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1월 3일 장애인통합회관을 방문하여 이광규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과 함께 좌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재호 의원은 장애인단체장과 회원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건네고 격려하였으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원이 새해 첫 의정활동으로 장애인통합회관을 찾은 것은 2022년 새해에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정재호 의원은 “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배움, 일자리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종로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월 3일 시무식을 대신해 코로나19 현장 근무직원을 격려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 TF팀, 재난안전대책본부,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무더위와 강추위에 맞서 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의료진과 근무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022년은 코로나19를 이겨내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3일 아침 임인년 새해 공식 업무 시작에 앞서 구청사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새해맞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시무식 및 각종 신년 행사를 대신하여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신년 덕담을 함께 나눴고, 특히 지난 2년여에 걸쳐 계속된 코로나19 대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각 부서 직원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노고에 고맙고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년사는 영상으로 담아 행정시스템에 공개했다. 이어 오전에는 부구청장, 국장급 간부들과 함께 한 참모회의를 통해 “한겨울 노숙인을 비롯하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포괄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절실하고, 겨울철 제설대책 역시 철저하고 빈틈없는 시스템 구축과 보완 등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다른 사업도 연초부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달 발생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이번 주부터 실시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3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구청 오디오 생방송을 통해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나운서와의 대담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 많으셨다”라며 “지혜롭고 강인하며 도전적인 검은 호랑이처럼 여러분도 힘찬 도약을 이루시기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 다들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마음도 무겁고 미안하고 안쓰러웠다”라며 “선별진료소나 백신센터를 이용할 때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고마웠다는 소리를 구민들에게 전해들을 때 기분이 참 좋았다”라고 지난해 소회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올해 소원에 대한 질문에 “금년에는 경구용 치료제가 도입되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가 제대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그동안 많은 상처를 받았던 구민들 마음이 치유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천하지사 비일인소위야’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천하의 일은 한 사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길거리 등에 버려져 오랜 시간 방치된 자전거는 고질적인 문제다.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거치대 이용 기회를 제약하기도 한다. 서울에서만 지난 5년간 약 8만대, 연간 약 1만5천대의 자전거가 방치되고 있다.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자전거를 수거 후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마땅한 판로가 없어 생산량 대부분이 창고에 보관되고 있다. 자전거 수거 권한은 자치구에 있다. 순찰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를 발견하면 이동·처분공고 계고장을 붙인다. 일정 기간 동안 주인이 찾아가지 않을 경우 수거해 자활센터에 판매(대당 3천원 미만 수준)하거나, 기증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방치 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체계가 잘 갖춰진 광진구·영등포구 자활센터의 경우 월 판매량은 20대 미만일 정도다. 방치 자전거는 서울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서울시가 민간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이트브라더스(주)와 버려진 자전거를 고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1.10일부터 1.21일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8개 지역(마포, 서대문, 동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구정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중점적으로 강화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도모하는데 중점으로 두고 재난안전과, 가족정책과, 자원순환과 등 3개 부서를 신설했다. 우선 재난안전과를 신설하여 예측할 수 없는 사회재난의 컨트럴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전담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업무를 총괄한다. 아울러 가족의 형태 변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정책과를 신설해 양성평등 및 출산지원, 1인가구 지원정책 등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생활패턴 다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자원화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과를 신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논의와 고민을 거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직원들과 함께 개편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식사 후 제때 양치질을 못 해 구강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이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의 최외각층을 단단하게 해 초기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료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로구보건소 치과의사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생 치아에 불소바니쉬를 도포한다. 신청을 원하는 센터는 7일까지 센터명과 신청 학생 수를 기재해 구로구보건소 의약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작년 10~12월 초중고 16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92명과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 특수교육 대상 원아 30명 등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단체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업무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지난해 1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제도를 적극 홍보해왔다. 특히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적극 활용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복지 대상자가 추가로 발굴돼 2020년 7566가구, 1만254명이었던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지난해 21% 증가한 9154가구, 1만3200명이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 대상으로 △미디어심리치료 ‘마인드 브릿지’ △미디어아카데미 ‘미디어 브릿지’ △미디어연출프로젝트 ‘쉐어링 브릿지’ 등 세 가지 주제의 미디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인드 브릿지’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기 탐색과 이해 촉진을 위해 심리검사를 제공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JTCI 검사지를 활용해 자신의 기질을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미디어상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 브릿지’에서는 미디어에 대한 주체적 수용자, 활용자가 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총 4회기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비판적인 이해 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역량 함양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쉐어링브릿지’에서는 청소년들이 총 4회기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진 교육을 받았다. 전문 사진작가로부터 배운 사진 촬영 기술을 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