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초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4,5층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담‘을 열었다. 서울시 청소년 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실내놀이터를 설치한 것. 구는 사업비 5천만원(전액시비)을 투입.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담‘을 조성했다. 5층 일부(면적 68.92㎡)에는 콘센트 이용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평상, 빈백, 벙커)을 비롯 85인치 전자칠판을 비치해 소규모 발표회, 영화상영 등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층 일부(면적 23.19㎡)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일반 강의실에 방음부스와 대형 모니터, 조명, 전문 마이크,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갖춰 1인 미디어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놀이터나 편의점 앞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갈 곳이 없어졌다“며 ”매번 비용을 지불하며 카페, 피시방 등을 가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꿈;담은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1년 관악 사회적경제 한마당 주간 행사’를 개최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경제 인식제고를 위해 사회적경제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작으로 관악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21일 진행한 성과공유회는 2021년 성과 및 사례, 2021년의 모니터링 분석결과 발표와 2022년 사회적경제 동향 대담 등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의 발전방향을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과공유회 내용은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제정, 꿈시장 운영 확대,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도모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도로함몰 사고예방과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9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신림1·사당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으로 신림동, 서림동, 신원동, 서원동, 남현동 지역 하수관로 10.9km를 집중 정비했다. 또한 하수관로 통수능력 향상과 도로함몰 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단위개량 사업, 하수시설물 응급복구 사업으로 지역 내 7.6km의 노후관을 교체했고, 도로상 불량 하수맨홀 95개소를 정비해 맨홀에 의한 도로함몰을 예방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19㎞를 정비·완료했으며,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구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하수도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270억 원을 확보, 침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유스센터가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1월3일(월) 최신 미디어 시설을 갖춘 청소년 전용 스마트 유스센터의 모습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센터는 지하4층에서 지상8층, 연면적 2,961㎡의 규모로, 새출발하는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4차산업 체험교육 첨단 장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곳은 10m 규모의 실감미디어 라운지와 함께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 메타버스 스튜디오 ‧ 스마트 미러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이 설비로 온라인 강의, 3D 모델링, VR 콘텐츠 제작, 스마트 스포츠, 가상 발표회 및 전시 등 4차산업 체험교육 활동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기(정신건강 키오스크, VR을 통한 힐링)를 활용해, 스마트정서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으로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스마트 마음돌봄사업과 놀이미술치료와 언어치료가 가능하며, 임상심리사를 통해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의 ‘도시브랜드(CI) 및 공공디자인 색채 매뉴얼’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제1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간·환경 부문 우수상인 ‘그린(GREEN) 상’을 12월 17일에 수상했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의 ‘서울을 이끄는 송파’ 비전 아래, 5대 구정목표인 ▲미래산업도시 ▲교육1위도시 ▲명품주거도시 ▲문화관광도시 ▲소통플러스도시의 정체성을 공공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다방면의 시도를 해왔다. 2020년 새로운 도시브랜드(CI)를 개발하며 자연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송파구의 공간적·환경적 특징을 담아낸 전용 색채 10가지를 선정했다. 송파구의 대표 로고에 사용하고 있는 하늘색과 파란색을 주요 색으로 하여, 연두색부터 주황색까지 감각적인 컬러를 프로모션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해 다양한 구정 정보를 선명하고 통일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부문 그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한성백제문화제, 올림픽공원 등 서로 다른 특징과 역사를 가진 랜드마크들을 송파구라는 도시브랜드 안에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용 색채를 개발했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7일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2021년도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활성화 기여 및 장기활동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대상으로는 베이직병원 정신건강복지과장 윤철호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부장 심상수 창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지용 총 3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활성화 기여 및 장기활동 위원으로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장 남성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부장 이은경 책을타고날다 대표 고정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노승완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팀장 조경아 총 5인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는 더 어려워지진 반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더 많아지는 상황이다. 힘들고 긴 시간 늘 함께해주시는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2022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이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다량배출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형음식점은 내년 6월까지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배출 시간은 일요일~금요일 18시부터 24시까지이며, 공휴일 전날과 토요일은 배출이 금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시흥2동에 거주하는 박화성 어르신 부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모은 성금을 시흥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가 있는 박화성 어르신은 “나보다 더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며,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매년 전달하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원받는 생계비 월 44만 원 중 남는 생활비 몇 천원씩을 일 년 동안 모아 20만 원을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접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화성 어르신 부부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월 3일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용된 후 길거리에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다. 견인은 전동킥보드가 놓인 위치에 따라 즉시 견인과 유예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개인소유 제품은 제외된다. 먼저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차도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에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한다. 그 외 일반 보도에 주정차돼 주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동킥보드는 신고 시 킥보드 업체가 자체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3시간의 유예 시간을 준다. 유예 시간 이후에도 방치될 경우 견인한다. 견인료는 1대당 4만 원이 부과되며, 견인보관소 보관료로 30분당 700원이 추가된다. 신고 방법은 ‘서울시 전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게 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난 17일로 종료했다. 지원 규모는 지역 내 672개소에 업체당 50만 원씩, 총 3억 3천6백만 원이다. 구는 올해 4월 9일, 기존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광진구 내에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을 운영하다 폐업한 업소로, 폐업 전 90일 이상 운영한 경우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일인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당초에는 8월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신청기간 및 폐업기준일을 12월 17일로 연장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업종별 지원현황은 유흥주점, 식당․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시설이 527개소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으며,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이