤의 규모로 새단장했다. 지하에는 파봉정량공급기, 선별컨베이어, 비중발리스틱선별기, 광학자동선별기, 압축기, 가스캔절단기 등의 시설이, 지상에는 재활용반입장, 스티로폼감용기가 위치했다. 특히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 후 유색 및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전체 공정에 있어서는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센서와 엣지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분석하여 운영하는 시스템 자동화가 마련되었고, 수집된 정보들은 서버DB로 연동 후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대처리용량을 구현한다. 구는 이번 현대화 신축이 재활용선별율을 60% 이상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자원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을 이끌어 갈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음악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지휘에 대한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 △주 2회 정기연습 및 각종 공연행사 시 특별연습 가능한 자 △향후 합창단 활동계획 및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 △기타 금천구에 대한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1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방문 접수는 신청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에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반명함판 사진 2매 부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합창단 운영계획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및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서류양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접수 완료 후 1월 11일(화) 서류심사, 13일(목)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17일(월)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집중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로 나타나는 시기에 발생 농도를 줄이려고 시행하는 저감대책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12월에서 3월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1.7배 높았다. 농도가 높은 전체 일수 가운데 80%가 이 시기에 몰려 있다. 이에 강북구는 수송, 사업장, 노출저감, 난방 등 4대 분야에서 9개 핵심 과제를 세웠다. 우선 운행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살펴보기로 했다.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가 나오는 사업장 59곳을 중심으로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구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건물을 찾아가 20℃ 이하로 적정온도를 지켰는지 확인했다. 다중이용시설 27곳의 공기 정화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간선도로 청소를 하루 4회로 늘렸다. 계절 관리기간 중 가정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 20%을 줄이면 만원 상당의 에코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시간 대기해야하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바람막이 천막과 난방기기를 설치했다. 특히, 검사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부터 구청 앞 공원까지 총 260m의 바람막이 텐트를 확장 설치하여 185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기장소를 확보했다. 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천막 내 원적외선 튜브 히터 18대와 벽걸이용 히터 34대를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환기가 가능하도록 일정구간마다 통로를 마련했다. 더불어 장시간 대기가 어려운 임신부와 고령 어르신을 고려하여 별도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검체 채취를 받기 위해 광진구보건소를 찾은 정윤미 씨(자양동, 34세)는 “영하의 날씨 속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텐트와 난방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는 한파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위해 ▲발열조끼 ▲넥워머 ▲방한장갑 ▲귀마개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 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광진구는 특히 ‘코로나19 대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광진구는 지난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선정기관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보육정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광진구는 올해도 더욱 적극적인 보육정책 추진과 어린이집 등의 보육기관 방역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보육 현장에 있는 모든 분들과 관계 공무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일 터키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17개국에 자체제작 해외홍보영상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마켓 ‘MIPCOM(밉컴)’에 이어 12월 시작된 ATF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전 세계 40여개국 50개사 관계자들에게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다. 1호 수출은 밉컴에 참가한 요르단업체 ‘Media Marketing · Production est.’와 체결됐다. 강남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편당 20분 내외로 제작, 싱가포르 CNA(Channel News Asia)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현재 시즌3를 진행 중이며, 27개국 8700만 가구에 송출하고 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현재 타 업체와 아프리카어 포함 4개 언어 송출을 협의 중”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구는 CNN을 통해 6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29개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의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명사특강 ‘YDP 영.특.한 아카데미’를 오는 1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매월 1회씩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 분야별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특강으로, 관심있는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 아카데미의 첫 특강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자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의 이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2년을 사로잡을 트렌드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2년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와 변화의 징후, 2022년 10대 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변화와 흐름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모색해본다. 강연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좌석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방역지침과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